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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씨왓 후기.. 랄꺼까진 없구 그냥 뻘소리 ㅋㅋ

(211.108) 2008.08.06 20:06:28
조회 396 추천 0 댓글 16

어제 혼자 보러 갔었는데 앉아있는데 누가 뒤에서 그러시더라구
오늘 캐스팅이 레어라고.. 세분이 같이 붙는날이 별로 없다구
난 저번에 김선영-홍광호-박준면씨 캐스팅으로 봤어서 다른 캐스팅도
보고 싶어서 차지연-정상윤-임문희씨껄로 예매 한건데 이거 레어 였던 겅믜?+_+

일단 처음에 놀랐던건 분명히 차지연씬데 김선영씨랑 별로 구분이 안가는 거야;;
내가 원래 사람얼굴이랑 이름을 잘 기억을 못해서 더 그랬던 걸수도 있는데
모습이나 연기가.. 분장?때문인지 너무 비슷하더라구.. 구별할수 있었던 건 노래뿐이었는데
그것도 후반에 가니까 별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숴
연출하시는 분이 비슷하게 가라고 했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
그래서 쫌 아쉽더라구.. 다른 캐스팅으로 보면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들 줄 알았는데
기대만큼 다르지 않아서 좀 아쉬웠긔
근데 뭐, 워낙 배우분들이 연기나 노래가 좋아서 나중에는 닥치고 집중하고 봤어 ㅋㅋㅋ

정상윤씨는.. 내가 홍광호씨 연기를 먼저봐서 그런가 좀 약해보이더라.
분명히 기럭지는 더 긴데 그 긴 기럭지에서 나오는 포쓰?가 약했어
워낙 광호씨 연기랑 노래가 첫번에 봤을 때 머리에 확 꽂혔어서 그런가 광호씨가 겹쳐보이더라구
그리고 강도가 그렇게 귀엽고 유들유들?해서 쓰나요 ㅋㅋㅋㅋ
그치만 유들유들?하기만 했던건 아니라는거ㅋㅋ
양사장님 꼬시는 장면에서 씨열쪽으로 고개를 확 돌렸는데 눈빛이 어우.. 살벌하더이다
나중엔 정상윤씨도 상윤씨만의 포쓰를 내뿜을꺼라 믿어

임문희씨는 좋더라;ㅁ;
그냥 다 좋았숴 ㅋㅋㅋㅋ 연기며 영매 할때의 눈빛이며 손짓, 발짓까지 모두..
솔직히 박준면씨보다는 임문희씨 영매 연기가 더 내 취향?이었어
가끔 몸을 뒤트시다가(?;) 눈이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몽롱하면서도 섬짓한게.. 눈빛이 참 좋으시더라
이모님 역할은 박준면씨가 더 좋았지만 말여 ㅋㅋ
퇴근길도 지켰었는데 임문희씨 퇴근길서도 왤케 이쁘셔;ㅁ;
아놔 달려가서 싸인 해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수줍어서 참았네효 ㅋㅋㅋ

강신부님은.... 속눈썹 감상 실컷하고 팔뚝 보면서 왤케 얇아! 하고 점성이 강한 성수 뿜으시는거(이모님 옷에 완전 점성 지대인 성수 뿜으시는거 눈앞에서 보고 왔네효 ㅋㅋㅋㅋㅋ) 보면서 입술 좀 깨물어주고.. 하다 왔어ㅋㅋㅋㅋ
연기도 너무 좋으셨고;ㅁ; 
사람들이 필석씨 왜 좋아하는지 알겠더라..
체구는 작으신데 무대에 서시니까 사람이 되게.. 커보이구(덩치 얘기가 아님. 존재감 얘기임ㅋㅋ)
그렇게 마르셨는데 그런 몸에서 노래가 되게 폭발적으로 나오는 거 같애서 인상적이었어
그리구 저번에 비열 앉았을 때 기적씬 때 옆모습만 봤어서 감흥이 좀 덜했었는데, 어제는 씨열을 보고 눈물을 흘려주셨어
덕분에 씨열에 앉아있던 나는 딴데 쳐다볼 생각도 못하고 강신부님 눈물이랑 눈만 뚫어져라 보면서 감동을 지대로 느끼고 왔다는;ㅁ;

양준모씨는.... 양준모씨도 연기가 되게 좋았던 거 같애
특히 난 처음에 케사와 모리토 부분에서 몸연기?;;라고 해야하나.. 그 팔동작 몸동작 같은 걸 되게 인상깊게 보고 왔었는데
역시나 어제도 인상 깊었어
처음엔 그 부분의 노래가 더 맘에 들었었는데, 점점 생각나는건 김선영씨와 양준모씨의 몸연기(이거 말이 디게 웃기다;;ㅋㅋ; 근데 마땅한 말을 못찾겠어;;)..
그런 허우적거림? 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다니, 그건 배우의 능력이 그만큼 있었기에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고 봐
암튼 케사와 모리토는 역시나 좋았고, 사장님 역할에서 난 특히 술취한 연기 하시는 부분 ㅋㅋㅋ
저번에도 생각했던 거지만 진짜 술 취하신거 같더라구 이번에도 뚫어져라 봤구 ㅋㅋㅋ
회계사는.. 양말 밖으로 나온 발가락 ㅋㅋㅋ 발가락의 매력?에 빠진건 또 처음이었어ㅋㅋ 


여긴 지대로 뻘글)
내가 원래 책을 봐도 그렇고 중고등학교때 학교를 다닐때도 그렇고 영화를 봐도 그렇고
뭔가 하나하나 해석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
문학 시간에 그런거 많이 하잖아~
시 하나를 놓고 선생님이 이부분은 무엇을 뜻하고 이 단어는 뭘 말하는 거다..
근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 내가 이 시인의 시를 분석?하고 해석? 하고 있고 선생님은 그걸 정형화 시켜서 가르치고 있고 학생들은 그것이 정답인거 마냥 그것을 외우고 시험을 치르잖아.
근데 그게 아닐수도 있다는거..
그 시인은 그런 식으로 쓴 게 아니라 다른 표현을 하려 한건데 우리가 너무 더 많은 뜻을 부여해서 오바해서 해석 할수도 있는 거고 어느 부분에선 정말 시인이 생각하는 그만의 진리가 담겨져 있는데 그걸 아무 뜻도 없다는 듯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거고..
어떤 작품이든 문학시간에 배웠던 문학작품들 처럼 배우는 게 아니라, 시인은 시인대로 그 작품을 읽는 사람들은 사람들대로의 나름의 해석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해석에 있어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
열개의 해석이 있다면 그 해석 모두 맞는거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그런가 나는 내가 내 자신한테 한 작품의 해석을 하고 그걸 받아들이는게 되게 뭔가 틀에 박는 것 처럼 느껴졌었어
내가 내 해석은 이거야! 라고 해버리면 그 다음부터 그 작품에 있어 다른 느낌을 받을 부분을 완전히 지워 버리는 거라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그런가 나는 특히 어려운 작품이면 더 그렇고 해석?을 잘 못해.. 아예 안하려고도 하고
해석보다는 그냥 그 자체가 주는 느낌? 으로 받아들이구 있거든 ㅋㅋ 그래서 후기를 쓰고 싶은데도 느낌 위주의 후기라
그리고 그 느낌도 뭔가 표현할 수 없는 느낌들이 들 때에는 후기가 산으로 가거나 되게 심플해져 ㅋㅋㅋ

 나는 다른 사람들이 (소설이든 영화든 뮤지컬이든..) 해석하는 건 좋아하고 잘 보지만
 (왜냐면 다른 사람들이 해석하는 걸 보면 내가 알지 못했던 부분이나 놓쳤던 부분,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데 그냥 지나친 부분을 다시 돌아보게 되고 새로운 해석의 여지를 주니까.. 다른 분들이 해석해 놓은걸 보는건 참 좋아해ㅋㅋ)
나 자신은 그런거 분석?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해석하면서 보면 극 자체나 작품 자체에 집중하거나 그 극이 말하고자 하는 전체적인 느낌, 분위기 등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안하게 되더라구
근데 씨왓은 일기장에라도 씨왓을 보고온 느낌이나 느낌 생각을 쓴다는 거 자체가..
해석이 불가능 할 만큼 진실과 거짓이 복잡하게 뒤얽혀 있고
느낌을 받는 걸 해석보다 더 중요시 하는 나한테도 내가 지금 받은 느낌이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
씨왓이 자세히 분석되어 있는 답지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더라 ㅋㅋㅋ
어떤 느낌을 받았는 지를 알아야 내가 지금 보고 나온게 뭔지 정확히 알겠는데 그냥 복잡미묘한 느낌 ㅋㅋ
양쪽 벽에 거울을 붙여놓고 그 가운데 사과를 놓으면 그 사과가 여러개가 되잖아 양쪽 벽면의 거울에 서로 비춰지면서,,
그 중에서 뭐가 진짜 사과인지 찾아내라 같은 느낌이었어
뭐가 진실인지도 모르겠고, 각자의 상황에 따라 진실이 바뀌고 거짓이 되고..
내가 바로 보는 세상이 실은 똑바로 서 있는게 아니라 거꾸로 일수도 있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었거든.. 씨왓을 보고 나오면서
그래서 씨왓이라는 극 전체의 후기 같은건 잘 못쓰겠어서.. 자체첫공 보고 와서도 뭔가 후기를 써보곤 싶은데 못썼었거든

사실 나는 진실이라는 것에 있어서도 내가 듣고 보고 경험하고 느낀 것 중에 진실이 있다고 생각했었어
그 모든게 진실은 아닐지라도 그 중 어떤 부분의 진실이 존재한다고 생각했고
내가 믿는데 다른 사람이 믿지 않아, 그 사람은 그게 거짓이라고 생각하지 그렇지만 나는 믿어 진실이라고
그러면 그것은 진실이라고 생각했었거든? 이 세상 모두가 진실이 아니야! 라고 하지 않는한
그런데 씨왓을 보면서 생각이 좀 많이 들더라구
진실이라는게 존재는 할까 뭐 이런....
솔직히 신부님의 입장에서는 진실을 보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걸 보지 못했어
그러면 그건 진실이 아닌거 아냐? 라는 생각도 들다가 그렇지만 내가 믿으니까 그것은 진실이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고..

뻘 얘기가 너무 길어졌다;ㅁ;
아무튼 결론은 씨왓은 나한테 되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는 거야
그리고 씨왓을 보고 나서 횽들의 느낌은 어땠는지도 궁금하고 ㅋㅋㅋ
자체 첫공 보고 나와서는 내가 믿는 진실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았었는데 어제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줬어
주절대고 싶었는데 혼자 보러 갔다왔던 거라 얘기할 사람도 없고 해서 연뮤갤에 글 남겨 ㅋㅋ
너무 뻘소리라.. 남겨도 되나 고민되는데.... 쓴게 아까워서 그냥 냄기고 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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