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갤 예전에 눈팅 많이 했었는데 진짜 올만에 들리네ㅎㅎ
옛날이나 지금이나 꾸준히 해석해주는 횽들 넘 감사하다능..♡

혹시 이런 질문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몇년전에 절교한 친구가 있어
근데 친구로 지낸지도 오래 되었었고 정말 즐거운 추억을 많이 남겼기 때문에 간간히 생각나기도 해

다름이 아니라 요즘 누가 자꾸 미니홈피에 들어오더라구
미니홈피 열어놓기만 했지 일촌은 손에 꼽을 정도고 다들 내 미니홈피엔 전혀 안들어오거든
처음에는 광고쟁이들이 오는 줄 알았는데 일촌 하자는 메시지나 광고쪽지도 전혀 안 날라오네
삼일에 한 번(?) 꼴로 한 번 이상은 누가 들어왔다 나가
근데 내 미니홈피는 업데이트가 전혀 없걸랑..
괜시리 혹시 그 친구가 궁금해서 들어오는 걸까 생각이 나서..
나는 그 친구 미니홈피 들어가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연락 안하고 살고 있어
친구가 한 말땜에 빡쳐서 내가 먼저 ㅃㅃ하자고 헤어졌고 그냥 그 친구에 대한 기억이나 추억들은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있거든
헤어진 친구의 친구가 내 친구이기도 한데, 걔가 친구 방명록에다가 내 근황을 한 번 물었었어
전체공개로 해놔서 깜짝 놀랐거든; 내가 친구 미니홈피 들락날락 하는 거 뻔히 알텐데, 일부러 나 보라는 줄 알고..
지금은 개네들도 연락 안하지만..ㅎㅎ;;

그냥 궁금해서 물어봐.. 그 친구가 맞다면 다이어리 열어놓고 잘 지내냐고 돌려서 물어볼까 생각중이거든..
걍 광고하러 왔다가 돌아간 사람일 확률이 높겠지만ㅋㅋ
답변 가능하다면 부탁할께 횽들 굽신굽신 요즘 유난히 신경쓰이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