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간하게 먹을 바에는 걍 굶어야죠

어머님 회갑이시라서 나름 한정식 집에 왔으요

근데 왠지 상견례 삘?

이거 뭐죠? 쌍알해파리냉채?

삼도 주네요 안먹는 사람 있어서 나 두개 ㅎ

야채도 먹어주고

물론 전복 내장은 아버님 드렸습니다 ㅎ 전 안먹어도 아직은 쌩쌩허니께~

밀전병잉가?

홍어3합입니다~ 제가 좋아해서 한번 더 청해서 먹었으요

요로케~! 냠냠

한껏 물나온 버섯이랑 즈앙어~! 여기 오늘 전부 먹고 애라도 낳아야 하남?

정말 개운했던 무국~!!!!

갈비찜인거 같고~

튀김들

잔치에는 잡채

간장게장도 나오네요

하이라이트는 요고~! 보리굴비~!!!! 전 처음 먹어보는거임

핥

유과로 마무리합니다 ~!

저녁때도 맛난거 먹음 ㅎ 불고기 한상

근데 저 상을 엄마느님이 직접 차린게 쏘리쏘리;;

케익은 손녀취향이죠 네~

폴리에 나오는 앰버~! -_- 아 나도 이제 아저씨 다 됐넹 ㅠㅠ

갑자기 피자컷

울가족 차암 잘묵네~~~ ㅋㅋ

짬사진 빠지면 섭하죠

왼쪽 위에 저 무시무시한건 머임?

냉국인거 보니 계절이 참 더울때 였나 봅니다 ;;

고깃집 왔네~!

밑찬

겹살은 은제먹어도 마이쩡

한컷더~!

여기 명란을 줘서 올려먹으면 개꿀~! 밑에 가루는 통후추 간거

얼큰하게 라면으로 마무리~!

또 묵냐~!!!! 그래 먹자~!!!

아 이거 별루네요 -_- 끝이 안좋앙~

라스트 짬입니다 즐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