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반부터 2n번 돈 것중에 제일 좋았던 공연들 4개
개취주의해줘


0924 런미니 페어막
처음부터 성질머리 터지고 머리굴리던 넷
라이플에서 하하하핳! 모르겠어?하고 웃음터지는 디텔
파이널에 불어터져도 이쁜 미니의 "보고싶었어..!"

0926 런뉴 최애페어 등극날
조꼬딩에서 깡패 날건달로 등업한 런촤의
목조르기 멱살 짤짤이 내동댕이 삼단콤보와
이날따라 유난히 순정스러웠던 뉴넷의 현실 사레들림ㅠㅠ
애완견 괴롭히는 개같은 주인 보는 느낌이여서 쓸보고 처음으로 현실 눈물터짐

1009 유사특공페어 빙뉴 막공
끝까지 널 배신하진 않았을거야!!!!!!
안경이 잘못함 안경 썅년아 진짜 좆같은 앙경이 다 망쳤어 ㅠㅠ
러빙뉴 지수 폭발은 아니였지만 가장 설득력 있었던 애정노선
커튼콜 마지막 장면에 먼저 팔벌리고 웃어주던 빙촤 ㅠㅠ 러빙뉴 ㅠㅠㅠㅠㅠㅠ 내년에 돌아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12 아마 가장 실제랑 비슷할 것 같은 빙꽃
발로촤! 발로촤! 발로촤!!!!!
아직도 그 충격이 안잊혀진다...
잔뜩 쭈굴해진 꽃넷과 유난히 슈페리어하고 혐오스러운 눈빛 발사하던 빙촤..
가방 발로 찬 것보다 충동적인 것처럼 주먹 들어올리는 게 제일 충격적..


이제 전관해도 4개밖에 못 본다는게 사실인가요?^.ㅠ
내가 많이 좋아했어요 1차들......
그리고 우리 막공보고 유플레기 불태우는거 잊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