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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후기 (9.23, 9.24, 9.27 3시 6시) - 긴 글 주의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82.218) 2014.09.28 05:13:34
조회 869 추천 18 댓글 7

자세한 후기는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간단한 후기 하나 올릴께. (쓰다보니 길어져서 간단하지 않네...ㅜ 근데 극세사는 아니야. 그냥 내 느낌적인 후기야.)


- 9.23 8시, 9.24 8시 후기 - 송원근 신성민

런촤는 뭐랄까 난 세상이 전혀 무섭지 않아 라고 소리치는 중학생을 보는 느낌이야.
실제로는 아무것도 혼자는 못하면서 할 수 있다고 소리만 치는 겁 없는 애송이. 그런데 그걸 자신도 어렴풋이 알고 있어. 자신이 말하는 것만큼 자신은 잘나지 않았다는 걸. (이렇게 쓰고 보니 미안하네.ㅋ)
그리고 미니넷은 누구보다 보통 사람들의 세상을 잘 알지만 리차드를 사랑해서 그런 세상 따윈 상관없어져 버린 미친 천재.

런촤는 미니넷이 자신보다 똑똑하다는 걸 겉으로는 인정하지 않지만 알고는 있다고 보여.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자신 혼자로는 부족하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런촤가 미니넷에게 무언가를 하자고 하거나 시킬 때 항상 더 많이 보다듬고 안아준다고 생각해. (미니넷이 진짜로 범죄의 중요 두뇌로 필요한거지. 그에 반해 녹촤는 그냥 귀찮은 일 잡무 담당으로 미니넷을 생각해 보였음.)

미니넷은 런촤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고 그리 강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아니까
살인을 저지르는 과정에서 보험으로 안경을 떨어뜨리고 범행 도구를 닦지 않아.

(내 생각에는 처음 네이슨이 안경을 일부러 떨어뜨린 경우에 처음부터 계획이 같이 감옥에 가는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해. 처음에는 단순히 안경이 발견되면 신문에 실릴것이고 그걸로 리차드와 더 끈끈해 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그게 안되면 범행 도구로 혐박하면서 자신 옆에 둘 계획이었을 거라고 생각해.
귀한 안경이라서 자신을 찾아낼 거라고는 네이슨도 몰랐을 거 같아. 그 후에 리차드의 행동에 따라 네이슨의 마음이 바뀐다고 봐.)

그런데 런촤가 아무리 내 안경이라고 해도 자신을 안아주지도 보다듬어 주지도 않고 기다리라고만 하니까 미니넷은 점점 화가 나. 이게 9.24 마지막 공연에서 더 했던듯. 그래서 내 안경에서 소리지르며 폭발한걸로 보여.

결국 귀한 안경이었기에 경찰에게 연락이 오지. 미니넷의 계획과는 달랐지만 그렇게 놀란걸로 보이지는 않아. 아마 런촤가 거기에 동요해서 심각성을 깨닫고 자신에게 다정하게 나오게 될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으로 보여. 자신의 처음 계획과 같은 결과니까 오히려 미니넷은 잘 됐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고 봐. 그래서 내 기준으로는 생각중이죠 에서 9.23, 9.24 일의 미니넷은 별로 걱정이 없어 보였어. 이 이틀은 경찰 따윈 런촤 없이도 충분히 따돌릴 수 있는 네이슨 이었음.

그러나 런촤가 결국 미니넷을 버리지.
런촤의 공원 장면은 정말 허세 가득한 중학생의 치졸한 배신을 보는 느낌이야.
런촤가 협박 정도로는 잡히지 않을 거라는 걸 확인한 미니넷은 결국 협박용으로 쓸 예정이었던 범행 도구를 둘이 감옥에서 평생을 붙어 지내는 도구로 쓰자고 결심을 바꾸지.
그런 이유로 어프레이드에서 런촤가 소리지르고 발악을 해도 안쓰럽기는 하지만 슬프지는 않았던 미니넷 같아. (물론 잘 안보여서 이건 느낌이야....ㅜㅜ 진짜 유플.. 조명... 다 싫다..)

그런데 런촤가 죽어.
미니넷은 죽든지 살든지 함께 할 거라 생각하기에 런촤를 따라 죽고자 가석방을 신청하고 가석방 되길 기다려. 런촤를 따라갈 자유를 얻기 위해.
9.24일의 미니넷은 그 기다림이 특히 지치고 힘들고 외로웠던거 같아. 그래서 런촤의 죽음을 이야기 하면서 결국 울음이 터져서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해.

그리고 출소 후 자살... 이라고 봐. 나는.
(9.24일의 미니넷은 죽기전 리차드 환영을 보고 '보고 싶었어'라고 말해. 진짜로 지치고 외로웠나봐. 런촤의 자기야.가 더 부드러웠던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봐. 미니넷의 환영에서는 그랬을 거 같아.)

9.24일 공연은 기억 해 둬야지 했던 디테일이 있어서 써봐.
다들 다른 후기에서 많이 봤겠지만
내안경에서 '이건 정말 불길한 징조야아아아악' 발악한 부분이랑
라이플에서 아직도 모르겠냐는 듯이 하하 웃고 '모르겠어? 일부러 그런거야.' 한 부분이랑.
쓰릴미에서 '자기야' 다정했던거랑 리차드 보고 '보고싶었어'라고 한 부분.





- 9.27 3시, 6시 후기 - 에녹 신성민

녹촤는 진짜로 범죄에 미친 놈으로 보여. 나쁜 짓이 너무 하고 싶은 리차드.
미니넷은 런촤랑 붙었을 때랑 비슷하지만 범죄를 정말로 하기 싫어하는 네이슨이야.
런촤랑 할 떄는 사랑에 미쳐서 사실 작은 범죄는 저질르는게 귀찮은거고 살인은 하기 싫었던 걸로 보였지만 녹촤랑 할 떄는 그냥 모든 범죄가 싫은 네이슨으로 보여. 아마 녹촤가 런촤 보다 조금 더 범죄 자체에 미쳐있기 떄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녹촤는 런촤보다 좀 더 자신을 믿고 확신하는 리차드로 보여.
그래서 혼자도 범행을 충분히 저지를 수는 있지만 범행 도구를 준비하고 망을 보고 뒷처리를 할 똘마니 정도로 생각하고 미니넷을 옆에 두는 걸로 보여. 그런 이유로 런촤보다 녹촤는 미니넷에게 그리 관심을 쏟지 않아. 미니넷을 크게 안심시키려고도 안하고.

물론 미니넷은 녹촤의 그 성향이 무섭지만 너무 사랑한 관계로 그를 따라. 런촤때 만큼은 아니지만 녹촤보다 미니넷이 조금 더 똑똑한 건 맞아.
다만 런촤랑 미니넷에서 런촤가 범죄에 미친 정도랑 미니넷이 사랑에 미친 정도가 미니넷 쪽이 더 크다면
녹촤랑은 거의 대등한 정도.

3시 공연이랑 6시 공연이랑 안경을 떨어뜨린 미니넷 행동이 달랐어서 나눠 쓸께.

3시 공연 :
미니넷은 녹촤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니까 언제든 자신을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런촤때랑 동일하게 안경을 일부러 떨어뜨리고 범행 도구를 닦지 않지.
그 이후는 런촤랑 비슷한데 녹촤가 런촤보다 조금 더 미니넷 자존심을 긁고 냉정한 듯. 그래서 미니넷이 경찰서에 간 이유가 런촤때는 처음부터 런촤랑 감옥에서 지내려고로 보였다면 녹촤때는 진짜로 열받아서 간걸로 보였어.
미니넷이 범행 도구를 검찰에게 넘겼다고 말할 떄 녹촤는 런촤보다 더 많이 무너지는 느낌이야. 아마 런촤보다 생각이 빠르니까 자신에게 닥쳐 올 미래가 더 확실히 보이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해. (난간을 부여 잡는 녹촤 보면서 잘됐다 싶었음.)
녹촤의 애원에 자신은 결국 리차드를 버릴 수 없다는 걸 깨달은 미니넷은 그와 함께 감옥에 가기로 하지.
그래서 어프레이드에서 녹촤의 무너짐을 보면서 런촤때랑은 다르게 괴로워 한 듯해. (물론 이것도 느낌이야.. 당연히 자세히 안 보였어.....ㅜ)
(무너지긴 런촤가 더 무너지는데 런촤는 머리가 안 좋아서 여러모로 불쌍하네....ㅋ)
그 뒤는 런촤 때와 동일.

6시 공연:
미니넷은 진짜로 살인이 무서웠던거야. 그래서 실수로 안경을 떨어뜨려. (범행 도구는 일부러 안 닦았다기 보다 닦을 정신도 없어 보였어.)
녹촤가 협박편지 읽어 보라고 하는데 미니넷 안경 꺼내려다가 없어서 진짜로 당황한 걸로 보였어. 그 후 불안감이 증대 됐는지 협박편지 장면은 녹촤가 말하는 걸 따라하는 앵무새 같았고.
지금까지는 완벽해. 도 마찬가지.

그리고 그 불안감이 내 안경에서 폭발해.
런촤때 내안경에서 폭발한건 멍청한 런촤가 자신의 계획과는 다르게 자신을 보다듬어 주지 않아서 였다면
6시 공연에서 진짜로 불안해서 '이건 정말 불길한 징조야아아아악' 발악하는 걸로 보였어.
생각중이죠랑 경찰서 진술 장면도 정말로 불안해 했고.
(생각중이죠에서 미니넷이 정말로 겁 먹고 녹촤에게 같이 있어 달라고 했는데 녹촤 웃으면서 미니넷 볼 톡톡치고 난 이 일에 엮이면 안돼. 하는데 녹촤 정말 재수 없었음.)

미니넷은 녹촤가 시키는대로 했지만 녹촤가 결국 배신하지.
녹촤가 배신하고 떠나 버리자 불안한 거에 더해서 이러다가 정말로 다시는 녹촤를 못 볼 거라 생각했던 미니넷은 경찰서로 가.
그리고 닦을 정신도 처리할 정신도 없어서 방치했던 범행 도구로 녹촤를 경찰서로 끌어 들이지.
'진실을 가지고 널 팔아넘겼지'라고 할 때는 미니넷도 좀 화가 나 있는 걸로 보였지만 녹촤가 무릎을 꿇자 일이 이렇게 된게 안경을 실수로 떨어뜨린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에 슬퍼하고 아파하는 걸로 보였어. 녹촤랑 평생 함께할 생각이긴 했으나 감옥에서는 아니었던 미니넷으로 보였거든.

그래서 어프레이드에서 녹촤가 무너질 때 미니넷 정말로 괴로워했음. 손으로 귀를 막고 고개를 흔들더라고. (이건 그래도 본 거야.........ㅋ 올해 어프레이드에서 네이슨 디테일 본 건 이게 처음...ㅜ)

라이플에서 일부러 안경을 떨어뜨린거라고 말하는 미니넷은 왠지 녹촤에게 조금은 미움을 받아서 자신이 실수로 떨어뜨린 안경으로 벌어진 일에 대해 벌을 받고자 하는 걸로 보였어. (음... 불판을 보니 허세라고 많이들 보던데.. 난 조금 달라. 그냥 내 기준 그렇다는 거니까..ㅎ)
그래서 라이플에서 녹촤도 미니넷도 다른 이유로 한 없이 무너지는 걸로 보였음.

6시 공연 미니넷은 녹촤가 죽고
아마 실수로 떨어뜨린 안경이 더 많이 생각나고 아이를 죽인 죄책감에 녹촤에 대한 죄책감까지 더해져서 다른 공연 보다 더 지치고 힘들어 보였어.
그래서 죽고 싶은 마음에 가석방을 신청했다고 봐.
가석방 심의 전까지 많은 날 동안 아이에게 잘못을 빌고 녹촤에게 잘못을 빌었겠지.
그런데 녹촤는 한번도 꿈에서라도 미니넷 앞에 안 나타나다가 자살하기 전에야 눈에 보여서 미니넷이 '나쁜..'이라고 한게 아닐까 싶어.

그리고 깐녹촤도 미니넷도 떠나갔어...ㅜㅜ


(6시 공연도 기억해 둬야지 했던 디테일이 있어서 써봐.
내안경에서 '이건 정말 불길한 징조야아아아악' 발악한 부분이랑
협박편지에서 안경을 진짜로 찾던 미니넷. 여기까지는 완벽해를 앵무새처럼 따라하던 부분.
킵유딜에서 난간을 부여잡던 녹촤. (이건 자주하는데 그냥 좋아서)
어프레이드에서 두 손으로 귀 막고 녹촤 이야기 못 듣겠다는 듯 고개를 젓던 미니넷.
쓰릴미에서 리차드 보고 '나쁜..'이라고 말했던 부분.)





길었지... 다 썼더니 새벽 5시네. 읽어줘서 고맙고 그냥 맘먹고 길게 휴가 갔다가 오랜만에 쓸 몰아서 본 김에 같이 기억해 두고 싶어서 썼어. 이제 좀 쉬다가 런토로를 시작으로 꽃도 보고 뉴기도 보고 빙도 봐야지.. 정신없이 잡았나 표가 너무 많네.....ㅜ


그리고 이건 그냥 써보는 거야.
쓸을 볼 때 난 항상 어떻게 하면 저 둘이 각자의 바램? 욕구? 욕망을 적당히 순화해서 풀 수 있었을까..
그래서 그런 일이 생기지 않을 수 있었을까 생각하는데 참 딱히 모르겠어. 그냥 둘이 안 만났어야 했다는게 심의관과 같은 내 의견이고.. 참 어릴때 가정 교육이랑 환경이 중요한거 같아.. 그냥 써보는 거랬잖아. ㅎ

그럼 또 쓸에서 봐. (유플 아닌 곳이면 더 좋겠지만.......)
(내가 다시 읽어보니 두서없이 길기만 하네 ㅋ 그래도 이왕 썼으니 올리고 내일 일어나서 펑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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