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저번주 방청알바를 하러 갔다왔음.
다음 카페에 가입되어있어서 매일 방청하라고 메일이 오길래 갔다온것임
여기가 그 악명높은 세진기획 방청월드 알바임. 세진기획 하고 치면 인터넷에 좋은글 하나도 없는 이유가 있음.
매우 비추천하는 이유 나열해줄게




첫째, 스타팬은 호구다 라는 인식을 가진 회사임
- 예를들어 소녀시대 팬이 강심장을 보기위해 강심장방청신청을 하면 일단 소녀시대 팬이세요? 하고 물어보고
팬이라고 하면 강심장 하나만 방청은 안되구요 다른 방송도 방청 하셔야해요^^+ 하고 강제 방청시킴

둘째, 담당자가 개븽신
- 열심히 웃고 손바닥이 아프도록 박수쳐도 너 왜 제대로 안하냐고 반말에 툭툭 치면서 제대로 하라고 기분나쁘게 대함
특히 남자 과장인지 팀장인지 알수없는 놈은 존나 븽신색기라 그 남자가 방청인 관리하면 레알 개빡침
옆에서 미친X 마냥 이상한 곳에서 이상한 리액션넣고 방청인들이 안하면 지는 또 왜안하냐고 빡쳐함. 
20년전 유행하는 90년대 남자아이돌 머리하고있는 찐따쌕기 얼굴은 40대로 보인다

셋째, 이딴 병신같은걸 참아가며 해도 방청비는 만원 미만
- 방송국에서 분명 방청인 몇십명 모아서 하청내려주는건 좀 돈을 줬을텐데,
왜 방청인에게 돌아오는건 시급 천원꼴, 아홉시간 빡세게 방청해봤자 만원이 안되는 돈을 받아가는것인가?
방청관리인(세진기획) 한테 존나 박수를 제대로 안치네, 리액션을 제대로 안하네 하고 핀잔듣고 툭툭 치는거 참아가면서
방청알바 하고 받는돈이 만원미만이다. 
방청끝나고 돌아갈때 잔돈 준비하래서 뭔지 봤더니 방청인한테 만원씩 주고 지가 잔돈 받아간다ㅋㅋㅋㅋ 
존나 꼴같지도 않은 방청알바 하면서 드는게 시발 이딴대우 받아가면서 알바하나 이생각들었다
그리고 스타팬으로 방청온거면 알바비도 안준다.


진짜 방청알바 세진기획꺼 하지마라
기분좋게 알바하러 or 스타보러가서 기분만 싹 망치고 온다
오프를 뛸거면 차라리 공방이나 행사를 뛰고말지 더러워서 이런 방청알바는 못갈듯싶다


p.s 세진기획 남자직원 봐라 너존나 찐따같이생긴거 모르냐?
양심있으면 거울보고 니가 잘생겼다는 소리는 입밖에 꺼내지도 말아라
결혼도 못해서 베트남처녀 데리고올거같은넘이 근자감은 존나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