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소재여도 영화엔 안그러면서
왜 뮤지컬은 온갖 말들을 듣는지 모르겠어.
따지면 영화장르에 온갖 어마어마한 소재들 넘쳐나.
한창 시즌탔던 최근 영화판 조폭소재는?
살인자 이야기는? 여자끼고 노는 장면들은
영화나 드라마나 넘처나는 판국이지.
그런데 거기에 왜 그소재를 썼느냐 난 보이콧하겠다
난리부리는 관객없지.
그럼 아마 영화는 리얼하게 보여주고 비참한 삶이니
경각심을 준다고 얘기하려나?
표현방식이 다른거지 전하는 이야기들은
사실 영화나 뮤지컬 연극 드라마 모두 같은 맥락이라고 보는데...

혹은 연뮤를 즐기는 사람중에 선비가 많거나.
본인이 그 뮤지컬을 보면서 걱정할 만큼
멍청한 관객들은 없다고 봐.

가끔 너무 딱딱한 삶을 사는사람들이
연뮤를 많이 즐긴다고 생각할 때가 이런것들이야.
말그대로 취미라며, 돈 내고 스트레스 받는 일상에서
벗어나기위해 본다며. 말 그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연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경우가 대부분일거야.

내용이나 연기력에 대ㅐ해 판단하고 평가하는 건 당연해.
그런데 소재 자체로만 그런 얘기를 하는 건 이상하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