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때 무대 정리하다가 햇살더그가 비스킷 주는함에 비스킷이 남은걸 발견!
현버드가 햇살더그 보고 직접 주라함.
왼블에 하나 주고 비스킷함을 보는데 하나 더 발견. 주는척 하더니 함에 넣음.
남은 하나 햇살 더그가 들고 있을때 정원영~ 을 외치고 싶었다ㅋㅋㅋ

비스킷 받은 관객한테 사다리좀 잡고 있으라고 현버드가 시키니깐 처음 보는 사람한테 왜 그러냐고 하니깐 과자줘서 괜찮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막 시작하기전에 객석으로 내려간 현버드.
어머님관객이었나? 잘생겼다고 했나봐.
현버드가 좋다고 햇살더그에게 자랑함.
햇살더그가 어머니 저는요? 하니깐 목소리가 작으셨나? 저 들어가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고 나니 귀엽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2막에서 그건바로 구텐버그! 호흡 안 맞음ㅋㅋㅋㅋㅋ
그래서 2번 반복함ㅋㅋㅋㅋㅋㅋ

구텐버그가 대량인쇄 할거라고 할때 현버드가 갑자기 수도사 모자 벗어서 뭐지? 이랬는데... 다시 쓰고 수도사 목소리로 대사함.

관객과 햇살더그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현버드 자기도 실수할때 있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도 말 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덩달아 햇살더그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인터때 챨스가 피아노 반주에 맞춰 햇살이가 "그녀를 처음 만난건..." 이러니 현버드가 클럽이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

2막 재미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재연때 고문씬 길게 안하니?
초연때 고문씬 좋아했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