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너무 감사합니다.



아, 정말 무겁네요 이 상은.. 네, 상의 경중은 없겠습니다만..



정말 무거운 상을 받은 것같구요.



이 자리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우리 효진씨에게 또 감사를 꼭 전하고 싶습니다.



효진씨하고 질투의 화신 촬영하면서 같이 이야기했던게



주위 분들이 굉장히 저희 드라마를 보시고 아 요즘 질투의 화신 보는 낙으로 산다고 이런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효진씨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 이야길 들으면서 느낀 건



진짜 우리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상은 사명감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많은 시청자 분들 그리고 국민 분들에게 환희와 기쁨과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열심히 연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상 받았을 때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감사를 전하고 싶은 분들 한 분 한 분 말씀을 못 드렸는데



앞에 우리 갓신우, 우리 질투의 화신 정말 달콤 살벌하게 유쾌하게 만들어주신 우리 연출자 박신우 감독님께 너무 감사를 전하고요,



그리고 화신이를 정말 매력적으로 써주신 우리 서숙향 작가님 정말 감사하고



지금 이 자리에 없으시지만 정말 제가 사랑하는 우리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선배님들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선배님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여기 있는 것 같구요.



그리고 우리 백 명 채 안되는 우리 질투의 화신 스텝분들 정말 고생많으셨구요,



하루에 3~4시간 잠도 잘 못 주무시면서 한 장면 한 장면 어떻게 하면 잘 만들어볼까 한 땀 한 땀 열심히 노력했던 그 모습, 그 노고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같이 영광 나누고 싶구요.


















여기서 이휘재가 큽틉 헛기침하면서 '저기요. ' 하면서 거미얘기하라고 압박해서 그분께듀 고맙다고 하고 언급하고 ㅡㅡ







아.. 우리 가족들 네.. 엄마 너무 고맙고요.

그리고 우리 팬 여러분들 너무 감사해요. 이 시간까지 늦게까지... 아이구 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하는 노력하는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총명한 배우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