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몽쉘팔이 인증+빠바 빵 두가지+우리개님 치즈 뽜앙 탐내는거)

이마트에서 단독기획한 거래는데 암튼 무지막지하게 큰 몽쉘 한박스...
작은박스가 여섯개 들어있고 세개는 카카오 세개는 크림임...
박스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가방에 다 뜯어서 탈탈 ㅋㅋㅋㅋㅋㅋㅋ
털어서 쏟아넣고 보니까 나 몽쉘팔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가면서 두봉정도 뜯어먹었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빠바에서 산 뽀앙 두가지
치즈빵인데 이름은 모르겠고
하얀거는 체리 도넛

오늘 도넛을 먹고 느낀건데
이제부터 절대로 다신 도넛 안먹으려고...
진짜 다짐했음.
던킨도 예외없음...

기름쩐내떄문에
먹음직스러운 외형에
속은 날 탓하며 우걱우걱
아까워서 쳐 먹었지만
다신 돈주고 사먹고 싶지 않다...
그리고 찍진 못했지만 반으로 갈랐을떄
그 기름에 푹 쩔어있던..모습...

아마 오븐 도넛이라고 해도 이제
쳐다도 안 보고 싶을듯....
항상 먹음직스러운 겉모양에
끌려서 샀다가 후회하게되서..

치츠뽀앙 얘기
해야지 차암...

치즈 빵 이름 저거 뭐임? 쫀쫀한게 괜찮았어..
근데 여기 빠바애들은 바닥을 10%태우는게 취미인가봐...
여기서 빵살떄마다 바닥이 까맣고 빠삭해;;;

살짝 태운데는 나름 쫀득하고 볶음밥누룽지 떼 먹는
느낌이엿는데 적당히 태우면 좋겟어..

이건 금방 나왔을때 산게 아니라 쪼꼼 아쉬웠지만
이 빵은 나름 만족이야..소세지 포카챠 사러 간거엿는데~
꿩대신 닭이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난 오늘은 포풍몽쉘이나 처머거야 할듯....
아...먹고 후회한다 맨날..그 도넛때문에 배에 크림뽀앙 하나 더 붙은거 같긔...

그럼 포풍빵식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