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너무 늦게 올리는것 같지만 일단찌고본다ㅋㅋ
초연에 볼만큼 봤다고 생각한 레베카지만 재연을 한번도 안보고 이대로 끝낼수는 없다!라는 오기아닌 오기에 밤공표를 잡음.

엄막심
초연에 유/류막심을 중점으로 돌았던 터라 재연에서 막심이 불쌍하다는 후기에 쫌 당황을 하면서 봄
일단 1막에서 등장할때 나래반호퍼가 여기요!!!!할때 뒤돌은 상태로 진심 똥밟은표정짓다가 빵긋 웃으면서 뒤돌아볼때 현웃터짐ㅋㅋㅋ절벽에서 아 잠깐 어두운 기억이...할때는 약간 중2중2했지만 잘생겼으므로 용서ㅋㅋ그리고 개인적으로 엄막심이 내가 본 세막심중에서 놀라운평범함은 제일 잘 부른것가틈. 행복하니?넘버부를때는 임이히랑 비주얼케미 목소리 케미가 터져서 내가 다 설렐뻔...그렇게 이쁜 눈빛으로 임이히쳐다보다가 신댄들어와서 깽판칠때는 뒷모습으로 의외의(?) 포스와 빡침을 보여줘서 놀램.
이어진 화났어요?에서 니가 뭘 안다고 자꾸 떠들어대!할때는 진심 히스테리 폭발..이라서 임이히 구해주고싶었음ㅋㅋ
그러다가 임이히가 도망치듯 계단올라가고 아차하면서 손을 뻗었다가 허공을 움켜쥐고 손을 내리는 연기 좋았음ㅋㅋ
그리고 막심의 대표넘버중(두곡이지만...)하나인 신이여에서는 의외로 고음도 깔끔하게 소화하고 성량도 좋아서 이 컨디션으로 재연해줬으면 싶었음
칼날에서는 유/류와는 다르게 무릎꿇고 사족보행하고 진짜 레베카가 붙들고 안놓아주는 느낌이라서 눈물폭발ㅠㅠㅠㅜ
진심으로 내가 살면서 칼날에서 울줄은 몰랐음.
공판에서는 검사가 쪼아대니까 기분나쁘다고 표출하듯이 옷을 탁-소리나게 고치는 모습 좋았음. 밤의 저편에서는 이히가 감싸주고 막심은 그런이히와 함께 미래를 꿈꾸는듯해서 상당히 좋았음.
대망의 불타는 맨덜리에서는 고음이 진짜 깔끔bb에다가 성량도 신댄한테 안지는것같아서 삼연해달라고 붙잡고싶었음
어젯밤꿈속맨덜리맆에서는 절뚝절뚝거리면서 나오는 엄막심을 이히가 꼭 잡아줘서 아, 저것도 그들의 해피엔딩이겠구나 싶었음
컷콜에선 오늘 엄막심 막공이라 팬들이 많이 왔는지 해실해실거리고 깨알같은 지방공 홍보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루더포드부인이랑도 서로 웃음 주고받고 신댄을 꼭 껴안아 주는 모습은 b


임이히
임이히는 정말 쭈굴미 넘치는 이히라서 좋았음ㅋㅋ막심이 뉴욕이야 맨덜리야 하는데 저를 고용해주시는건가여?하면서 되물을 때도 귀여움터짐ㅋㅋㅋㅋ막심한테 안길때도 정말 폭안겨서 그림같이 예쁨ㅋㅋ가족송도 진짜 행복해하는 느낌이라 귀요움ㅋㅋ그러다가 레베카1에서는 진심 당황타고 겁에질린게  보이는데 눈이 커서 그런지 사슴같았음.
오늘은 나의 세상에서 그 별로인 정임이 드레스를 입고도 사는 미모에는 진심 정임이 삼보일배를 해도 모자랄 지경
레베카3에서는 초연보다 소리가 또렷하게 들려서 저 언니 많이 늘었구나 싶어서 좋았고 칼날에서는 엄막심을 보면서 진짜 저 남자를 내가 지켜줘야겠구나, 내가 단단해야해!하는 결심이 보여서 좋았음. 그래서 그런지 미세스 드 윈턴 나야!할때 신댄한테 가차없었음ㅋㅋㄲ레베카가 임신이었다고 할때 신댄 잡아주는 모습을 보면서는 저 모습에 막심이 반했겠구나, 싶을만큼 정말 따뜻하고 예쁜사람이었음.
밤의저편에서는 정말 막심이 의지할만한 사람이 되 있었고
어젯밤꿈속맨덜리맆에서는 저렇게 둘이 맞추면서 예쁘게 살았겠구나 싶었음
컷콜에서는 엄막심이랑 맞절해서 극끝나고까지 캐릭터인기분이었다


신댄
신댄은 새 안주인 미세스 드 윈터때 가르마가 바뀌어서 그런지 초연보다 슬픔이 있는 댄버스였음. 그렇지만 여전히 단호박돋는 표정과 손짓은 bbb.영원한 생명에서는 초연보다 좀더 난초와 교감하는것같았음. 남자들이 숭배한 그녀에서는 인배파벨이랑 합이 쫂쫂이라서 언제 한번 저 두 사람이 증오와 욕망부르는걸 보고 싶었음. 레베카1에서는 들려요?바다가 그녀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대사치는게 정말좋았고  이히는 투명인간이고 눈앞에 레베카가 돌아다니는 듯이 행동해서 무서웠음. 레베카2는 앙상블이고 뭐고 꺼져!!!하는 포스로 앙상블목소리 다뚫고 지르는거 진심 존멋bb
레베카3은 고음깔끔하고 임이히를 막 던져서 이히가 불쌍했음
저바타로 뛰어!다음에 아깝다는 듯이 난간 탁 칠때는 진심 소오름;;그러던 대니가 미세스드윈터는 나야!에서 무너질때 안쓰러운데 이히랑 목소리 합이 좋아서 기뻤음ㅋㅋㅋ
그리고 레베카4에서는 손수건 던지고 울부짖으면서 노래부르는데 진심....현눈ㅠㅠ불타는 맨덜리에서는 초연을 생각하며 두려운 마음으로 오츠카를 들었는데 신댄머리푸른게
존예라서 놀람ㅋㅋㅋㅋ그와중에 엄막심이랑 팽팽하게 지르는거bb
컷콜때는 칼날같은 미소에 심장어택당함ㅋㅋ그리고 엄막심한테 폭 안겨서 좋았음


ㄴㅈㅇㅇ)
엄막심 존잘
신댄 존예
임이히존예
삼연때 도라와ㅏㅏ맨덜리로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