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완전 오랜만에 솔플 아니고 동생 델구갔는데 좋더라ㅜㅜ
가끔 븹 볼 돈으로 동생이랑 같이 날아올라야겠어

레전이었던 914 밤 민옥임 이후로 다시본건데
공연 중간중간 실수가 좀 있었음
호텔 나오자마자 쟁반 떨어뜨리는 소리 나서 뭔가 했음
다른 후기에도 있지만 프랭크 대사 하나 날렸고
민막심도 칼날송에서 사촌 빼고 그냥 잭파벨이라고만..
사촌인게 중요한건데여ㅜㅜ
리댄 기대하고 간건데 난 좋더라
대사치는게 좀 딱딱하게 느껴지긴 하는데
이히한테 ㅂㄷㅂㄷ 잘느껴지구
레베카 34 진짜 좋았어 근데 컷콜이 더 좋더라
본공 끈나고 긴장풀고 해서 그런가.. 본공도 컷콜만큼 질러주면 좋을듯~~
민막심이랑 임나는 늘 잘해주는거 같아 만족스러움
파벨은 더 얍삽한 휘파벨이 내취향인걸로..ㅎㅎㅎ

동생한테 가끔 대극장뮤 보여줘서 일반 머글보단 꽤 많이 봤는데
오늘 레베카 무대는 그냥 그랬다며 노담 조명이 정말 좋았다는 얘기를 하는데 깜놀
서당개 삼년이면.. 싶어서ㅋㅋㅋ
근데 불타는 맨덜리때 너무 무서웠대 불이..;;ㅋㅋㅋ
다 타버리는줄 알았다고..? 응..? 너 재평가한거 취소
그리고 막심이 안죽어서 실망했다곸ㅋㅋㅋㅋㅋㅋ
막심 등장전에 상플하기로는
막심이 죽고 이히가 재산을 상속받았거나
그사이에 애가 생겨서 후계자가 됐다거나
할줄알았대ㅋㅋㅋㅋㅋ
우울한 분위기라 막심이 죽는게 더 어울린다나ㅋㅋ
쟈닌한것....

암튼 이제 신댄만 찍으면 삼대니 다 만난다~~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