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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갤에 쓰기시작한 브웨 위키드 감상문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08.54) 2015.01.04 08:56:13
조회 922 추천 1 댓글 5


친구랑 만날 약속시간까지 좀 남아서 하필 까페베/네 (...) 에 들어와 쓰는 브웨 위키드 감상문
(왜 뉴욕까지와서 베/네인지 묻지 마... 내가 미쳤나봄 심지어 커피시켰...하하하)

난 오지안은 아니었고 옥정으로 한번 봤는데 물론 와 쩐다 이러고 봤지만 딱히 회전문도 아니었는데 막 보면서 옥정이 그립더라고. 엘피도 글린다도 다 잘하는데 내가 샤롯데에선 1열에서 보고 여기선 뒤에서 봐서 그런가 뭔가 흡입력이 많이 떨어지고... 개취로 노래가 조금 아쉬웠어.
심지어 피예로도.. 음 노래는 여기 피예로가 나은거같기도 하지만 어.. 생각을 안하는 이미지엔 브웨가 어울리는거같긴 한데 왜 멍청하다기보단 약간 너드인데 너드가 아닌것처럼 위장하는 느낌이들지 (...)
앙상블도 뭔가 입이 딱딱 안맞는 느낌 (이라고 팡계대며 이래서 영어가 안들린거다 내탓이 아니라고 우겨봄)
아무튼 그래서 라센 위키드는 사랑입니다

(근데 내가 엄마오리가 강한 편이라 그럴수도 있음;;)

그래도 위키드는 여전히 좋아. 전엔 웃으면서 봤는데 오날 나도모르게 운 부분이 처음 파티에서 춤출때. 진짜 나도모르게 울컥하더라고  뒤에 내용을 다 아니까 그랬겠지만. 그래서 남들 웃을때 혼자 못웃고 있었던 부분이 많았지...만 여기애들 참 잘웃음.
그리고 영어고자라 내용은 잘 모르지만 전에 어떤 횽이 올려준 원문 & 라임이 살아서 브웨에서 보는 묘미가 있더라고.

자리후기만 추가하자면 오케스트라석 위쪽이었고 매우 뒤에 가까운 자리였는데 단차 짱좋고 시방 없고 대신 위에 2층에 덮여서 좀 답답한 느낌. 타임드래곤이 짤릴락 말락 하게 보이더라고. (사진참조)
음향은 괜찮은데 좀 깔끔한 편이라 약간 압도되는 멋운 적더라. 장단점이 있는데 난 좀 현장감이 살아있는 쪽을 좋아해서. 듣기는 좋았어.

그래서... 개롤들 굿모닝 (응?) 난 마틸다 종일반 대기하도록 하겠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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