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가 없던일일지도 몰라..


리차드친구들도 리차드처럼 센척하는거 좋아해서 그냥 어쩌다한번 여자랑 어울려놀아본걸 리차드동생이 리차드가 걱정된다느니 형들이 너무 잘나가서 무슨일 생길까봐 걱정된다느니 가식떨면서 추켜세워주니까 에헴 하면서 '그럼~ 우린 여자들을 서로돌려!!!'라고 말했을거같아.


그리고 자기가 아무리 꼬시고 잘해줘도 리차드에대한것만 관심을 갖는 네이슨이 뭔가 욕심나기도 하고 모든사람들이 리차드보다 자기를 더 좋아하고 그리고 그것에대해 열등감을 느끼는 리차드를보는게 자신의 즐거움인데 유일하게 자기보다 자기형을 더 좋아하는 네이슨때문에 처음으로 리차드에대한 열등감같은게 생겼을듯.

그래서 네이슨에게 안좋은 내용만 쏙쏙뽑아서 말해줬을거같아.처음엔 설마 리차드가?에이....이러던 네이슨도 계속해서 리차드의 친구들이름까지 들먹이면서 이것저것 말해주는 리차드동생때문에 결국 믿겠지.



그래서 리차드에게 어떤여자냐고 술집여자냐고 다그치는데 리차드는 자존심에 굳이 구구절절 해명하지않고 말을 딴데로 돌리는거겠지.그래서 리차드가 여자들을 친구들이랑 서로돌렸다는게 기정 사실이 되버린게 아닐까싶음.

네이슨이 말하는 리차드가 네이슨곁에 없던동안의 이야기의 대부분은 네이슨이 직접 보고 격은게 아닌 리차드의 동생이나 친구들에게 들은것일텐데 리차드친구중에 친절하게 네이슨에게 전화까지해서 리차드의 사생활을 알려줄 친구가 있을까?



아마도 리차드의 동생입에서 전해져나온 이야기가 대부분일테니까 좋은얘기는 거의없을거고 리차드와 네이슨의관계를 알고있던 리차드동생은 아마도 리차드가 딴사람과 만나는것,관계맻는것까지도 하나하나 더 크게 부풀려서 얘기할거같아.그리고 아마도 네이슨이 넘어갈랑 말랑 할때쯤에 불안함을 느낀 리차드가 유일한 자기편인 네이슨을 뺏기지 않기위해 네이슨 곁으로 돌아오겠지....



미안 이 새벽에 뻘글좀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