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주갤 정보통으로 스벅에서 요딴 트레이 나온다는 사전 정보 입수하고

맨날 다니는 루트에 리저브 있는것만 알고 간적은 없음

영통 리저브 점 방문했고

8시 땡 하자마자 그쪽 지나가는 라인이라 바로 들림

사람도 10명 미만 이였음

대부분 절반 정도는 트레이 때매 오긴 온듯

르완다랑 콜롬비아 시킴

르완다는 푸어오버 로 마시고 콜롬비아는 케멕스로 마심

짜잔

콜롬비아가 상당히 인상적이였음

개인적으로 산미가 강한 타입은 그닥 선호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좀 생각이 바뀔것 같음

쥬시함은 잘 몰랐는데 이번 계기로 좀 아~ 하는 느낌이 오는 경험치를 업했음

아침부터 두잔이나 빨다니

하나만 사려다 와이프꺼 해서 두개 삼

지금 보니 중나에서 되팔이 색히들 2만원에 파는데 솔까 나도 고민 안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건 좀 그래서 걍 필요수량만 삼

이쁘긴 함

낮에는 커피용 밤에는 위스키용으로다가

솔직히 이런 트레이는 나에게 아주 필요한 용품은 아닌데

아마 첨이자 당분간 비슷한 류의 상품은 구매계획이 없긴 할듯

딱 그냥 그냥 분위기 낼때 좋을거 같아서 사버림

만족중

트레이만 써도 되고 코스터만 써도되고 둘다 같이 써도 되고 ~ 나무 위에 뭐 묻는거 싫으면 저기 어울릴 조만한 그릇 올려서

견과류 초콜렛같은거 올려도 이쁠듯 너무 만족중

되팔이 색히들 너무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