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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일, 초연 막공 때 진짜 오차츠케 준비…감동

뮤지컬 ‘심야식당’은 작품이 작품인 만큼 공연 도중, 맛있는 냄새도 맡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김아영은 “실제 밥을 지어 놓는다. 하지만, 오차츠케 시스터즈의 요리는 마스터에 따라 조금 다르다”며 “성기윤 마스터일 경우 물에 밥을 말아주고, 송영창 마스터일 경우 모형만 준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가끔 물에 말은 밥에 모형을 띄어주기도 하고, 소시지를 얹어주기도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특히 김아영은 “초연 당시 박지일 마스터가 서프라이즈로 진짜 연어, 매실, 명란젓을 도시락 통에 준비해 오셔서, 진짜 오차츠케를 만들어 줬다. 공연 도중 정말 감동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지일마스터 센스있으시다 멋져!ㅇ0ㅇ

난 초연은 못보고 재연만 봤는데 지일마스터도 보고싶다ㅠㅠㅠ지일마스터...삼연에는 돌아와주세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