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막이라 뭐 좀 다르려나 했는데 기간 짧고해서 그런지 딱히 그런 건 없었고....
후기는 아니고 진짜 뻘한 포인트들 몇개만 까먹기 전에 적을게ㅋㅋ
취향은 아닌데 대중적일 것 같고 범세종 노래 캐리 절실히 느꼈다는 것까진 보편적인 감상이고

회전무대랑 글자로 세상을 바꾼다는 데서 급 구텐 소환ㅋㅋㄱㅋㅋ
그리고 대사였나 가사였나 하루걸러 살인 이래서 이번엔 지킬 지뢰ㅋㅋㅋㄱㅋ
범드니 무휼 찰스 범세종 오버랩되면서 입장이 바뀌었네...하고 두도시 생각하고
진짜 의미없이 채윤 보면서 루팡에 런 이지도르까지 떠올랐엌ㅋㅋ나도 이유를 모르겠다ㅋㅋㅋ
하얀옷 보니까 서편제도 떠오르고ㄲㅋㅋㅋㅋ
극 하나 보면서 혼자 별의별 극이 다 떠올라서 계속 웃음 참았어ㅋㅋ

그리고 뭣보다
액션씬 보는데ㅋㅋㅋㅋㄱㅋㅋㅋ갤에서 봤던 범세종 인터뷰 무휼은 무관인데 안싸운다고ㅋㅋㅋㄱㅋ
그거 생각나서 진지한데 뿜고ㅋㅋㅋ
2막 무휼 씬에서도 눈물 나는데 그 인터뷰때문에 또 웃고ㅋㅋㅋ
이런 식으로 배우크리? 인터뷰크리? 겪을줄은 몰랐다ㅋㅋㅋ

이게 다야 뻘하다고 했잖아..지분 없는 뿌나 ㅃㅃ 그래도 재밌었다로 맺고 포도 먹으러 갈게ㅋㅋ

+ 아 극장 용 의자는 진짜 편하더라 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