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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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감상문]“죽은 시인의 사회”

이 책은 유일하게 내 가슴속에 깊이 자리 잡은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들인 최고의 명문고에 다니고 있는 이들은 부모의 강압과 주변사람들로 인해 최고의 명문 대학에 진학해 최고가 되야한다는 그런 틀안에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들이다.

빡빡하게 짜여진 수업시간에 부지런히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마음의 여유가 없는 그런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였다.
그러나, 존 키팅이라는 국어 선생님의 등장으로 이들은 점차 누구로부터 강압받지않는 자기가 원하는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러던 중, 7명의 주인공은키팅 선생님으로부터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클럽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것은 학교에서 허락되지 않는 클럽의 이름으로서 여러 학생들이 특정한 장소에 모여 죽은 시인들의 시를 돌아가며 읽으면서 이모저모 이야기를 하는 비밀 클럽이었다.
결국 이들은 학교에서 금지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클럽을 조직하여 그들이 비밀 장소인 동굴에 모여 각자 시를 읽으며 친구들과 자기 자신에 대하여

조금더 생각하고 발전해나가는 그런 내용의 책이다.

이책을 보면 많은 좋은 글과 시가 있지만 그중에 내가 좋아하는 글을 몇 개 골라보았다.

첫 번째로 키팅선생이 첫수업때 학생들에게 "카르페 디엠(Carpe Diem)" 이라는 말을 했다.

카르페 디엠이란 “현재,오늘을 즐겨라!” 라는 뜻을가진 라틴어이다.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꼭 필요한 말인것같다.
요즘엔 조기교육이니뭐니해서 초등학생들은 학원을 2~3곳정도 다니고 해가 다지고 어두워져야 학원에서 마치고 집에 오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중학생은 고등학교 진학문제로 인하여 공부에 치여살고있다.
마찬가지로 고등학생은 대학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앞두고 열정과 꿈이많은 나이에 책상과 책 앞에 앉아

8시간이상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하루하루 즐기지 못하고 이런저런일에 치여 산다면 나중에 돌아봣을때 과연 그때난 행복했어 잘한일이야 라고 말할수 있을까 라는생각이 든다.

나의 인생은 부모가 대신 살아주는것이 아니며 누가 이렇게 하라 해서 따라야하는 그런 인생도 아니다.
남들이 이렇게 가니깐 나도 따라가야하는구나 이런 생각또한 잘못된생각이다.

지금 내가 뭘 원하는지를 알고 그것을 즐길줄알며 오늘을 즐길줄안다면 내일또한 즐길줄알것이다.
어딘가에 억압받지않고 즐길줄 아는게 진정한 나의 인생을 꾸려나가는게 아닐까

두 번째로는 “나는 세계의 지붕 위에서 야만스러운 표효를 울린다”-월트 휘트먼의 글이다.

표효란 크게 울부짖거나 크게 소리치는것을 뜻한다.
가장 이해하기 난해하지만 가장 와닿는 말이다.
요즘 사람들은 자기뜻을 , 자기가 생각하는 말 또는 표현을 얼마나 남들에게 보이고 표출할수 있을까 나또한 내 뜻,생각을 제데로 표현하지못한다.
남들에게 내 생각을 제데로 전달하지 않고 표현하지 않는다면 곧 세계의 지붕위가아닌 땅 밑에서 위로 봐야할것이다.
하지만 그 반대로 표효를 한다면 내 뜻에대한 의지도 생기며 내스스로 점점 성장해가는것을 느낄수 있을것같다.

마지막으로는 책의 주인공중 한명인 토드의 자작시이다.

우리는 내일을 꿈꾸지만 내일은 오지 않는다.

우리는 영광을 꿈꾸지만 그것을 바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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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레포트코리아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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