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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이들아... 소개가 있다... 2

ㅇㅇ(183.97) 2020.04.01 10:00:01
조회 2295 추천 23 댓글 23

안녕 포붕이들아

어제 글 써봤던 포붕이다

욕처먹을줄 알고 쫄았는데 오히려 좋은 반응 보여줘서 고맙다...


그런데 누가 이렇게 연재해 줄 수 있냐고 그래서 하나 더 써보기로 했음

그래서 오늘 소개해볼 게임은 마더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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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를 해 본 포붕이면 얘네들을 알 거다

닌텐도 게임 올스타전인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 첫 작품부터 출연했던 애들인데, 원판 게임은 모르는 놈들이 많을 거다


마더 시리즈는 이토이 시게사토라는 사람의 주도 하에 만들어진 RPG 게임이다.

RPG하면 칼들고 마법부리면서 괴물 찢어죽이고 세상 구하는 게임이었던 이미지에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계기게 되었는데

위 두 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중세에 칼들고 지랄은 무슨 초딩들이 빠따들고 개나 까마귀 대가리 깨면서 좋다고 싸돌아댕기는 게임이다


그래서 뭐하는 게임이냐? 하고 물으면, 마더 시리즈는 꼬마들이 어떤 계기로 집 나가서 쌈박질처하는 RPG인데

시리즈는 3에서 끝을 맺었으며 1과 2는 비슷한 분위기를 띄고 있고, 3은 오랜 기간을 두고 발매하여 다른 분위기를 띈다.

세 작품이 가진 공통점을 대충 설명하자면 이렇다




(두번째 영상은 그냥 이미지만 참고자료로 봐 주라 저런 BGM은 들어본 기억이 없다... 팬 리믹스라는데 잘 모르겠다)


먼저 적들은 그냥 동네 사람들부터 자동차나 표지판같은 이상한 사물까지 폭넓고 병신같다

게임하는데 갑자기 표지판이 주인공한테 달려들어서 놀랬다가 표지판한테 처맞고 뒤지는것도 얼탱이가 없을 거다


이렇게 친숙한 우리 주변의 사물이 적으로 나오는 이유는 게임의 분위기 형성에 한 역할을 해 주었을 거다

제작자들이 등장시킨 개, 아줌마, 뱀, 나무(근데 씨발 자폭함), 발 달린 버섯들 등 익숙한 물건들의 적으로써 등장은 플레이 하는 사람으로써 편안함을 느끼길 의도한 게 아니었을까?


별건 아니긴 한데 깜놀주의



















1과 2는 후반으로 진행할수록 친숙했던 분위기와는 다르게 후반부로 갈 수록 낯설고 위협적인 로봇들과 강력한 초능력을 쓰는 외계 종족 스타맨들을 만나게 된다

2의 최종 보스는 더 가관인데, 맛탱이가 가버려서 윗 영상 썸네일처럼 뻘겋게 지직거린다

어렸을 적의 포붕이는 지렸다 ㅅㅂ 초 6때 엔딩봤던거같은데 시발 존나무섭다 밤에 며칠을 못 잤는지 시발 진짜

1페이즈의 칩튠 - 강렬한 기타 진행의 음악은 시리즈의 인기곡이다

곡의 제목은 Pokey Means Business! 로, 오른쪽 구석탱이에 있는 최종보스 따까리가 된 주인공 친구 이름이 포키다

근데 시발 이거 어디서 들어보지 않았냐?




마꾸도나루도 형1아....

나랑 비슷한 나이 대의 포붕이는 초딩 때 자살충동 영상이라고 돌았던 이걸 알 거다

Pokey Means Business!는 저 시발놈의 합성에도 쓰였다

원본의 일그러지는 꼬라지를 답습해서 좆같다


마더 3에서도 또한 익숙한 적들 - 위협적인 적들 테크를 탔다.

3은 판타지적 요소가 조금 섞여 들어가 좀 더 다양한 적들을 만날 수 있고,

1과 2보다 동화적인 분위기를 지닌 게임에게 잘 어울린다.


3편에 대해 설명해 보면,

먼저 특이하게도 시리즈의 3편은 전투에 변화가 생겨서

전투 테마 박자에 맞춰 A버튼을 누르면 리듬이 이어져서 최대 16번까지 후드려 깔 수 있는 시스템이 생겼다




https://youtu.be/xC6f5S1ssX4


<게임 내의 모든 적을 16히트 시키는 영상>


위 영상에 나와 있듯이 적들의 템포는 일정한 것이 아니라 점점 빨라지기도 하고, 개 좆같은 박자를 가지고 있어서 그냥 듣고 칠수가 없는 씨발새끼들도 있다.


음악 얘기를 해야 하는 포붕이의 글에 너무 많은 게임 관련 내용을 할애하는 건 에바참치다.

양키들은 이 게임을 좆빠지게 좋아한다.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면 AVGN의 리뷰를 보는 게 좋다.





이런 거 해서 먹고 사는 사람이라 짧게밖에 설명 못 하는 나보다 훨씬 재밌고 잘 설명해줄 거다

관심 있으면 한번 보고 읽는 것도 좋다



이제 이 게임의 음악에 대해 말해 볼 시간이다

이 게임의 1편, 2편은 주 목적이 멜로디를 찾는 것이다.

1편은 멜로디가 필요하단 것도 최후반부에 알게 되고, 게다가 멜로다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여기저기에 꼭꼭 숨겨져 있다.

그에 비해 2편은 스토리를 진행하며 다 얻게 되지만, 어린 아이들이 강력한 적들 사이에서 멜로디를 얻기 쉬운 것은 아니다.


그렇게 힘들게 얻은 멜로디를 사용하여 엔딩을 보게 되는 순간





그동안 힘들게 모은 멜로디의 어레인지가 흐르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 해 온 사람은 귀르가즘과 플레이 했던 장면들이 눈 앞에 스쳐 지나가면서 유두불알을 쥐어 뜯으면서 사방으로 통곡하지 않고서는 배길 수 없게 된다...


그렇다면 멜로디를 모으지 않는 마더 3의 경우에는 어떨까?

마더 3에는 게임의 테마곡이자 게임의 주제를 상징하는 곡이 있다.



가족의 사랑을 나타낸 곡인 Love Theme(사랑의 테마)은 마더 3의 테마곡이자 최1거 명곡이다

게임 초반부에서 어머니를 잃은 주인공의 가족은 너무나도 큰 슬픔을 참지 못한다


주인공의 쌍둥이인 주인공의 형은 어머니를 죽인 메카 공룡에게 복수하러 갔다가 실종되고 (죽었다는 사실을 챕터 1 마지막에서 보여준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울분을 참지 못하고 아내의 사망 사실을 전해 주는 마을 주민을 줘 패 버린다. 게다가 아들마저 사라져 버렸으니 폐인이 되어 미치광이처럼 아들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그러나 소심했던 주인공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자라 왔고,

시발놈의 세계멸망 용가리 부활을 막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여행하며 그 끝에 형을 만나게 된다.


게임의 마지막 부분인 섬 최심부에서 주인공은 아버지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그동안 싸워 왔던 포키의 수하, 가면의 남자가 사실 주인공의 잃어버린 형이라는 것이었다 (근데 시발 이름이 가면의 남자가 뭐냐?)

그리고 곧 주인공과 주인공의 형은 마지막 전투를 치룬다.



(개 좆같이 긴 영상이다 47분이나 되는데 넘겨서 중간 부분만 조금씩 봐라)


마지막 전투에선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파티원을 눕히고 시작한다.

다른 사람들은 다 나가떨어져도 주인공은 아버지로부터 받은 특별한 뱃지 덕분에 형의 번개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쉽게 요약하자면 사이보그로 개조된 형1아는 동생을 패죽이려고 무자비한 공격을 날리고

뒤따라온 아버지는 두 형제를 말리지만 형은 아버지마저 날려버린다

마지막을 앞둔 두 형제에겐 돌아가신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리고,

어머니의 목소리를 통해 형은 자신을 되찾게 된다.


https://youtu.be/5c0TUPV3ZZI?t=785


(위랑 같은 영상인데 중요한 부분에 타이머를 맞춰 놨다)


무감정하고 기계적인 형의 마음을 대변하듯 혼란스러웠던 음악은 차츰 형태를 갖춰 간다.

잘 알아들을 수 없는 멜로디는 천천히 사랑의 테마로 바뀌고, 형은 그리워하던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으며 마지막을 준비한다.

형은 동생을 위해 일부러 번개를 반사시켜 자살하고 동생은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을 마치며 게임의 끝을 맺는다.


이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질질 짜는 부분이다

영화 보고 감동 잘 못받는 포붕이도 눈물이 찔끔 났다


(사실 이 부분은 게임을 끝까지 진행하며 스토리에 의미를 부여한 사람들을 위한 부분이라 말로 설명하면 좀 그렇다

게임 해보지도 않고 엔딩만 띡 말해놓으면 재미와 감동이 있겠는가?)


위의 세 엔딩곡은 가장 인상 깊었고 의미 있었던 세 곡이다. 고작 세 곡 이야기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댔으니

음악 들으러 온 포붕이들에게 미안하다


이 아래로는 각 시리즈 별 주목해 볼 만한 곡들이다.



1. Pollyanna (I Believe in You) / Ness's Humble Home




Pollyanna 는 마더 1의 필드 음악이다
영어 단어 Pollyanna에는 낙천주의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집을 떠나며 모험을 시작하는 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어우러져 게임의 첫 인상을 담당한다.
이 곡은 이후 마더 2의 주인공 집 배경음악으로 재사용된다.
주인공의 집에는 주인공의 어머니가 있으며, 어머니와 대화하면 게임 시작 시 입력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해 주신다


2. Snowman




Snowman은 이름답게 겨울 테마의 맵에서 나오는 곡으로, 모든 시리즈에 사용되었다.

포붕이는 이 노래를 들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연상되는 이미지들이 떠올랐다

눈이 소복소복 쌓인 나무 집과 상록수들, 나무들마다 걸린 예쁜 조명들...

포붕이들은 무슨 느낌이 드는가?



3. No Eating Crackers in the Cinema




마더 3 최후반부에 들어갈 수 있는 영화관에서 흐르는 음악이다

그냥 좋아서 추천했다



4. Boy Meets Girl



마더 2의 두 번째 마을의 테마 곡이다

편안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형성해 준다

주인공은 여기서 여친이 생긴다

좆같다


5. Because I Love You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마더 2에서 최종 보스를 잡고 집으로 돌아갈 때 흐르던 음악이었던 것 같다

공포스런 최종 보스를 쓰러트리고, 가슴 따뜻한 분위기와 만족감으로 집으로 돌아간다

이런 풋풋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집으로 돌아간 뒤에는 게임을 하면서 마주쳤던 모든 사람들이 등장하는 커튼 콜 신과 감동적인 엔딩이 기다린다


6. Absolute Terror! / The End of Giegue



위에서 말했던 최종 보스 2페이즈와 3페이즈의 음악이다.

1페이즈의 Pokey Means Business!는 이미 말했으니 넘어가자


포붕이가 음악만 나오는 영상이 아니라 게임 플레이 영상 링크를 건 이유는

공포에 벌벌 떨면서도 연출과 음악이 너무나도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음악으로써의 완성도나, 그런 것들은 제쳐 두고서라도

포붕이는 이렇게 음악과 연출이 잘 맞아떨어지는 완벽한 조화는 딱 두 번밖에 못 봤다

그게 이 음악을 리스트에 올린 이유이다



포붕이들에게 또 좆같이 못 쓴 글을 보여준다

첫 글에 좋은 반응 보여줘서 고맙고, 누가 연재해줄수 있냐 물어봐서 하나 더 써 봤다

만약 또 급 꼴려서 하나 쓰게 된다면 파이널 판타지 7이나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에 대해 쓸 것 같다

길고 영양가 없는 글 봐 줘서 고맙다



출처: 포스트락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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