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막 자첫이였음. 노래는 원래 잘하는거 알았지만
여기 후기에 놀라운 평범함이랑 하루또 하루 쓰릴약간 있대서 망설였음.. 게다가 민막 첫공본 내 친구가 신이여 마저 ㅂㄹ래서.. 근데 첨에 대사치는게 완전 어색한거야.. 근데 웬걸 놀라운 평범함부터 화해 시작해서 신이여때 진짜 물개 박슈 치고왔다.. 진짜 그렇게 시원한 "그림자보다!!" 는 처음인듯..

임나는 세번봐서.. 뭐 오늘도 짱짱하니 잘하드라..

하 리댄.. 내가 오늘 보러간게 리댄이였는데... 진짜 나는 한바탕 싸우고 왔다.. 일단 표정이 너무 단적이고 이땐 이표정 저땐 저표정 이런느낌??? 다른 대니들은 죽은 레베카가 진짜 있는 느낌이였는데 리댄은 "레베카는 일단 죽었고 저 여자애 좀 맘에 안드네 흥!!" 이런 느낌.. 댄버스 한테서 가장 중요한건 레베카라는 존재인데 그거없이 그냥 한 없이 탈부리는 여자같더라..  영원한 생명부터 싸웠다.. 그나마 연기가 별로 안들어가는 레베카2랑 마지막 컷콜정도만 좋았음...

그리고 무대장악력 너무 없었어. 레베카3에선 진짜 노래만 잘하고 하나도 압도하는 느낌이 없었음. 내가 레베카 돌면서 유일하게 이히를 봤다.. 미세스 드윈터는 나야에서 마저도 오나도 아니고 심지어 임나가 더 센 느낌...

아 진짜 아쉽더라..

프랭크는 또 대사씹었고 베아트리체는 여전히 좋았고
나 반호파는 나래배우때매 나래로만 돌았는데 희원진짜 쩔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래만큼 너무 좋았엄ㅋㅋㅋ 팔살떨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