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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보이첵 밤공 후기 + 비루한 컷콜 조금

ㅇㅇ(211.213) 2014.10.19 01:32:33
조회 772 추천 2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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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기.......라기보다 렌즈가 번들이라 비루해서 얼굴을 날려먹었다.....

오늘 보이첵 자둘이었는데 자첫은 1열 왼블이었고 자둘은 1열 오블이었어.

오른쪽이 훨씬 좋더라. 일단 2층집 씬에서 왼블에서는 보이첵이랑 마리가 난간 기둥에 가리는데 오블은 안가려..

그리고 이 극의 가장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는 루비목걸이 씬 자체가 약간 오른쪽에 치우친 위치에서 해.

무대 구조 자체가 좀 그래서.. 실질적으로 중블에서 오른쪽으로 치우친 쪽이 실제적으로 중앙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

18번~23번 정도? 23번이 오블 통로 자리 맞지? 이 근처가 딱 중앙이라는 느낌.

 

오늘은 자둘이어서 자첫때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을 이해하고 보려고 노력했어.

앞으로는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자첫이 프리뷰때였는데.. 11일. 그리고 본공 오늘 처음본거고 자둘한건데,

개인적으로 본공 정말 마음에 들었어. 극 자체가 설득력이 훨씬 높아진 것 같아.

그리고 이 극 자체가 안고 있는 아이러니함, 역설적인 그런 것들이 훨씬 더 잘 느껴져서 숨이 막힐 정도였어.

 

일단 내가 자첫때 제일 이해 못했던 부분은 카니발 장면과 좀비 장면.

먼저 카니발 장면.

아마 이건 내가 자첫 때 놓친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아. 오늘은 소향 마리가 눈에 자꾸 보이더라고. 아무래도 자리가 오른쪽이라 그랬나.

카니발 장면은 마리가 부정을 저지르는 데 있어서 절대 없어서는 안될 장면이지.

조악한 마박사 묘기를 진행하는 광대들이 회중시계를 빌려달랠 때 마리의 표정. 오늘 눈에 확 들어오더라.

내가 보기로는 그건 창피해하는 거였어. 그리고 군악대장이 순금시계를 내놓는데 그 때 토끼눈 되는 마리의 표정.

마리의 부정은 군악대장이 등장해서 마리의 이름을 물어볼 때 부터 암시가 되는 부분이지만,

확정적으로 마리가 부정을 저지를 것이다라고 확신을 주는 장면은 이 부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또 하나, 군악대장이 주는 비싼 술을 마리는 별 망설임없이 마시지. 이미 여기에서 마리의 마음에서 보이첵은 반 이상 지워진게 아닐었을까.

심지어는 군악대장이 유혹해주기를 원한 게 아닐었을까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어. 아니, 군악대장이 유혹하리라는 걸 알면서도 술을 마신거겠지.

 

카니발 장면이 화려하고 완벽했다면.. 뭔가 극의 분위기와 맞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

조악한 그런 인형, 조명들 안에서 마리와 보이첵은 행복을 느끼고, 그다음으로는 또 마리와 군악대장의 부정도 일어나니까.

잘 설명은 못하겠지만 그렇게 설정한 이유를 뭔지 모르게 느꼈달까. 자셋쯤 되면 언어로 표현이 될까 모르겠다.

 

그 다음으로 좀비 장면.

자첫때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었던 장면이었는데 대사 하나 추가 되면서 설득력이 생겼어.

내가 못들었던 것일 수도 있는데, 내 기억엔 분명히 없었던 것 같아. 그런데 오늘 이런 대사가 추가 되었어.

보이첵이 무기 보여달라고 하고 총이랑 칼 보면서 고민하고 있을 때 좀비들이 등장하잖아.

거기서 무기상 주인인 할아버지가 "아니, 쟤들이 보여?" 라고 하더라고.  프리뷰때는 분명히 그냥 에헤헤 하고 웃었던 것 같은데.

그 대사 하나로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 장면에 대해서 설득력이 생겼다고 생각했어.

그 좀비들은 이 세상 존재가 아니고 어떻게 보면 망령들이지. 놓쳐서 잘 못들었는데 쟤들이 보이냐고 물은 다음에 ~~~ 죽은 애들이야~

이런 대사가 뒤에 더 있었거든. 좀비들이 어쩌다가 죽은 애들이라고 말하는 게 있었어.

끊임없이 계속되는 인생의 소모와 마리의 부정으로 인해 정말 망령으로 변해가는 보이첵의 심리변화를 잘 표현해줬다고 생각해.

더불어 갑자기 발랄한 노래로 붕 뜨는 것 같았던 느낌에 대해서도 다른 느낌이 들었어.

여기서 웅장하거나 심각한 음악이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이상했을 것 같아. 그 좀비들은, 망령들은 결국 보이첵을 놀리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거든. 망령들은 보이첵의 마음을 더 혼란스럽게 만드는 요소라고 보면.. 결국 이럴래? 저럴래? 하고 계속 어지럽게 놀리고 있는거니까 좀 웃긴 음악인게 훨씬 어울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아, 받은 느낌을 말로 잘 표현을 못하겠다.

 

마리가 군악대장이랑 부정을 저지를 때도 대사 바꼈더라.

프리뷰때는 그 부정 저지르는 장면에서 마리가 뭐라고 부르냐고? 뭐 그런 식의 질문을 하고 군악대장이 자기 이름 말하면서 그냥 에릭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진짜 그야말로 욕망에 눈이 멀어 부정을 저지르는 캐릭터가 되어 버려서 마리의 캐릭터에 설득력이 희미했다고 생각하거든.

그런데 오늘 보니까 보이첵의 실험을 멈추게 해달라고 하더라. 그 한마디로 마리가 부정을 저지르기는 하나,

그래도 나름대로 보이첵 사랑하고 있고 생각하고 있다는 게 보이게 되더라고. 뒤에 부정을 저지른 것을 후회하는 장면들하고도 잘 이어지고.

프리뷰때는 후회하는 장면들이 앞이랑 이어지지 않으니까 좀 붕 떠버려서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였거든. 그게 잘 보완되었다고 생각했어.

 

아 그리고 프리뷰때는 군악대장이 아기를 모르고 차는건지 알고 차는건지 모르겠을 정도로 애매하게 했는데

오늘 보니까 바꼈더라. 알렉스 한번 내려다보고 일부러 확 밀어버리더라고.

그로 인해 군악대장은 그야말로 인간같지 않은, 피도 눈물도 없고 그냥 자기 마음대로 살아야 하는 인물이구나.. 라는게 더 잘 느껴졌어.

나중에도 이런 게 대사를 통해서 표현되지. 자기가 원하면 죽은 시체들도 일으켜 깨울 수 있다고.

 

내가 보이첵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사랑한다면-아마도 달-루비목걸이로 이어지는 엔딩 장면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최애하는 장면은 2막에서 슈미츠와의 장면. 그리고 보이첵 혼자 막사 침대에 앉아서 읊조리는 장면인데

이 장면 자첫때도 너무 인상적이기도 하고 해서 오늘 자둘할 때 까지 계속 생각하고 그랬거든. 그래서 대사를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까 살짝 바뀌었더라.  근데 이게 본공 와서 바꾼건지, 배우 개인이 매번 바꾸는 건지 이건 자셋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

분명히 지난 주엔 이게 내 인생의 전부네.. 이랬는데 오늘은 이게 내 인생의 전부인가? 이랬고,

마리가 접은 꽃을 보면서 프리뷰땐 이거 그냥 쓰레기지 뭐.. 이랬는데 오늘은 더러운 쓰레기라고 하더라.

마리에게 느낀 배신감과 분노, 실망이 프리뷰때는 그냥 허탈함, 공허함으로 느껴졌는데 '더러운'이라는 단어 하나 들어가서 분노가 더 강하게 느껴지더라.

 

마지막에 보이첵이 마리 죽일 때 피... 그거 언제부터 소리가 그렇게 리얼해졌어? ㅋㅋ

오늘 진짜로 피 터지는 소리 나서 관객들 다들 너무 놀라더라. 프리뷰때 안그랬는데 본공때 바뀐거야 아님 오늘만 그런거야.. 모르겠다

 

보이첵 안에서 표현되고 있는 아이러니라고 해야하나 역설이라고 해야 하나. 뭐 그런거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

슈미츠가 민주주의가 뭐냐고 물을 때 너희는 몰라도 되고 위에 복종만 하면 된다고 말하는 중사.

민주주의는 모든 것의 중심이 국민인데 위에 복종만 하면 된다고 말하는 아이러니.

마리가 창녀이고 세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부도덕하다고 말하는 그 사람들.. 그러니까 중대장, 박사, 군악대장과 같은.

그런데 군악대장은 남편 아이 다 버리고 바람피러 나오라고 하는 인물이고 실제로 부정을 저지르고,

박사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어떤 따뜻한 마음들, 그런걸 다 버리라하는 인물이고, 중대장은 중2병 같은 정말 정신적으로 어린 인물이지만

출신에 혜택받아 높은 위치에 있는 인물이야. 보이첵에게 부도덕하다고 하고 있는 이 사람들은 사실 보이첵에게 비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더 부도덕하고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인물들이지.

잘못한 사람들은 아주 잘 살고 있고, 죄 없는 사람들은 고통받으며 죽이고, 죽어가고.

이런 것들이 자첫할 때 보다 더 잘보여서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

 

마지막으로, 제일 마지막 장면.. 두개의 관 넘버에서 마리와 보이첵의 관 앞에 할머니가 알렉스를 안고 서 있는데

그 장면이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저 아이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 보이첵과 마리가 살던 것 보다는 좀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을까? 하는

뭐 그런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고.

 

그나마 도덕과 부도덕 사이에 있는 인물은 중사가 아닐까 싶어.

중사는 분명 보이첵을 한심해하긴 하지만 군악대장의 말도 안되는 명령으로 카니발에서 보이첵과 마리를 떼어놓을 때,

그리고 마지막에 마리와 보이첵의 장례식 앞을 지날 때 적어도 미안해하는 표시는 해. 대놓고 하진 못하지만 표정에서 죄책감을 보여주더라고.

그래도 중사 같은 인물로 인해서, 많은 것을 가졌지만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그런 인물들에게서 관객들이 느낄 불편함이 좀 중화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의식흐름으로 후기를 써보긴 했는데 이래저래 나는 보이첵을 더 보러 갈 것 같다.. 이미 다음주 토요일 표가 손에 있죠..........

아, 오늘 이순재 쌤 오셨더라..

 

여튼, 생각했던 것 보다 본공이 너무 마음에 들고 와닿아서 좋았어...

그리고 플북 사왔는데 플북 퀄 좋다... 설명도 많고 공연 사진도 많아서 좋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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