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W-두 개의 세계> 타임라인 정리①.TXT

WhoWhy(183.108) 2016.08.31 10:00:03
조회 1946 추천 52 댓글 13

<W-두 개의 세계>의 내용 전개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계셔서 많이 드라마의 줄거리를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그전에 일단 등장인물부터 간략하게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버전과는 조금 다르게 편집했고 나무위키의 내용을 대부분 참조했습니다.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등장인물 챕터>를 생략하고 넘어가셔도 무방합니다. 스포일러를 보고 싶지 않으신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W 등장인물-현실세계>

*오연주(30)

명세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혼으로 인해 현재는 어머니와 같이 사는 중이다. 아버지를 닮아 그림에 재능이 있었으나 어머니의 강력한 반대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의대에 진학했다. 아버지 오성무가 그리는 웹툰 <W>의 열렬한 팬이며 강철을 창조한 인물. 미인은 아니다(드라마 상에서는)

*오성무(62)

오연주의 아버지이며 웹툰작가. 오랫동안 가난한 무명세월을 보냈으며 이로인해 열등감이 심하고 자존감도 낮다. 괴팍한 성격이며 알콜 중독자이다. 딸 오연주가 창조한 캐릭터 강철이 주인공인 웹툰 <W>를 연재하기 시작한 이후 <W>가 대박을 치면서 갑부가 된다.

*박수봉(27)

오성무의 문하생. 오연주와는 절친한 누나 동생 사이이다.

*길수선(54)

오연주의 어머니. 오연주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드라마 공식홈페이지에는 대학교 진학 이후로 나오지만 작중 전개상으로는 졸업이 더 맞음) 오성무와 이혼하여 집을 나온다. 오성무의 무능한 생활력과 알콜중독에 질린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오성무와 이혼하자마자 오성무는 웹툰 <W>가 대박을 치면서 갑부가 된다. 이로인해 길수선은 현재 오성무와의 결별을 내심 후회하고 있다.

*박민수(42)

명세병원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교수. 병원에서는 미친 개로 통한다. 웹툰 <W>를 우연히 접한 뒤 광팬이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화풀이 대상이었던 오연주가 오성무의 딸인 것을 알게 된 후 오연주에게 <W>의 다음 연재내용을 미리 알아오게 한다.

*강석범(30)

명세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 오연주의 오랜 친구이다. 오연주와는 거의 무성 친구처럼 막말을 주고 받는 사이이다.



<W 등장인물-웹툰세계>

*강철(30)

웹툰 <W>의 남주인공. 잘생긴 외모에다가 공부, 운동 등 모든 면에서 만능이다. 또한 어떤 시련에도 꺾이지 않는 의지와 강한 정의감을 지녔다. 자존감 낮은 열등감 덩어리인 작가 오성무와는 완벽하게 대비된다. 이는 그가 오성무의 현실도피용 대리만족을 위해 설정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웹툰 속에서는 2004 아테네 올림픽 사격 권총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다. 하지만 2006년에 가족이 괴한이 쏜 권총에 의해 몰살당하는 참변을 겪었다. 그러나 집념과 의지로 재기에 성공했고 2016년 현재는 개인자산 8000억에 달하는 슈퍼갑부가 되었다. JN 글로벌의 공동대표이며 방송국 <채널 W>의 개인 소유주이다.

*진범

강철의 일가족을 살해한 인물이며 강철에 필적하는 명사수. 웹툰 <W>내에서 진범은 애초에 강철 일가족 살인사건에서만 일시적으로 등장하는 엑스트라였다. 시련을 통해 주인공을 강하게 만드는 시나리오는 히어로물의 대표적인 클리셰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오성무는 진범의 정체를 구체적으로 설정하지 않았다. 이 덕분에 훗날 진범은 웹툰 <W>내에서 맥락(시간과 공간의 흐름)에 구애받지 않는 유일한 존재가 되었다.

*윤소희(30)

웹툰 <W>의 여주인공. 강철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비서. 강철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다.

*서도윤(31)

전직 격투기선수이자 강철의 경호원. 강철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인물이다

*한철호(55)

검사 출신 국회의원. 신민당의 차기 대선 유력후보다. 강철 일가족 피살사건 당시 강철을 살인마로 몰아가는데 성공하면서 스타검사가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원동력이 되어 정치계에 입문한다. 하지만 10년 뒤 강철은 재기에 성공하여 슈퍼갑부가 되어 그의 앞에 나타났다. 이로인해 한철호는 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강철에 대해 큰 부담감을 느낀다.

*손현석(58)

강철 아버지의 절친. 강철은 일가족이 피살된 이후 손현석을 아버지처럼 따르며 의지한다. 강철 일가족 피살사건때 강철의 결백을 굳게 믿었으며 친구를 죽인 진범을 찾는데 일생을 바쳤다. 현재는 강철을 도와 <채널 W>의 총책임을 맡고 있다. 오랜 시간동안 범죄 전문가로 일한 탓에 날카로운 식견을 갖고 있다.




빨간색 글자는 현실 세계. 파란색 글자는 웹툰 세계입니다. 그리고 초록색 글자는 제가 의문을 갖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시간적 흐름을 잡기가 애매한 부분들은 큰 어색함이 없는 선에서 임의대로 편집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나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피드백 해주세요^^




1.강철의 탄생

-2000 시드니올림픽 여자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강초현이 은메달을 획득한다

-당시 14세였던 오연주는 강초현의 은메달에 큰 아쉬움을 느낀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자신의 이상형인 남자 캐릭터 강철을 창조한다. 이때 오연주가 만든 강철은 나이 18세에 잘생긴 외모, 강한 의지,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운동신경을 지닌 완벽한 인물이었다.

-이후 6년 뒤, 오연주의 아버지 오성무는 딸이 어릴적 만든 캐릭터인 강철을 주인공으로 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오성무는 이 과정에서 오연주가 만든 강철의 설정을 그대로 따온다. 오성무에게 있어서 강철은 자신의 이상향이자 대리만족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3년 뒤, 오성무는 강철이 주인공인 웹툰 <W>를 연재하기 시작한다.



2.금메달리스트와 살인마

-강철은 사격을 시작한지 3년만에 국가대표가 되었고 2004 아테네 올림픽 사격부문에 아버지(강철의 사격코치)와 함께 참가한다. 그리고 극적인 역전드라마를 펼치며 금메달을 획득한다.

-2년 뒤에 강철은 사격을 그만두고 컴퓨터 공학과로 진학하려한다. 이 과정에서 강철은 자신의 아버지와 갈등을 빚는다.

-그러던 어느날 강철의 집에 괴한(이하 진범)이 침입한다. 2006 독일 월드컵을 시청하던 강철의 가족들은 괴한의 총을 맞고 현장에서 어머니-아버지-남동생-여동생 순서로 즉사한다. 작가 오성무의 설정에 의해 강철은 이 때 마침 집을 비웠던 상황이었다.

-집으로 돌아온 강철은 가족들의 시체를 끌어안고 오열한다. 하지만 흉기로 사용된 권총이 사건 현장 근처에서 발견되었고 흉기의 정체는 강철이 올림픽에서 직접 사용했던 권총으로 판명난다.

-이후 강철은 유력한 사건 용의자로 체포된다. 그리고 정치적 야망에 불타는 검사 한철호는 강철의 사건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려한다. 한철호는 강철이 아버지와 진학문제로 다퉜으며 친구들에게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라는 주장을 하며 강철을 추궁한다

-한철호는 집요하게 강철을 범인으로 몰아간다. 하지만 강철은 자신이 사건 당일에 왜 축구경기를 안 보고 집을 비웠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이는 강철이 집을 비운 이유를 오성무가 설정값으로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강철은 결국 1심에서 사형,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한편 강철 아버지의 절친한 친구였던 손현석은 강철의 결백을 굳게 믿으며 진범을 잡기위해 백방으로 힘쓴다.

-강철은 다행히 대법원 최종판결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판결을 받는다. 그러나 그의 이미지는 이미 온 국민에게 살인마로 각인되었고 사람들은 강철에게 강력한 비난을 가한다. 그리고 한철호는 강철 일가족 피살사건을 통해 얻은 유명세를 이용해 정치계에 입문한다.

-오성무는 위 내용까지 <W>를 연재한 상황에서 길수선과 이혼한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한 딸 오연주가 길수선를 따라 집을 떠나게 되자 자괴감에 빠진다.




3.모든 것의 시작, 한강대교

-자괴감을 이길 수 없었던 오성무는 <W>의 연재를 조기에 마무리짓기로 결정한다.

-무죄판결을 받은 뒤에도 강철은 억울함과 상실감, 고독감에 빠져 1년을 폐인처럼 지낸다. 그리고 결국 자살을 결심하고 한강대교로 향한다.

-오성무는 강철이 한강대교에서 떨어져 익사하는 장면을 밤새도록 그린 뒤 깜빡 잠이든다.

-다음 날 아침, 편집장의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깬 오성무는 편집장에게 웹툰 <W>를 연재 종료하겠다는 뜻을 전한다. 그리고 <W>의 마지막화를 마무리짓기 위해 컴퓨터 앞으로 향한다.

-모니터를 본 오성무는 <W>를 보고 당황한다. 자신이 밤새 그렸던 것과는 다르게 강철이 한강대교 난간을 붙잡고 살아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성무는 이것이 신의 계시라 생각하고 강철을 살려주기로 결심한다. 그에게는 강철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훗날 오성무는 스토리가 바뀐 이유에 대해 자신이 설정값으로 부여한 강철의 의지가 지나치게 강했던탓에 강철이 스토리 자체를 바꿔버린 것이라고 밝힌다)




4.오성무와 강철의 성공신화

-이후 오성무는 <W>를 계속해서 연재한다. 그리고 <W>가 날개돋친 듯이 팔리면서 오성무는 전국적인 스타 작가가 된다.

-한편 강철은 극적으로 한강에서 살아난 이후 진범을 잡고 새인생을 시작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강철은 엄청난 노력으로 재기에 성공했고 개인자선 8천억원대의 슈퍼갑부가 된다. 그리고 JN 글로벌의 공동대표로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강철은 매일밤마다 한강에 빠져죽는 악몽에 시달리고 이로인해 항상 베개 밑에 총을 놓고 자게 된다. 그리고 이후 집에서 자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 강철은 집을 떠나 펜트하우스에 거처를 마련한다.

-자신의 재기를 세상에 알린 강철은 <채널 W>를 만들고 총책임자를 자신의 정신적 지주인 손현석에게 맡긴다. 그리고 <채널 W>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범죄수사대를 손에 넣은 강철은 범죄 수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시에 자신의 가족을 죽인 진범을 쫓는 <W 프로젝트>를 은밀하게 진행한다. 참고로 WWhoWhy의 약자로 누가 왜 강철의 가족을 죽였는가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오성무는 <W>의 대박에 흡족해하면서도 자신의 통제력을 벗어나서 멋대로 내용이 전개되는 <W>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그리고 자신이 그리는 강철이 단순한 웹툰 캐릭터가 아니라 다른 차원에 살아있는 또다른 존재임을 서서히 의식하게 된다.

-강철은 서도윤을 경호원으로 영입하고 그에게 격투기를 지도받는다. 이후 강철은 서도윤과 함께 각종 범죄사건들을 해결하며 영웅으로 떠오른다. 그리고 국민들은 강철을 일가족 피살사건의 범인으로 몰았던 한철호에게 비판을 가한다. 이로인해 대선 출마를 준비하던 한철호의 지지율은 순식간에 곤두박질친다.



출처: W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2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6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81405 일반 [기음] 나들이 하고 시원~~한 맥주 한 잔 [6] 국방타마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3407 19
81404 일반 [깊갤] 손나은 감성 연기 ㄷ ㄷ ㄷ ㄷ [24] ㅇㅇ(110.70) 16.08.31 7192 76
81403 일반 [깊갤] 사나 보고 맛점해라 이기야 [94] 트둥둥2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5479 90
81402 일반 [야갤] 보보경심 중국판 vs 한국판 주연 여배우 비교....jpg [130] ㅇㅇ(112.173) 16.08.31 13469 106
81401 일반 [복갤] 김범수 8년차 광빠로서 범수형 떡밥 정리해준다(절대 나올리 없음).jpg [16] 악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3009 32
81400 일반 [연뮤] 마돈크ㅃ하지만성공,실패 빙백움짤 쩌옴(뒷북,데이터주의) [15] ㅇㅇ(59.11) 16.08.31 2036 30
81399 일반 [고갤] [연재] 포켓몬스터 우라늄 - 完 [1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8660 181
81398 일반 [냥갤] 치치 움짤 왔어요(데이터 주의) [18] 치치와춤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3272 89
81397 일반 [프갤] 'WWE 유니버셜 챔피언' 케빈 오웬스 공식 사진 [16] 브록타곤(223.62) 16.08.31 4015 32
81396 일반 [사갤] 집회찹석자입니다 참석해서 들어보니 사시존치는 99.99퍼센트 불가능합니다 [18] 집회참석자(223.32) 16.08.31 3041 41
81394 일반 [카연] 힙찔이 빙진호 6 [48] 갬듕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6219 73
81393 일반 [기음] 찾다 찾다 포기하고 직접 만든 부대찌개 [13] 국방타마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4976 38
81392 일반 [동기] 앵) 여지없이 [13]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2012 21
81391 일반 [냥갤] 깜짝 놀라는 표정 [8] 이에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3197 53
81390 일반 [주갤] 한국에서 집 구할 때 놀랐다는 일본인..jpg ㅋㅋㅋㅋㅋ [68] ㅇㅇㅇ(221.153) 16.08.31 16980 237
81389 일반 [기갤] 구르미 EP04 소나기씬.gif [38] #가나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4038 27
81388 일반 [넬갤] 부락 후기만화.jpg [28] 흐멍울라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3259 72
81387 일반 [자갤] 전등이 너무 밝으면 매너가 아니라고 해서 전등갓 만들어봤다. [26] ㅇㅇ(58.148) 16.08.31 3127 46
81386 일반 [시갤] [오버홀정보] 구썬문 오버홀 접수 후기 [37] 잌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9108 19
81385 일반 [향갤] 향화갤 인기템 총정리. 이거 하나면 나도 좆문가 [20] 레전드닉(121.168) 16.08.31 21681 12
81384 일반 [클갤] 오페라 공연 벼락치기 예습하는 법 (시몬 보카네그라) [8] oo(222.112) 16.08.31 1123 9
81383 일반 [여갤] 데이터스압주의) 훗카이도 5박 6일 여행기 2 (하코다테~노보리베츠) [7] 뭉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3211 8
81382 일반 [카연] 그녀의 비밀 [50] ㅁㅊㄴ(182.222) 16.08.31 6196 74
81381 일반 [카연] 정직한 크팡맨 [17] 로봇3(125.128) 16.08.31 5452 93
81380 일반 [넥갤] 직찍이나 보고가라 [9] 행복만가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1541 12
81379 일반 [사갤] 헌법재판소앞 1인시위 중입니다. 참여,격려 부탁드립니다. [13] 사시존치국민연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2005 49
81378 일반 [연뮤] 키다리 한 번은 볼래? 할인+캐슷 + 갤 정리글 모음 [17] ㅇㅇ(1.241) 16.08.31 3387 117
81377 일반 [야갤] 우리혐 병살수비...gif [57] ㅇㅇ(223.62) 16.08.31 20514 145
81376 일반 [야갤] 좆본 야쿠자 매출 ㄷㄷㄷ.JPG [300] ㅇㅇ(183.96) 16.08.31 30390 298
81375 일반 [프갤] 요즘 나오면 WWE의 관짝을 제대로 닫을 만한 각본.JPG [27] ㅇㅇ(14.48) 16.08.31 4539 73
81373 일반 [냥갤] (천사오복갑돌) 공주님 특집 [13] 천사오복갑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2371 85
81372 일반 [히갤] 만찢 벤트맨 모아봤다 [13] ㅈㅂ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2925 79
81371 일반 [함갤] [가을선물] 넌 따뜻한 나의 봄이다. jpg [55] 신준견(121.167) 16.08.31 2971 153
81370 일반 [깊갤] 어제자 나연갓 미모 보고자자 존 예 긔 ❤☺❤ [22] 트둥둥2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4352 101
81369 일반 [수갤] 혼란을 틈타 패스트스킨 리뷰 [12] 너와나의사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1435 13
81368 일반 [문갤] 득펜 득도장 [9] 淨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1267 6
81367 일반 [주갤] 문과의 비애.. 문송합니다...jpg [134] ㅇㅇ(221.149) 16.08.31 19495 203
81366 일반 [함갤] [함틋리뷰] - 그 남자, 신준영 story (7) [14] 미작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1272 47
81365 일반 [히갤] 오늘자 부기영화 [8] ㅇㅇ(122.35) 16.08.31 2185 30
81362 일반 [오갤] 오버워치 프렌즈 좀더 그려왔음. [41] limblur(218.37) 16.08.31 9038 137
81361 일반 [냥갤] ~(''~) [7] Deep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1868 48
81360 일반 [넥갤] 세이부 밴느사진 투척.jpg [12] ㅇㅇ(182.222) 16.08.31 1809 26
81359 일반 [기갤] 갓규태를 쓰려는 자, 얼빡의 무게를 견뎌ㄹㅏ [114] ㅇㅇ(123.143) 16.08.31 14774 23
81358 일반 [I갤] 안녕하세요~~ 결경이에용 >3< [19] 스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3590 109
81357 일반 [웹갤] YTN도 나오네 패치 [62] ㅇㅇ(218.236) 16.08.31 11987 273
81356 일반 [함갤] [함틋리뷰] - 그 여자, 노을 story (7) [14] 미작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1180 48
81355 일반 [롯데] 칰) 오늘자 칰보영 사진 몇 장만 뿌리고 갈게!!!!! [23] ㅇㅇ(175.223) 16.08.31 2545 31
81354 일반 [동기] 얼빡말고 엉빡샷ㅋㅋㅋ [11] 펩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1704 29
일반 [W갤] <W-두 개의 세계> 타임라인 정리①.TXT [13] WhoWhy(183.108) 16.08.31 1946 52
81352 일반 [낚갤] 적포교 이야기.txt [5] 진정한美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8.31 748 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