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찬물소리 들려와~ 뱃머리에 철썩이네~
귓가에 소 울음소리 들려와~
이해할 수 없는 그의 말~ 뭔가 다른 것이 있어~
귓가에~ 희미하게 속삭이는~
이제라도 내게 와요~ 그대 기다리리~(양손을 살포시 모은다)

3층에서 기다리리~
왜 3층이냐고?
내 자리가 3층이니까1!!!!!!!!!!!!!!!!!!!!!!!!!!!!!

토월극장 매표소를 바라보고 오른쪽 소파에 앉아있어

팔찌든, 과자든 "택 1"
한 사람당 종류에 상관 없이 딱 한 봉다리만 가져가줘
팔찌는 14.5~15.5 정도 기본 손목둘레를 가진 모기면 얼추 맞을 것 같아

팔찌는 10개, 과자꾸러미는 36개, 남지는 않겠지...?
부끄러워서 못오겠다는 모기들이 있다면,
나 안면인식 장애라 지금까지 나눔 여러번 해봤지만 기억하는 얼굴은 한명도 없음
믿어도 됨!

퓌! 신선한 피로 새 힘을 어얻으으리이~~~~~
나 아직 표도 못찾음 빨리와 기다리고 있을께
류큘 총막 레전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