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앞에서 '묻지마 폭행' 당한 태권도 관장
등록 2021-09-30

다만 A씨는 “혼자 저녁을 먹으며 그 상황에 제가 맞던 장면들이 자꾸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나더라”며 “’나는 왜 공격하지 못했을까‘, ’참았던 게 잘한 일일까?‘ 억울하기도 하고 저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 것도 처음이다보니 많이 힘들다”고 토로했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담당 수사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담당 수사관은 A씨에게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성을 잃지 않고 잘 참으셨다. 관장으로서 참 잘한 행동이다”라며 “가해자에게 같이 폭행을 했다면 사건이 더 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혹시 몰라 저에게 또는 아이들에게 원한이 있는 분이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더라”며 “가해자도 아이 아빠인데 술을 마신 상태였고 우연히 지나가다가 제가 아이들을 차량에 태우는 과정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그거 때문에 저에게 폭행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A씨를 폭행한 가해 남성은 현재 경찰에 입건돼 조사 후 귀가조치 됐으며, A씨는 30일 오후 경찰서에서 진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84326629185368&mediaCodeNo=257&OutLnkChk=Y

병신 일부러 안때렸다고 정신승리하는 꼬라지 보소ㅋㅋㅋ

아Q정전 실사판 찍냐?

솔까말 태권도는 저 거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잖아

유도였으면 바로 메다꽂았고

복서였으면 애초에 주먹이 닿지를 않을테고

킥복싱이나 무에타이였으면 로우킥으로 자빠링시켰고

하지만 태권도는 저 어정쩡한 클린치 시도하다 쳐맞는 꼬라지 보소

달려들어 주먹질 하는 상대 앞에선 발펜싱 스텝도 안나오지?

쳐맞고 나서 생각해보니 눈물이 나겠지

술취한 병신의 주먹질조차 대응 못하는 병신짓을 기술이라고 배웠으니

그리곤 못때린게 아니라 참았다고 열심히 딸딸이를 쳐야만 했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제라도 태권도에 호신술이니 격투기니 하는 쪽팔린 이름은 갖다붙이지 말자

그나 저나 차 안에서 관장이 쳐맞는 꼬라지 구경한 애들 현자타임 오지게 왔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