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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6 레베카 낮공 (엄기준,신영숙,오소연,김희원) 후기

(211.245) 2014.09.06 20:12:43
조회 4011 추천 30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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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때 분명 막심별로 세번 찍긴 했는데 디테일 같은 건 별로 기억에 남아있질 않아서 배우들과 화제의 불 중심으로만 써보는 후기.....


엄막심은 딱 처음 등장하는 순간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이 와 막심 멋있다! 였어. 덕질 몇년하면서 엄마가 이런 우아한 신분을 가진 역할하는 걸 별로 많이 본 적이 없어서(몬테는 백작이지만 그 휘황찬란한 의상 덕분인가 별로 부티는 안 났었음...-_-)어떠려나 나도 나름 궁금했는데 올ㅋ엄기준이 연기하는 신사 역할 괜찮더라 엄기준이 연기하는 역할 보면서 와 멋있다 생각한건 덕질하면서 거의 처음인듯?. 우선 몸이 가늘고 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수트핏 올ㅋㅋㅋㅋ 첫 등장 때 주머니에 손찔러넣고 나 멋있게 걷는다~하는 느낌으로 런웨이 걷듯이 걸어오는데 좀 간지 터졌음ㅋ뒤에서 체크인하면서 몸 쓰는 것도 별거 아니라는 듯이 좀 말그대로 간지남ㅋ근데 원작 설정에 맞는 막심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 딱 봐도 중후한 영국 신사 느낌은 아니고 뭔가 상류층이긴 한데 부모한테 물려받은 거 없이 자주성가한 싸가지없는 전문직 느낌이더라구. 월스트리트 증권맨으로 성공한 CEO? 뭐 이런 느낌이 나는 막심이고 이히한테 의자 빼주는 것도 자연스럽고 놀라운 평범함에서 이히 머리 넘겨주는 것도 그렇고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매너가 몸에 배인 사람이라는게 딱 느껴졌어. 그리고 뭔가 베르테르랑 비슷하게 처량맞은 느낌이 많이 나는, 상처받은 남자 느낌을 많이 풍기는 막심이더라. 표정도 그렇고 보트보관소에서 나와서 철버덕 주저앉아서 청승 떠는게 딱 알베르트한테 몰이 당하는 베르테르임ㅋ그리고 청혼신 어케 할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잘 살림. 청혼 단어 흘려서 말하는 것도 그렇고 무릎 꿇으려고 하다가 쪽팔려 하는 것도 그렇고 역시 이런 코믹한 신은 물흐르듯이 잘 살리더라. 오늘 엄막심이 작정하고 코믹하게 살린 청혼신에 내가 애정해 마지않는 킴나의 '모호르게쒀요~~'만 있었으면 진짜 존좋일뻔 했음ㅋ 청혼신 외에도 반호퍼부인하고 처음 만난 신에서 눈'까를' 이 부분도 웃기게 잘 살렸고 마지막에 목발 짚고 절뚝거리면서도 이히 보면서 엄기준 특유의 웃는 표정 짓는데 훈훈했음...


노래는 오늘 말아먹은 건 아녔던거 같은데 그렇다고 겁나 내취향!!이다 이런 느낌도 아녔어. 두가지 불만이었던 점을 뽑아보자면 박자랑 음색?ㅋ최근 엄마 공연 보면서 오늘 신이여 만큼 박자 개차반이었던건 오랜만인듯ㅋㅋㅋ최근 공연 중에서는 삼연 몬테 6.26 회차 여자들이란에서 박자 가관이었던 이후로 처음인듯한데...신이여에서 엄막심은 막 달리는데 오케는 너무 느렼ㅋㅋ엄막심이 성질을 좀 죽이고 천천히 부르던가 음감이 같이 머리 풀고 달리든가 어느 한쪽이 좀 맞춰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신이여 박자는 정말 쉴드 불가였는데 초연 때 신이여 들으면서 막심들 저기 삑사리 안 나려나...싶었던(혹시 몰라 사족 다는데 초연 막심들이 삑사리 냈다는게 아니니 곡해 말아주길....그저 듣는 내가 사서 걱정했을뿐)  난 자유'가' 이 음도 쨍하고 깨끗하게 무리없이 찍어줬어. 엄기준 쨍한 고음 발성 좋아하는 사람이라 나는 그부분 깨끗하게 소화해준 것만으로도 신이여 악평은 안 내림ㅋ 그리고 전반적으로 넘버 부를 때 내가 좋아하는 쨍하게 찌르는 고음 발성보다는 내가 썩 선호하지 않는 성악코스프레하는 발성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발성을 주로 써서 흠.....하루또하루 젤 마지막 소절 '내 마음 잡아~줘~' 부분 뮤비에서 완전 내 취향으로 쨍한 뽕삘 나는 발성으로 처리해줘서 존좋!!을 외쳤었는데 오늘 실제 공연에서는 뭔가 둔탁했어 뭔가 무뎠단 말이지.....삼연 몬테 마지막 쯤에 쨍한 고음 대신 소리 묵직해졌을 때처럼 별로 맘에 안 듭니다-_-다음 공연 부터는 쨍~하게 고음 질러줬으면..ㅋ다른 후기도 마찬가지였던 거 같은데 오늘 엄막심 넘버 들으면서 미묘하다..싶던 차에 칼날같은 미소가 완전 맘에 들게 뽑혀서 기분 좋아짐. 아무래도 이분이 나한테 오디오형 뮤배는 아닌지라 이런 칼날같은 미소 같은 연기 비중 있는 넘버에서 선호도가 높아집디다. 오늘 첫공인데도 아주 표정, 대사 치는 톤, 호흡 뭐 하나 맘에 안 드는 구석 없이 엄마의 칼날은 이런 거다! 라는 느낌 들게 연기해줬고 다들 궁금해하던 그 부분도 아주 물 흐르는 듯이 개같은 년아 찰지게 외쳐줬어 사비 부분에 고음도 쨍하게 잘 질러줬고..오늘 엄막심 넘버에서는 칼날같은 미소가 bbbbb 


신댄은..뮤지컬 댄버스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댄버스 존재감이 큰데 나도 물론 레베카 초고음 감탄하고 선호하지만 이 캐릭터 자체를 썩 애정하진 않습니다....우선 이 캐릭터의 상황부터가 난 이해가 안되는게 드윈터가에서 계속 있던 사람도 아니고 레베카가 데려온 사람이면 옛날로 치면 아씨랑 어렸을 때부터 친구처럼 지내다가 시집가는 아씨 따라 온 향단이 쯤 되는 입장인데 그 아씨 죽고 나서 안 내치면 집사 역할이나 열심히 할 것이지 굴러들어온 돌이 왜 집주인 혼사길은 훼방이야..초연 때처럼 드윈터가는 댄버스 부인 왜 안 내치는거지...하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일차원적인 고민을 오늘도 공연 보면서 했음...그리고 댄버스 역할 자체가 일상적이지 않은 역할이라 그렇게 하는 건 알겠는데 난 우리나라 배우들이 연기하는 댄버스 노선을 썩 선호하지 않습니다...내 취향은 피아 다우스의 표정 과장되게 일그러뜨리지 않고 담백하게 표현하는 댄버슨데 초연 때도 그렇고 이번 재연까지 댄버스들 노선이 너무 과해. 레베카 맆에서 신댄 고음 올리느라 표정 일그러지는 것도 알겠고 거기서 무표정인거가 더 이상한 것도 알겠는데 솔직히 오늘 몇몇신에서 신댄 연기하는 표정 너무 과했어 오컬트도 아니고...뭔가 무대화장이 과하고 쉐딩이 많이 들어갔는데 밑에서 조명까지 쏘니 더 그랬던 것도 있는듯...옥댄도 담백하게 연기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리댄은 내가 전작에서 어깨에 표정 너무 써서 기겁한 경험이 있는 터라 아마 재연때도 댄버스들 과장된 연기 노선하고는 화해가 안될듯...


근데 그렇다고 오늘 신댄 모든 연기가 과장됐다는 말은 아니고..ㅋ오늘 신댄 연기가 가장 좋았던 부분은 레베카 방에서 방 뒤지는 잭 파벨하고 투닥투닥할 때였음. 파벨이 헤집어놓는 물건 하나하나 다시 정리하다가 이히 등장하니까 깨알같이 표정으로 파벨한테 닥치고 꺼져! 라는 느낌을 표정으로 연기하는데 저 언니가 저렇게 깨알같은 연기도 하는구나 싶어서 신기했어. 이히가 친하게 지내자면서 팔 붙잡을 때는 도도한 표정으로 톡 치는데 내가 이히면 정말 기분 나쁘겠다...생각했고....표정 과하게 안할 때 신댄 연기 좋더라ㅋ


그리고 오늘 신댄이 별로 임팩트가 크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신영숙이라는 배우의 노래를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 것도 있음...마치 조수미 노래가 짱짱맨인걸 알아도 내 취향이다!는 아닌 것과 비슷하다고 이해해줘...성악 발성을 내가 썩 선호하지 않아...^^:그리고 제일 큰 이유가 레베카에서 초고음에서 오는 희열이 없었기 때문..이히랑 같이 부르는 레베카 립에서 오케+코러스에 묻혀가지고 정말 하나도 안 들리고 마지막에 저택 무너질 때도 안 들려ㅠㅠㅠ. 나도 어쩔 수 없이 배우가 초고음 뙇! 하고 질러주면 어찌됐든 감탄하면서 물개박수 치는 사람이고 그동안 신댄 레베카 고음 칭송을 많이 들어서 되게 기대했는데 오늘 솔직히 좀 실망.......코러스를 줄이던지 댄버스 음향을 높이던지 어케 좀 해서 나처럼 레베카에서 댄버스 초고음 기대하는 사람들 기대를 만족시켜주길 바래요.....오늘 앉은 자리가 중블 4열이었는데 다들 블퀘 음향 걱정한거에 비하면 생각보다 소리는 깨끗하게 들리더만 제발 댄버스 초고음 들리게 음향 좀 어케 해줘....ㅠ


오소리 이히는 뭔가 미묘.....처음 등장해서 입 떼는 순간 이거슨 마치 번점 OST 그게 나의 전부인걸 유하배우가 요상한 바이올린 소리로 시작했을 때를 떠올리게 하는 충공깽이었음....그리고 뭔가 극 중반까지 뭔가 넘버부를 때 목소리를 어떻게 내야하는지 갈피를 못 잡는 느낌? 보니 때 별로 안 어울리게 김부선 코스프레하는 듯한 끈적한 음색으로 부르려고 하는거 같아서 썩 맘에 안 들었던 터라 이히는 하이스쿨뮤지컬 뮤비에서 들었던 그 청아한 느낌으로 불러주려나 했는데 뭔가 내가 기대했던 옥구슬 굴러가는듯한 느낌은 아녔단 말이지....레베카 립에서도 댄버스랑 코러스한테 묻혀서 목소리 쨍하게 안 들리고....하지만 연기는 좋더라. 레베카 뮤비 연습영상에서도 딱 느꼈는데 진짜 주구리같은 이히 느낌이 제대로 나. 반호퍼 부인한테 어버버할 대도 글코 큐피드상 깨뜨리고 주섬주섬 주을 때도 그렇고...그리고 이 언니 코믹한 부분도 은근 잘 살림. 놀라운 평범한 다음에 아버지 얘기 하면서 '시대를 많이 앞서가셨죠'랑 프랭크 손수건 돌려주려고 할 때 프랭크가 사양하니까 빨래 비비는 듯이 손수건 비비면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손수건 비비는거 귀엽....보클에서도 능청스럽게 코믹 잘 살리더니 오늘도 역시였음ㅋ근데 체구가 아담해서 엄막심이랑 비쥬얼 케미는 괜찮은데 넘버 부를 때 음색은 솔직히 잘 맞는지 모르겠더라.그리고 생각도 안 했는데 막심 실종됐다고 찾으러 다닐 때 프랭크랑 마주서있는데 어머나 케미 굳 선남선녀가 따로 없대.......ㅋ


그리고 새로운 김희원 반호퍼 좋다 완전 좋다. 이분이 오늘 연기나 노래 다 맘에 들었던 유일한 배우인듯ㅋ노래도 내가 좋아하는 쨍한 고음으로 마구마구 올려주시고 뭔보다 연기가 겁나 찰져. 전통있는 부자집안 아닌 천박한 졸부집안 사람 느낌 제대로 살리면서 팔뚝 살 흔들리는거 부여잡는 것도 그렇고 막심이랑 줄리앙 대령한테 들이대는 연기도 능구렁이같이 잘하심. 초연 레베카, 베르테르 때 나래 배우도 참 좋았는데 새 반호퍼부인까지 너무 좋으니 이번 재연에서는 반호퍼부인 가릴 필요는 없을 것 같더라. 휘파벨도 괜춘! 그 한손이 어쩌고 하는 넘버에서 발음 굴리고 코믹한 제스쳐 섞어가면서 잘 소화해줌ㅋ


대망의 불...우리나라 소방법 그렇게 빡세냐 뭔가 지킬 불만도 못한 느낌...무슨 예능프로에서 출연자들 콧바람으로 촛불 끄는 개인기할 때 쓰이는 촛불 늘어선거처럼 보였음. 엄막심이 자켓 한번 휘두르니 어찌나 얌전하게 폭 꺼지시든지...뭐 바닥엔 그정도로 한다고 해도 최소한 2층 올라가는 난간계단에 촛불 정도라도 깔아야 하는거 아니냐 초연에 이어 재연 때도 불은 약해 후졐ㅋㅋㅋㅋ첫공인사 흔치 않은데 요한슨 연출와서 일부러 한건가 오늘 공연 끝나고 엄막심 오그라드는 멘트 줄줄 읽고 요한슨 연출, 이정화 배우 멘트하고...요한슨 연출이 우리 나라 관객들 베스트 관객이라고 하던데 외국 가수들도 내한와서 우리나라 관객들 반응보고 그렇게들 좋아하더만 역시 우리 나라 사람들이 흥이 많고 반응을 잘 해주긴 하나봐?ㅋ


나는 이번 연휴 이틀 빼고는 다 레베카와 함께 하는데 갤러들은 어떠하니? 요한슨 연출 말처럼 갤러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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