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쓸을 보러 갔어
지방러였는데 쓸을 볼까말까 하다가 이번 아니면 못볼것 같아서 자첫을 하러 갔지
쓸에대해서는 대충 무슨 내용이다라는것만 알고 당일 캐슷만 알고 갔어
진짜 너무너무 기대가 되는거야 그리고 내가 가는날 마침 품절 됐던 플북도 다시 나온다고 하고
가자마자 플북사야지~하고 갔는데
엠디 직원이 정말 상냥하게 생글생글 웃으며 플북 샘플 한번 보세요^^하길래 참 밝은 청년일세 하고 보는데 포토북도 보세요 하고 엽서도 보실레요??하니까 그뒤로는 좀 부담스러운거야 그래서 표정관리하면서 괜찮습니다...
이러고 있는데 포스터도 있어요!!싸인도 있는건데~라고 하니까 내가 진짜 호갱인줄아나-_-이런표정 지으면서 아 괜찮다구요!!안사요!!하고
플북만 사고 나왔는데 그뒤 엠디부스에 사람이 많아지면서 싸인어쩌구...이러더라 그래서 싸인포스터가 그렇게 탐이나나??퀄이 좋은가??하고 있는데 갤보니까 말로만 듣던 뉴기견이라더라ㅋㅋㅋㅋ
나 정색하고 안산다구요!!!!한거 생각나고 쪽팔려서 바로 올라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