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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1227 쓸 범요정 개취 후기 (스압과 엄청난 개취주의)

ㅍㅅ(168.78) 2014.12.31 19:56:02
조회 6359 추천 24 댓글 11

일단 나의 후기는 호!! 호!! 완전 호!!! 임을 밝히며....

 

 
사실은 범요정 종일반을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잡아놨던 러브레터 낮공이 취소되어서  

급작스럽게 만든 종일반이었음  

암튼 처음에 신피 나오는데 안경끼고 나왔길래 뭘 더 얼마나 관극을 하려고 라는 등

 

헛생각을 막 하면서 아오 프렐류드 미스! 이딴 생각이나 하고 있었는데

그랬는데!!!아오 ㅋㅋ 지금 내가 쓸을 nn번째 보는데 자첫이후로 가장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왔던 공연이 아니었나 싶어
사실 자주보면서 (늘 재미있긴했지만) 살짝 식상함을 느끼는 시점이었었는데
오 마이 갓
완전히 새로운 리차드의 등장으로
아 쓸이 이렇게 재미있는 극이었었지 하는것을 다시한번 깨달은 날이었달까
 
암튼 그동안 리차드라는 캐릭터는
네이슨이 어떻게해서든 손에 넣고싶어 할 정도로 매력적이고 슈페리어한 인물이어야 한다는 나름의 고정관념같은게 있었거든
그래서 그런지 촤는 외모나 키, 체격등이 넷에 비해서 우월해야한다 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은데 (하지만 난 전지적 네이슨맘 ㅋㅋㅋ)
지난 14일 핫막 공연에서 그 고 정관념이 조금씩 허물어지기 시작하면서
이번 범촤에게서 완전히 그 생각은 K.O 당함 ㅋㅋㅋㅋ
범시의 인터뷰에서도 드러나듯이
"19살의 리차드" 에 연기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보니
확실히 공연을 보는내내
아 저 나이의 세상 무서울것 없는 잘난 어린애라면 저럴 수 있지!!! 하면서
그 치기나 허세 이런것들에 엄청나게 공감하고 왔달까
뭐 더 플랜에서 동생 죽이면 더 큰방 쓰겠지 한다는 가사가 ​
다른 리차드들이 부를때보다 범촤가 부르니까
아오 저 애새끼 소리가 저절로 튀어나옴 ㅋㅋㅋㅋ 낮공에서도 저 가사에서 요정넷이 계단에 쭈그러져있다가
저 가사 나오자마자 조낸 못마땅한 표정으로 "저놈의 애새끼-_-"하는 표정이었던것도 완전 터짐ㅋㅋㅋㅋ ​
범시... 79년생 주제에 어림과 젊음을 그렇게 잘 연기하다니 ㅋㅋㅋㅋ ​
공연을 보는 내내 이때까지의 촤들과 너무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
정말 내가 이 극을 처음 보는 듯한 기분을 느꼈던 것 같아
아니 그리고 왜 낮밤 디테일을 왜 그렇게 많이 바꾸고 그래요 ㄷㄷㄷㄷ
표없는 사람 어찌살라고 ㅠㅠㅠ
내가 개인적으로 본 리차드들의 뚜렷한 노선차이가 크게 3가지 정도 되는데
거부할수없는 매력! 의 슈페리어한 빙촤나 녹촤 (보통 다른 리차드들도 거의 슈페리어촤 노선을 밟는듯)
통제할수 없는 손에 잡히지 않는 망나니미를 선보여줬던 ​균촤 (전무후무한 망나니 ㄷㄷ)
그리고 이번 진짜 딱 19살짜리 철딱서니 없는 애새끼미를 선보이는 범촤
이렇게 나눌수 있을 것 같다 ​

뭐 저 망나니촤나 애새끼촤는 어찌보면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나한테는 좀 더 다른 방면의 충격을 각각 선사했기 때문에 나눠보고 ㅋㅋ

 

​아무튼 이런 애새끼는 태어나서 처음이야!!!

 

애새끼 범촤는 당연하게도 네이슨을 사랑하는 리차드여서 그런지 처음에 등장할때부터 쇼크 그자체
물론 처음에 멍청하게 새나보는 네이슨이 아니라
새가 날라가든말든 관심도 없고 리차드 오는지 안오는지만 신경쓰던 요정넷도 엄청나게 충격이었...ㅋㅋㅋㅋ
(심의관이 말하는데 도중에 럭키세븐 하면서 말잘라먹는 요정넷도 캐충격 ㄷㄷㄷㄷ)
아무튼 새 쳐다보는 네이슨을 지켜보면서 그렇게 환하게 웃는 리차드라니 ㄷㄷ
게다가 팔 벌리고 손 까딱까딱하며 네이슨한테 안기라고 하는 모습이 ​
그 관계를 "게임"이라고 말하던 네이슨의 진술이 한방에 딱 정리되는 느낌이었던 것 같다

 

네이슨을 좋아하지만 그 밀고당기는 "게임"을 위해서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리차드랄까...
​난 존나 잘지내~ 하면서 높은 담위를 걸어가듯이 두 팔을 벌리고 무대끝을 아슬아슬하게 걸어가던 범촤의
가벼운듯한 모습도 진짜 딱 게임을 즐기는 ​어린애여서 ㅋㅋ
​내가 좋아하는 네이슨이 나때문에 안달복달하는 그 모습이 너무 즐겁고 신나는 애새끼였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주 캐당당하게 담배 입에 물고 고개 탁 들면서 불! 하고 요구할 수 있었던 거겠지 ㅋㅋㅋㅋ
범시 연기디테일중에 쩌는게 진짜 현실웃음 터진거처럼 웃음을 섞어서 대사를 한다거나 노래를 하는건데
진짜 세상에 어려울게 없는 존나 똑똑하고 허세가득한 애가
네이슨 가지고 노는게 신나죽겠어서 하는 웃음이라 아오아오 저 애새끼 하게된다 ㅋㅋ
기름 더 붓자 할때도
속삭이듯이 부어! 하는데 크게 소리를 지른다거나 하지 않아도 내말대로 해주는 네이슨이 맘에 드는 눈치였음
낫씽에서 보통 다른 리차드들이 불보고 흥분한 마음에 네이슨에게 스킨십을 베풀어주는 보통의 느낌과는 달리
기분도 좋겠다 네이슨이 해달라는대로 해주자! 이런 뉘앙스 차이 ㅋㅋㅋㅋ
아 근데 ㅋㅋㅋ 계약서 넘버전에
무릎베개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전에 후기들로 무릎베개가 나온다는걸 알고는 있었는데 그게 낫씽때인가 싶다가 안나오길래 뭐지 했더니
이 초인은 이제 주무신다 에서 나올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니체 책을 곱게 네이슨 손에 쥐어주는 리차드도 처음이라 (낮공) 올 ㅋ 했는데
(물론 밤에는 집어던짐)
계약서 쓸때 네이슨이 " 나의 연인을 만족시킬 것을 맹세한다 난 니가 원하는 것은 모두다 너에게 해줄것이다" 라고 본인 요구조건을 얘기할때
리차드가 썽질 안내고 그래 그정도는 당연~ 이렇게 넘기는 모습도 좋았고
다 쓰고 난 계약서를 리차드가 가져가려고 하는 디테일도 좋았음
리차드도 그 계약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디테일같아서..
이 페어가 좋은게
네이슨이 일방적으로 리차드한테 목을 매는 관계가 아니라
둘이 진짜로 서로 필요하고 리차드도 네이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인것 같다
​쓰릴미 넘버전에 훔친가방에서 물건꺼낼때
범촤 진짜 물건꺼내보면서 시발 이딴거나 훔쳐왔어 하면서 레알짜증내는거도 좋았는데
특히 요정넷이 범촤쪽으로 가방 걷어찰때!!!
낮에는 이 씨발 하면서 욕하더니
밤에는 걷어차는 네이슨 보면서 오오~ 해주는거 정말 좋았음 ㅋㅋㅋㅋㅋ
암튼 진짜 그런 접시나부랭이나 훔쳐온 게 맘에 안들어서 짜증 잔뜩 난 상태인데
네이슨이 찝쩍거리니까 그 상황이 짜증나는 범촤여서 그 상황을 피하려고 아빠 사무실털자고 했는데
(다른 리차드들은 그냥 네이슨 골탕먹이려고 안한다고 하는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었다긔)
네이슨이 계약서까지 들먹거리니까 진짜 짜증나고 곤란해하는 모습이 보였다
내 소즁한 계약인데 ㅠㅠㅠ 하면서 억지로 응해주는 느낌
그래서 쓰릴 미 후에 범촤가 입에 물고 있는 담배 뺏어가서 피우는 요정넷을 쳐다보면서 좋아? 하고 물어보던(밤공) 범촤의 머리위에
이씨 하기 싫다는데 결국 너땜에...'하고 징징징거리는 듯한 말풍선이 떠다니는 듯한 착시가 ㅋㅋㅋㅋㅋㅋㅋ
​더 플랜과 웨이투파, 슈페리어에서의 요정넷은 정말로 "살인"을 싫어하는 모습이 선명했는데
그런 네이슨의 모습은 눈에도 안들어오고
어린놈이 범죄에 심취해서 ​내가 이 일을 하고 싶으니까 너도 같이해야해!! 하는 범촤때문에
왠지 그때부터 범촤와의 최후의 순간을 생각하고 준비했을 훨씬 더 슈페리어한 요정넷의 모습이 그려지더라
​특히 웨이투파에서 범죄를 준비하느라 밧줄 당겨보고 쇠막대기 두드려보고 염산병 휘휘하는 범촤의 모습은
진심으로 신나보여서 균촤이후로 가장 시선강탈하는 리차드였음 ㅋㅋㅋㅋ
거 참 쇠막대기 휘두르는데 범죄앞두고 리허설을 너무 열심히 하는것 아닙니까 ㅋㅋㅋㅋ ​
아참 랜섬노트에서 또하나의 충격!!
낮공에서 지금까진 완벽해? 하면서 물어보는 범촤!!!!!
밤공에선 보통 다른 리차드들처럼 지금까진 완벽해...​ 였는데
헐.... 말끝을 하나 올리는 ​것만으로도 극이 이렇게 달라질수가 있나? 하는 생각!!
물론 지금까진 완벽해... 하고 말끝을 내려서 말할때는 자신에 대한 확신에 찬 리차드여서 좋지만 ​
물음표 하나 붙였을뿐인데
완벽하냐고 물어보는 리차드는 네이슨에게 끊임없이 자기존재를 확인받고 싶어하고
우월함을 자랑하고 싶어하고 네이슨에게 많이 의지하는 그런 리차드가 되다니!!!!
헐.... 충격
요정넷이 살인을 싫어한다고 하는 것도 랜섬노트에서 잘 드러나는데
협박편지를 같이 읽으면서 아직은 안전하다 를 ​차마 부르지못하고 울컥하는 모습이 그런 면모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
​그리고 생각중이죠에서 끊임없이 라이터를 딸깍대며 ​불안함을 표출하던 어린애 범촤와
머릿속에서 점점 치밀하게 알리바이를 구성해가던 요정넷
물론 그 완벽했을 알리바이는 내안경에서 범촤가 "아니 너."라고 하자마자
요정넷의 머릿속 저 깊은 곳으로 사라져버렸겠지만...
그리고 특히 공원씬에서는 ​
이번 연출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
차마 네이슨에게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멀찍이 앉아서 라이터 소리로 자기가 왔음을 알리고
주변을 끊임없이 경계하는 불안감에 가득찬 리차드의 모습이 좋다
특히 낮공에서 좋았던것이
끊임없이 주변을 경계하면서 낮은목소리로 머리를 맞대고 속닥속닥하던 범촤와 요정넷이었는데
말하다가 불쑥불쑥 흥분해서 큰소리를 치는 범촤를 달래고 진정시키는 요정넷의 모습이 너무 좋았어
(밤에는 좀더 폭력미도 가미되고 목소리도 버럭거리긴 했음 ㅋㅋㅋ)​
사람들 다니는 공원에서 버럭버럭하면서 시선집중하게 만드는 상황보다
이게 훨씬 설득력 있는데? 하는 느낌? ㅋㅋㅋㅋ
암튼 나는 또 랜섬노트에 이어서 두번째로 큰 충격을 공원씬에서 받게됩니다.....
"재수없는 변태새끼"
보통 이대사는 진짜 아오 리차드 저 개객기를 죽여버릴까보다 하면서 전지적네이슨맘의 본능이 드릉드릉하고 나오게 만드는 대사인데
낮공에서 범촤가 차마 요정넷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주제에
"재수없는 변태새끼..."하고 뒤도 "못"돌아보고 도망쳐 나가길래
헐....헐....헐......하고 내 멘탈 탈곡 ㄷㄷㄷㄷ
​(밤에는 얼굴 딱 쳐다보고 나름 개객기미를 뽐내며 저 말을 뱉고 사라지긴 했지만ㅋㅋㅋ)
왠지 낮의 범촤는 저 말하고 집에가고 나서
내가 네이슨한테 왜그랬지 ㅠㅠ 하고 후회할 듯한 느낌 ㅋㅋㅋㅋ
와....나...충격.....
크아하ㅗㅁ호베
감옥에서는 오히려 요정넷이 너무 범촤영혼까지 탈탈 털어주는 바람에 리차드맘될뻔 ㅋㅋㅋ
이미 감옥에 들어온 그 순간부터 주도권이 네이슨에게로 넘어가버렸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데다가
니체님이라고 빈정대는데 아주 봐 줄 생각이라고는 전혀 없어보여서 ​
살살해라 네이슨아 하면서 공연을 본 신기한 경험이었어 ㅋㅋㅋㅋ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원래 전지적 네이슨 맘임

 

이미 경찰한테 잡혀오면서 한번 털린 영혼이
네이슨의 연타로(타자기의 C와 T 드립 등등) 아주 그냥 집을 나가버리는 ​상황인데다가
마지막에 라이플에서 회복불가능한 상태로 다 털림 ㅠㅠㅠㅠㅠㅠ
리차드 어떡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프레이드에서도 진짜 무서워하고 ㅠㅠ
사실 의지하고 싶어서 네이슨을 불렀던 건데 듣고 있으면서 대답도 안해주다니 ㅠㅠㅠ
애를 너무 강하게 키우시네요 요정님 ㅠㅠ ​
암튼 일부러 안경을 떨어뜨린거라는 네이슨의 말을 듣고 완전히 영혼이 나가버려서
계단을 올라가며 (올해연출은 원래 뒷걸음쳐 올라가는거인거 같은데 범촤는 똑바로 올라가면서) 원망스럽다는 듯이 네이슨을 쳐다보는 게
진짜 이제는 세상의 무서움을 알아버린 소년 리차드의 모습처럼 보이더라
​그리고 마지막 가석방 후 요정넷이 자유....하면서 읊조리는데
심의때는 매일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기계적으로 말하긴 했지만​
왠지 범촤와 함께 범죄를 ​저지르고 돌아다니던 때를 그리워하는 것처럼 들렸어서
자기야 멍청하게 새나보고 하며 자기를 부르던 리차드를 꽤 오랫동안 못잊었을 듯한 느낌을 받았어
​암튼 기억력의 한계로 인해 종일반의 달랐던 여러가지 디테일이나
공연 순간순간마다 받았던 느낌을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확실한것은 이 페어의 공연은 단 한 회도 같지 않을거라는 것이고
또한 나는 표가 없어서 울게 될 것이라는 것 ㅋㅋ ​
​헐.... 범요정 보고싶다 ㅠㅠㅠㅠㅠ

다음티켓팅때 주말회차좀 낭낭하게 풀어주길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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