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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똑딱시대]쿼츠 툴워치 삼국지-세이코의 갑질과 인과응보 앱에서 작성

양복노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10 14:07:02
조회 18037 추천 41 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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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구 잠시 짬이 나서 어제 겁나게 신기하게 읽었던 잡소문에 대해 끄적...

글 들어가기에 앞서... 하도 마이너한 썰이라 나름 구글링이랑 양키놈들 덕후들이 혹시 이런 썰에 대해 정리해둔게 있나 번역기 돌리면서 찾아봤는데 도저히 찾을수가 없었음 ㅋㅋㅋ

그렇다고 이 썰을 푼 판매자에게 사지도 않을 고물 판매글 보고

내가! 너무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으니 알려주쇼! 할수도 없는 노릇이길래... 최대한 그 선상님이 써놓은 ‘썰’에서 정보들을 보완한 ‘소문’일 뿐이라고 생각해 주셔여

오피셜이 아니라 막말로 저게 근거가 없어서 그냥 헛소문일 수 있다는 말인데 그래도 재밌긴 재밌으니까...!

①자강두천-세이코의 킬각! 되갚아 주는 카시오!
우연히 고물 쿼츠 시계 무더기로 판매하던 신긔한 양반 글 구경하다 하도 재미있길래...

1980~90년대

바야흐로 기계식이 무너지고 밸런스휠이 무너지고 이러한 쿼츠 파동의 시대에...

스위스 양치기들은 이미 거지꼴로 링거 맞고 빌빌대고 있었고

시계시장은 쿼츠를 꽉 잡은 세이코가 깡패짓하는 가운데 카시오 등 일본 회사들이 이를 맹추격하고 있는 형국이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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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단해! 오오 일본!

딱 일본이 황금시대를 맞이해 세계2위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던 때라

요즘 자사무브 만드는 스위스 양치기 뺨따귀를 후려치는 벼라별 쿼츠들을 쇼미더 머니 치고 쏟아냈던 때이기도 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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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tv시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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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녹음기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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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런 컴퓨터 시계까지 만들던 때가 바로 쿼츠의 전성기였다던 1980년대 초였딴 말씀

(뜬금포긴 한데 이 뻘글 쓰려고 구글링하던 와중 세이코 역사에 대해 무지무지 잘 정리해 두신 척척박사 선생님 글이 있어서 링크를 남겨둠다. 이런건 여럿이서 봐야함 ㄷㄷㄷ...크흑... 감사하읍니다 센세!)


마오

요때쯤 세이코 경영진이 작은 머리를 굴려서 한가지 생각을 하는데...

“요즘 젊은 애들... 핵폭탄도 안맞아보고 군대도 안가보고 돈만 많아서 맨날 해외여행에 등산에 잠수에.. 아웃도어 활동에 미쳐 별짓거리를 다하는데... 기똥찬 툴와치를 만들어 팔면 부자가 되지 않을까?”

요즘으로 치면 신규 고객층을 새싹때부터 조져서 충실한 노예로 만들겠다는 훌륭한 자본주의 사장님 마인드긴 했는데...

아무래도 세이코 경영진들이 살던 80년대는 쿼츠고 뭐고 시계가 아직까지 직장인들이 사회생활하면서 나름 큰맘먹고 사는 ‘필수 사치품’... 요즘으로 치면 자동차 같은 느낌의 시대 였던지라 자가 생산하다 망할지 모르겠다는 걱정을 떨치지 못했던 듯 함.

결국 세이코는 해당 툴-워치를 직접 만들지 않고 ‘스토커앤예일’이라는 회사에 oem 계약을 맺고 시장에 출시함.

그 결과물이 오일컴퍼스임. 판매량도 나쁘지 않았다고 함. 나름 컬트적인 인기가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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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오일컴퍼스...ㅋㅋㅋ

생각보다 괜찮은 판매량에 세이코 경영진들이 “오오 신세대 공략 대단해 오오!” 기뻐하던 것도 잠시

호시탐탐 세이코를 왕좌에서 끌어내리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던 카시오가 세이코의 뒤통수를 후려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세이코가 오일컴퍼스로 꿀 빠는걸 보고 자기네 명기인 ‘mw-43 compass&pathfinder’에 세이코는 없는 온도계까지 달고 ‘mw-46 compass&pathfinder'를 투톤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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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mw-43 compass&pathfinder. 한정판은 아무리 찾아도 실물 사진이 안나오드라 쉬바 ㅠㅠ

기계식 판이 된 지금도 세븐데이즈니 항자성이니 프리스프렁이니 컬럼휠이니 별짓을 다하면서 “우리 시계는 이런 기똥찬 기술력이 있다!” 먹히지 않슴?

그때도 그랬음. 소비자들이 “오오 온도계 대단해 오오 온도계!” 하면서 세이코가 아닌 카시오의 시계로 기변하는 사례가 속출했던겨....

덕분에 우리의 세이코는 기껏 모티브 잘 잡아놓고 닭쫒던개 지붕 쳐다볼 위기에 처하게 됐음.

하지만 발등에 불이 떨어져도 세이코가 누구임? 쿼츠파동의 선봉장. 쿼츠의 황제. 이대로 무너질 세이코가 아니지 아 ㄹㅇㅋㅋ!

②괴도 세이코와 vogue의 눈물
세이코는 자사 쿼츠 기판 만들던 범 세계적인 정보망을 지닌 산요를 동원, 건방진 카시오를 조지는데 참조할 새끈한 시계가 없는지 레이더를 풀가동 했음.

그리고 산요가 가져온게 바로...

영국에서 근근히 쿼츠 만들어 팔던 vogue라는 회사의 ‘survival multi-function 필드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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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산요가 찾은 제일 기깔나는 툴워치였던 셈.

기능은 나침판+온도계+거울+돋보기+자(cm/inch)+시계(알람+스톱워치+데이데이트)... 뭐 맥가이버 칼도 아니고 ㅋㅋㅋㅋ 툴워치의 컴프리케이션이라 해도 좋겠구먼!

기계식에 뇌가 절어버린 우리들 눈에는 “엥 저거 플라스틱 장난감 아니냐?"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그때 시계판 먹고 있던 세이코는 저 디자인이 진짜 너무 취저였나 봄. 문제는 찾은건 좋은데 이걸 자기껄로 만드는건 쉽지가 않았다는 것.

디자인권 개념이 약해서 그런가 사겠다고 했는데 vogue가 끄지라 신공을 써서 그런가.. 진실은 알수 없지만 모종의 이유로(???) 세이코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저 기깔나는 디자인을 가져올수 없게 됨

너무 취저였던 나머지 세이코는 사기 치트키를 쓰는데. 도쿄를 팔아 미국을 산다던 시절의 넘쳐나는 유동성으로 vogue사가 생산하는 시계를 몽땅 수거해서 폐기해버린 것.

아 섬나라에서 왜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는 건데 ㅋㅋㅋㅋ

심지어 중고로 판매되는 물량까지 산요 라인업 통해 싹싹 쓸어서 알뜰하게 함마로 깨부셔 버렸다고 함ㅋㅋ

아 꼬우면 부자되던지! 영길리 거지들 가난하게 살질 말던지!

vogue가 gg치고 떨어져 나간 다음 산요는 저급한(?!) 영국 무브따위 내다 버리고 껍데기에다 쿼츠 신무브 박고 딱 샘플링을 가져가는데

골때리게도 세이코는 기껏 개발한 신무브를 외면하고 기존 무브 박고 상품을 출시ㅋㅋㅋ

신무브 넣으면 케이스 가공비가 너무 비싸다는 이유 때문이었다고함.

이렇게 세이코는 글로-발한 갑질을 통해 카시오를 반쯤 죽여줄 만반의 준비를 끝냈음.

토토

③세이코의 오만과 권선징악 실사판
구형 무브 넣고 가격 뻥튀기 하기가 좀 찔렸는지 아예 세이코는 새로운 시계의 방향성을 ‘최첨단 툴워치’로 잡았나 봄.

앞서 이야기한 vogue사의 기능만으로도 이미 차고 넘치는데 여기다가 음성인식 스피-카를 붙였음 ㅋㅋㅋ 스톱워치나 알람등을 컨트롤(??) 할수 있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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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니랑 시리 할머니가 여기있었누!

하지만 이런 기똥차고 멋진 시계를 만들면서 세이코는 한가지 큰 실수를 하게 되는데.

음성시계 버전이 ‘일어버전’ 하나뿐이었던 것.

내수시장만으로 먹고 살수 있다고 생각한건지... 가난하고(?) 못사는(?) 양키놈을 지금 한국이 아프리카 내전 국가 보듯이 바라봐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시계는 해외 판매량이 바닥을 넘어 맨틀을 뚫고 들어가 버렸다고 함. 개고생해서 개발해 놨는데 왜 팔지를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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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세이코는 저 크고 아름다운 음성인식 센서를 떼고 재차 유럽 코쟁이들 달러랑 파운드, 프랑을 긁어모으려 했는데.

이때는 세이코가 vogue에게 했던 추잡한 돈지랄이 유럽 코쟁이들 커뮤에 다 퍼져서 딜러들이 아무도 저걸 팔려거나 사려고 하지 않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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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럽 코장이들의 붕노!

결과적으로 세이코는 ‘궁극의 툴워치’를 출시하려던 당초의 계획과 달리 ‘궁극의 흑역사’ 하나만 역사책에 끄적이고 말았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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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같은 엔딩을 맞이한 셈인데...

권선징악 엔딩 어휴 시원해 이게 도리지!  

점심 드시구 뇌피셜 똥글 읽느라 고생하셨구

옽붕 선상님들 오후 업무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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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토마타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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