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로리들 안녕? 어제 글쓴 이후 영어와 사투하며ㅠㅠ 라이플 읽고 있는데 몇몇 횽들이 궁금하다고 해서 아직 아주 초반이지만 잠깐 소개하러 옴 ㅇㅇ

책은 회고록인데 본인의 의지로 자기
어렸을 때랑 범행에 대한 일은 안 씀.(상담사나 출판사가 심리학적 그리고 상업적--;; 이유로 그야말로 탄생시점부터 회고하라고 끝까지 꼬신;것 같은데 어차피 범행에 대한 건 여러 매체로 극세사로 알려져 있을 테고 많이 고민했지만 그리 결정했다 함)

무튼 본인의 일을 변명한다거나 하는일없이 담담하게 씌여 있어서 읽으면서 마음이 불편해지거나 하진 않음 ㅇㅇ

쓸로 따지면 랜섬노트 한 뒤부터 시작하고, 안경발견 재판 감옥생활 리차드 죽음(이부분만 먼저 읽었는데 움 죄의 댓가라면 댓가라지만 왕 비참함;;) 에 대해 쓰고 있는데, 물론 쓸은 픽션이지만 처음부터 내가 상상도 못했는데 뻘하게 놀란부분이.....


넷은 당시에는평소에 안경을 전혀 안 썼음(!!!)


이게 뭔일이고 하니, 네이슨이 사건 발생 수개월전에 원인불명의 두통이 있어서 이리저리 상담하다, 책을 넘 많이 읽어서 눈때문인가?라는 조언을 받아 일단 안경을 삼. 근데 안경 쓴지 몇주 후에 두통이 사라져서(....) 그 후는 안 쓰고, 조류관찰용으로 가지고있던 낡은 수트중 한벌에 처박아 놓은채 까맣게 잊음..아마 범행시 옷 벼려도 상관없도록 그거 입고 갔다가 그리 된듯.....
이거 원래 알고 있는 횽들 있엇니? 그럼 나만 뻘하게 놀란 거라 좀 창피하겠다;;;;



또 포도알 먹으며 읽으러 가야짛ㅎㅎㅎㅎㅎ영어 ㅅㅂ내가 두통이 생기겠다ㅋㅋㅋ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