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어제 빙뉴 첫공 보고 와서 많이 만족한 개로리인데

다른 개롤들이 쓴 빙뉴 후기들 보면서 이 얘기는 없어서 한번 써봄 ㅇㅇㅇㅇㅇ

나쁘다는 얘기나 까겠다는 얘기는 아니고 유난히 귀에 잘 들렸던 부분들이 있음

뉴넷 쓸 초반에 극 초반이라 긴장을 하면 그러는건지 의도를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넘버 중간중간 숨 들이쉴때 습-소리가 나더라구ㅇㅇㅇ

뉴넷을 한번도 안봤어서 처음엔 무지하게 그게 잘 들렸는데 극 중반부터 내가 그걸 까먹은거 보니까

중반부턴 그러지 않은듯해

(정욱진 배우가 긴장을 하면 그런 습관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사실 내가 정욱진배우 처음봐서 궁예질 해봄ㅇㅇㅇ

이게 뉴넷만의 디테일이거나 일부러그런거면 궁예질 미안..ㅎㅎㅎ)

그리고 빙촤는 사실 작년에도 보고 올해도 두번 봤는데 언제나 느끼던거...

빙촤는 앉혀놓고 노래를 부르면 약간 사람이 뱃심이 안 따라줄때 나는 소리가 참 잘 들려ㅇㅇㅇㅇ

빙촤 서서 부르면 성량도 크고 목소리도 꿀이라 흡족하다고 생각되거등

근데 빙촤는 앉기만하면 소리가 잘 안나오는듯..ㅠㅜ빙커커라서 그래요...?ㅠ

사람이 앉아있는것보다 서있는게 당연히 더 소리가 잘나오겠지만 빙촤 내 안경때마다 느껴지는 살짝 아쉬운점..ㅇㅇ

그치만 빙촤는 빙프레이드가 다 했다 존나 좋아bbbbbbbbbb

오늘 빙뉴가 첫공이라 후기가 많았던거 같음ㅇㅇㅇ

근데 사소한 부분이라 그런지 아무도 언급을 안했고

난 공연보면서 되게 잘 느껴졌던 부분이라 한번 써봤어..ㅋㅋㅋㅋ

올해 쓸 페어들이 강강해서 빙뉴 같은 노선 있는것도 좋다 다정다정하다가 나중에 조낸 파탄나는 느낌ㅋㅋㅋㅋㅋ

빙뉴 또 볼거얔ㅋㅋㅋㅋㅋㅋ근데 10월에 빙촤 자체가 많이 오지 않을거 같다............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