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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어제 원스 윤미도 자첫 감상평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75.223) 2015.01.03 00:58:35
조회 1518 추천 27 댓글 7


(길고 두서없고 무의식의 흐름대로 씀)
원스 첨 티켓오픈때 12월할인이 없어서 1월 조기예매만 잡았는데
나중에 프리뷰랑 12월 탐셀 풀렸지만 짜증나서 일부러 안보다가 이제서야 봤네.
아 근데 겁나 조으다ㅠㅠ
결말은 000 이지만 행복한 이 느낌은 뭐지?
가슴이 사랑으로 충만해진 기분이야
걸이 영화보다 밝고 사랑스럽고 가이를 세상밖으로 끄집어내는거에 더 적극적인데
1막 미도걸이랑 이반카때문에 광대가 날아갈뻔ㅠㅠ
덕분에 머글들도 육성으로 귀엽다 귀여워 말하기 관크쩔었지만 나도 이해는가므로 넘어감ㅠㅠ
믿고보는 미도 연기bbbbb
외국인 발음 억양 뿐만아니라 말의 리듬 속도 이런거까지 연구 많이 한듯.
미도걸 더힐은 제작발표회때보다 백만배는 더 좋네ㅠㅠ
2막은 1막에 비해 차분하고 좀 쳐지긴하는데 분위기가 다했쟈나~
영화와 비슷한 분위기는 2막인듯
슬리핑은 뮤지컬음원으로만 들었는데 폴링보다 여기서 난 더 울컥ㅠㅠ
체코이민자들과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토닥토닥해주고 싶다ㅠㅠ
안드레이 힘내ㅠㅠ
폴링 리프라이즈ㅠㅠㅠㅠㅠ  안녕ㅠㅠ
미도걸 연기 진짜ㅠㅠ
2막 지루하다는 후기봤는데 난 분위기에 취해 혼자 막 감동 감격 울컥 이걸 반복해서 지루한지 몰랐어.
그치만 지루하다는 사람도 이해는 됨ㅋㅋ
윤가이는 전작들보다 원스에서 젤 좋다.
광연도 보고(초대권) 다른 애정배우때문에 지크슈 유다도 봤는데 가이 역할이 젤 잘어울려
연기 좀 어색해도 그게 그냥 가이처럼 보임.
생각했던것보다 가수 윤도현으로 안보여서 이게 난 만족하는 이유야.
노래랑 기타연주는 여유넘치고 안정적이고
걸이 이퓨원미 부를때 윤가이 백보컬ㅠㅠ
개취로 리브랑 세잇투미나우 처럼 지르는 곡도 좋았지만 슬리핑이랑 이퓨원미처럼 잔잔하고 절제되는 보컬이 너무 좋았음
그리고 솔직히 기대안했던 윤가이미도걸 케미 존졶! ㅠㅠ
둘뿐만 아니라 컴퍼니(앙)들 눈빛교환 하면서 합맞추는것도 너무 행복해보였고 아름다워보였어.
프리쇼도 존잼이었는데
공연얘긴 아니지만 무대위 음료 엄청 잘팔리더라ㅋㅋㅋ
공연전 프리쇼랑 인터때 바글바글
암튼 올해 첫뮤로 원스를 봐서 개인적으로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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