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많이 달라지긴햇드라(나아진건가?)

가장 눈에띄게 달라진건 가벼워졌다는거?
한달전 세번정도 봣을때는 앞부분이 무겁지 않다뿐이지 웃기진 않앗는데
살려는 드릴께라든지
쌀선규 춤개그라든지
용용 애드립 등등 덕분에 웃겨졋드라ㅋㅋ
옆자리 커퀴들이 어찌나 떠들며 조아하던지..ㅎㅎ

그런데 이게 좋은거 같다가도 별로일때가 잇엇는데
너무 분위기 전환이 빠른거같아ㅋㅋ
초기에도 이러긴햇는데 그래도 빵 터지눈건 없으니깐
그런대로 넘어갓는데
이제는 빵빵 터져서 뭔가 매끄럽게 이어지질 않는 느낌?

너무 밝고 웃기다가 영민이 얘기가 툭 나오니깐
뭔가 혼자 심각한 중이병처럼 보이드라구..
아니 중이병이 맞긴하지만 너무 급다운되니간 그게 너무 부각돼ㅋㅋ

특히 젤 심햇던 부분이 이세상의바보들아엿는데
선규가 성적올랏다고 너무 씐나게 춤추는 바람에ㅋㅋㅋㅋ
자첫하는 사람들은 영민이의 사연에 집중하지 못하게될것같아
밝은 선규때매 영민이 속 외로움과 불신이 담긴 사연이 보이는게 아니라
중이중이한 어두움만 부각되는거 같아ㅋㅋㅋㅋ
알고보면 영민이두 불쌍한 애인데ㅜㅜ
( 경찬이도ㅜㅠ 거지 겁나 울어서 진짜 경찬이 같앗어ㅜㅜ 불쌍해 )

그나저나 춤얘기가 나와서말인데
쌀선규 춤 진짜 늘었더라
프리뷰즈음만 세번봣을땐
잘 추긴해도 걍 잘추기보단 아 겁나 빡시게 연습햇구나..였는데
지금은 걍 존나 잘 추는 느낌ㅋㅋㅋㅋ
자리가 오싸엿는데 너만보여할때 오른쪽와서 점프하고 공중 턴 도는데
높이나 축 고정되는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람... 댄싱9뺨쳗ㄷㄷ

이런저런 말이 좀 길어졋는데 여튼 결론은 나아지고 있더라ㅎㅎ..
요번달 한두번 더보고 막공즈음 한번 더 가야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