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브금)

2015.01.24

불구시나몬쿠키.

2015.01.30

요플레+씨리얼+딸기+꿀.

2015.01.31

바쁜벌꿀샌드위치.

2015.02.09

아침.

2015.03.20

사은품.

2015.03.27

유린기.

2015.03.29

딸기생크림카스테라.

2015.04.19

유린기.

튀김은 너모 어렵다.

2015.04.22

피자토스트.

올리브유에 보관한 말린토마토는 빨리 불탄다.

2015.04.23

유린기.

2015.04.24

피자토스트.

저민감자를 기름없이 올려 구우면 식감이 질겨서 별로다.

2015.04.26

딸기샌도윗치.

2015.04.26

귤푸딩.

거의 젤리가 된게 아쉽지만 맛있음.

2015.04.29

포도푸딩.

너무 달아서 먹으면 비강이 띵하고 기분이 구려진다.

나중에 젤라틴 더 넣어서 젤리로 만드니 낫다.

2015.05.06

포테이토휫자.

피자는 감자피자가 최고다 반박시 피알못.

2015.05.15

포타토피자는 마요네즈가 들어가야 비로소 완성된다.

2015.05.20

바질스파게티, 리코타치즈샐러드.

치즈는 누나가 우유를 구워서 만들었다.

2015.05.28

뭐지 이건? 크림삼겹살??

2015.06.22

데블스푸트케잌시트.

2015.06.27

바게뜨+연어+홀스레디쉬+꽃봉오리.

2015.06.30

퐅탙토핒자.

훈제연어는 필렛하나에 2만원정도에 구할 수 있는데 한국엔 연어기술자가 부족해 슬라이스된 연어는 값이 두배가 된다.

직접 쓸어드시죠.

2015.07.09

치즈샌도위치, 연어살러드.

식빵은 팬에 버터를 푸짐하게 녹여서 저온에 오래 구우면 빠삭해진다.

치즈맛으로 먹는 샌드위치라 좋은 치즈를 써야함.

고다, 체다를 넣었다.

2015.07.30

기억하세요 포테이토피자에 마요네즈가 없으면 환불사유가 됩니다.

2015.08.04

피자.

처먹고는 싶은데 도우만들기는 또 싫고 그럴 땐 뿌끄러워하지 말고 또띠아나 식빵으로 만듭니다.

2015.08.25

피자.

가셍이를 포크로 눌러 모양을 내봤는데 부풀어야 더 맛있다.

파이만들 때나 하셈.

2015.10.25

빠다연어구이.

2015.11.12

까르보나라.

https://youtu.be/6sF_eEuzCEE

2015.11.17

감자랑 야채들 구이.

파마산치즈는 매우 유용한 재료이나 한국엔 파마산 치즈가루 소분기술자가 정말 너무나도 적어서 작은통에 담긴 파마산치즈는 값이 3~5배로 뛰니 1키로사서 냉동실에 넣고 씁시다.

그냥 감자꾸워서 뿌려먹고 피자에도 뿌려먹고 스파게티에 넣어먹고 쓰기 편하고 맛있고 좋와요.

2015.11.17

로즈마리비앙코피자.

크림치즈가 없어서 말린라즈베리 버무린 리코타치즈에 우유넣고 발사믹식초(레몬도 없음)넣고 막 했는데 존나 맛있음.

로즈마리는 흔한 식물이니까 걍 길거리에서 찾아 뜯으면 됨.

https://youtu.be/z3oP-vWc8J8 

2015.11.19

풀맛파스타.

누나가 루꼴라 한그루를 가져오더니(진짜 큰비닐 두개에 가득 얻어오더니 며칠 뒤에 또 가져옴) 마늘 잣 기름에 죄 갈아서 페스토를 만들어버림.

빵에 말린토마토랑 잘 먹다가 이날은 파스타를 해봤는데 초식동물이 된 느낌이었다.

2015.11.20

마르게리따느낌의 피자.

원래는 생 모짜렐라를 넣어야 하겠지만 그런 귀한 식재료는 접하기 힘들다.

2015.11.22

연어구이, 식빵에 스크램블에그.

마늘과 로즈마리를 튀긴 기름에 구운 연어.

로즈마리도 튀겼으니까 처먹어도 된다.

식빵은 맨날 마트식빵먹다가 빠바버터식빵같은걸 궈 먹었는데 굽기만해도 맛있었다.

2015.11.25

아로니아머핀.

박력분을 안쓴지 너무 오래되서 욕창생기기 전에 파운드케이크를 맹글어봐야겠다 했는데 마침 집에 진퇴양난에 빠진 아로니아가 있길래 써보기로 했다.

아로니아는 누나가 또 어디선가 얻어오고 가족들도 다 한번씩 씹어본 후 시선도 안준 냉동실의 외로운 열매인데  존나 분필맛이 나서 쵸크베리라고도 불린다.

설탕에 졸여서 반죽에 넣으니 노른자색과 아로니아 보라색이 섞여 이세상 반죽이 아닌듯 한 게 나왔고 생각이 좀 바뀌어서 머핀화했다.

빵 위에 올릴 아로니아가 부족해서 냉동실에서 발굴한 레몬슬라이스를 올렸는데 구우니까 껍질에 묘한 쓴맛이났다. 레몬은 이렇게 쓰려면 설탕에 졸이고 절이고해서 콩피로 만들어야 한단다. 아무튼 몹시 맛있는 머핀이라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