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지금 계획다짜놓고 몸만 갈 단계만 남은 상황이라
계획 다짜고 정보 다 뒤진 상황임..
너넨 나처럼 하지말라고 미리 알려준다
난 출발 2달전에 여행가냐마냐를 그제서야 결정하고 그때 항공권잡음;; 일정도 지금 이 1달안에 이 많은걸 다 예약하고 정보찾고 준비했음.
일단결론적으로 알려주고싶은거

추상적으로 올해 여름쯤에 여행가고싶으면 바로 있는돈으로 항공권부터 질러라..
진짜 항공권부터 잡아 (며칠동안 여행할건지 어느나라 갈건지 그 나라들을 어느 루트로 갈건지만 먼저 세워놓은 담에 바로)

나같은경우는 유럽 여행 한달넘게 가는데
애초에 6달~1년전에 예약했으면 유레일패스도 안사도 됐고 열차도 구간권에 엄청싸게 다 할 수 있었고.. 비싼 고속열차를 비롯 이런것들 다 절반은 싼 값으로 예약하고 내가 가고싶은 인기많은 숙소들 다 싸게잡을 수 있었음...ㅋ
유레일패스 이거 겁나비싸다 생각보다 돈 진짜 상당히 많이나감 50-80마넌..
유럽 나라간 저가항공도 일찍예약하면 오히려 기차이동보다 더 싸고
교통비가 젤많이 나가는데 일찍예약했음 교통비 200은 줄었을듯

결론만 말함
6개월전에 예약해서 준비해놨으면 총경비 350-400에 갈 여행
지금 총경비 600좀 넘게 갈듯
돈애끼고싶음 진짜 1년전부터 항공권부터 잡고 계획 미리 다짜놔
항공권을 잡아야 세부일정이 바로바로 다 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