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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5 로빈훗 (엄기준,규현,박진우,서지영,김여진) 후기(스포있음)

(211.245) 2015.01.25 23:56:52
조회 5634 추천 32 댓글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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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혁명은 숲에서 시작된다' 홍보 스팟을 보고 나는 왠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혁명은 흔한 소재지만 수...숲???? 뭐 요정들도 아니고 숲에서 뭘 한다거야 싶으면서 

뭔가 극이 오글거릴 거 같은 예감을 애써 부인해가며 첫공날을 기다려왔는데 

서곡 듣자마자 아 이 작품에서 넘버는 건질게 없겠구나 바로 느꼈습니다. 

대개 극에서 하이라이트 넘버들 편곡해서 서곡 하는데 듣는 내내 음..........음.........응!?!?!?!?!?!.............


이 작품에서 맘에 안 드는 거 한두가지 아닌데 그 중에 가장 큰 요인이 넘버가 귀에 꽂히는게 없다는거야.

뮤지컬에 넘버 빼면 대체 뭐가 남나요....대부분의 넘버들이 되게 중구난방 개성이 강해..

1막 처음에 시작하는 넘버는 뭔가 태왕사신기스러운 것이....천녀유혼스러운 것이..세트가 숲 속이라 신비한 분위기를 내려고 한건가

마리앙 의상 색깔도 뭔가 빨래비누 색깔인 듯, 옥색인듯....미묘하고...

그리고 필립 처음 등장하는 넘버는 마치  바람사에서 팝핀을 추면서 청소하는 것을 봤을 때와 동일한 수준의 충공깽이었어. 

와 역시 규현 아이돌이이라 귀엽게 소화한다..싶었지만 이걸 성환배우가 한다고???????하는 생각에 머리 속에 물음표가 동동동...

캐발랄한 아이돌 댄스곡 같은 멜로디에 배우들 율동도 마찬가지로 캐발랄해. 필립이 주도해서 

앙상블들하고 손 위로 들어서 와이퍼 춤 추는 거 겁나 병맛이고 나 왕 되기 싫어!! 하면서 앙상블 한켜씩 벗겨내는 것도 마찬가지로 병맛이고.... 

존왕이랑 길버트랑 처음 등장해서 부르는 넘버에서도 존 왕이 그렇게 깨방정 댄스까지 춰가면서 가벼워질 필요 있나 싶고 

뒤에서 앙상블들 무용하는 것도 겁나 병맛이야...


뭣보다 가장 분노를 금할 수 없는 건 타이틀롤인 로빈 솔로 넘버가 정말 단 한 곡도! 단 한곡도! 각잡고 제대로 들어줄 만한 곡이 없다는 거야.

물론 솔로곡이 있긴 하지. 근데 이건 무슨 멜로디가 작곡가가 쇤베르크 빙의했나 겁나 난해한데다가 

로빈이 누명 쓰고 막 숲 헤치고 다니고 집에서 가족들 목 매달려 있는 거 보고 분노하면서 부르고 이러는터라 

정신이 없기도 하고 멜로디도 잘 귀에 안 들어오고....가뜩이나 타이틀롤 무색하게 애매한 비중에 그나마 솔로넘버라고 있는데 정말 실망.....

후기 쓸때마다 몇번이나 언급하지만 엄마 넘버 듣는 맛에 공연 보러 가는 나는 정말 이 공연을 볼 이유를 한 90%는 상실했음. 

그나마 마리안이랑 부르는 듀엣 넘버는 좀 들어줄만해. 앞에도 말했지만 1막 처음 넘버가 태왕사신기스럽긴 한데 

엄마가 간질간질한 음색으로 잘 소화하고 탈옥해서 왼쪽 무대에서 쭈그려 앉아서 부르는 넘버도 멜로디 괜찮아. 

오늘 들은 넘버중에 제일 맘에 들었던 넘버였어 갤 복습해보니 넘버 제목이 운명의 장난인거 같은데 

내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를 가진 넘버야. 


그리고 앙상블들이랑 같이 부르는 1막 폭풍이 다가온다랑 2막 그것만이도 좋아. 

폭풍이 다가온다는 진짜 레미느낌 나면서 비장하고 

그것만이는 로빈 비롯 다른 배우들 음색 개성 확 드러나는데다가 멜로디도 역시 익숙하고.... 

2시간 내내 모든 넘버가 다 버릴 만한 것도 아닌데 타이틀롤 로빈 넘버가 정말 단 한곡도 들을 게 없다는게....

내가 덕심으로 로빈 넘버에서 꽂힐 만한 포인트를 찾을라고 애를 써봐도 도저히 찾을게 없다. 

그래서 엄로빈 넘버 소화가 좋았다고 말해줄 수도 없고 별로였다고 말해줄 수도 없어 

왜냐하면 난 엄로빈 솔로 넘버 제대로 들은게 하나도 없거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_-

아까 집에 오는 길에 다른 후기에서 봤는데 엄로빈 노래는 정말 딱 엄마가 늘 부르던 대로 해. 

고음 지를 데 지르고 그렇다고 삑사리를 내는 것도 아니고 군데군데 숨소리 한번씩 내주고 달달할 땐 달달하고 까랑할 땐 까랑하게 질러주고..

근데 다 무슨 소용이야 필립한테도, 길버트한테도 있는 들을만한 메인 솔로 넘버가 로빈에게는 없는걸..

그리고 필립 처음 넘버도, 마리안 지르는 것도, 난해한 로빈 솔로 넘버에서도 지르는 거 있는데 

품감이 프랑켄에서부터 쌩뚱맞게 배우들 성대 혹사시키게 편곡하는거에 맛들렸나봐 

넘버 멜로디 별로 들을 것도 없는데 왜 마지막에 대뜸 고음 지르게 하는지...

오늘처럼 종일반 동일 캐슷인 날 많은데 저거 불러대다가 어디 배우들 목 남아나겠냐.....

모든 사람들이 배우들 고음 지르는거에 오오오오오!! 하면서 물개박수 치는거 아닌데요..-_-


뮤지컬에 들을만한 주인공 넘버 없는 것도 빡치는데 만만치 않게 거슬리는게 겁나 오글거리는 대사와 연출...

미친듯이 오글거려서 나도 모르게 탄식이 나오면서 고개를 숙이게 돼.....근데 내 옆 사람도 나랑 같이 고개 숙여서 난 외롭지 않았닼ㅋㅋㅋㅋ

처음 로빈이 길버트한테 '나의 가장 친한 친구 길버트~' 하는데 저거 관심 종잔가..아니면 혼잣말이 막 입으로 튀어나오는 스타일인가...싶고 

마리안이 지하감옥에 갇혀있는 로빈 구해주면서 나 결혼했어..나 노팅엄 영주의 부인이 됐어 대사겁나 노골적이고 오글거리고... 

그리고 셔우드 숲에서 로빈이 도적들한테 '너희들 여기서 왜 이러고 살아? 

멀쩡한 놈들이 왜 비겁하게 숨어서 도적질을 하면서 살아!' 하는데 니가 뭔데 쟤들한테 훈계질이세요...싶고 

로빈훗 추앙하면서 도적들이 '로빈훗! 로빈훗!' 외치기 시작하는데 보는 나는 제발 그것만은...그것만은 

하지 말아줘....OTL 하며 객석에서 오징어마냥 쪼그라들어갔다고 합니다..

마지막에 로빈 쓰러져있으면서 마리안한테 승전보를 전해주지 못해 미안해! 할 때 저새퀴는 호군가 병신인가 착한 척 하는 병인가 싶고..

2막 마지막 신에서 필립한테 내뱉는 대사 우리는 이거면 된다고??뭐랬더라 뭔 희망이라고 그랬던거 같은데.. 

지 목이 단두대에 매달려 있는 상황에서 필립 왕세자 만세는 개뿔...-_-

뭔가 나처럼 학원물 일드에서 교훈질 하는거 토나오게 싫어하고출연진들 억지로 엮고 댄스 시키고 이런 오글 예능 극도로 혐오하는 성격이면 

이 극 꽤 괴로울거임...


그리고 뭔가 엠뮤작도 생각나고 엠개작도 생각나고 오디작도 생각나는 이 미묘한 연출은 뭘까... 

의적떼들이 단체로 추는 건 빼도박도 못하게 삼에서 술집 군무씬이랑 비슷하고 

무대 뒤쪽에서 로빈훗이 칼싸움하면서 달려오고 뭐 이런 것도 빼박 삼총사고 리처드왕 죽고 나서 

궁에서 억울해요! 하면서 끌려가는건 딱 몬테에서 감옥 끌려가는 에드몽이고 길버트가 마리안한테 로빈 못 잊는다고 갈구는 것도 

빼도 박도 못하게 몬테 2막에서 몬데고가 메르 갈구는거랑 존똑..그래도 길버트는 마리안 안긴 했나보더라^^:;;;

그리고 셔우드숲에서 일대일로 결투하는 것도 딱 몬테 해적선에 처음 입성하는 에드몽이고 

상대 목에 칼 겨누는 것도 자코포 목에 칼 겨누는 에드몽이고 잭더리퍼에서 먼로 목에 칼 대고 있는 다니엘임. 

그리고 마리안 연기하는 스타일이나 연출도 딱 삼총사 밀라디&잭더리퍼 폴리같고...

그리고 내가 이 작품 오글거린다고 느끼는 것중에 연출 못지않게 중요한게 의상과 소품..

뭔가 은박지 스티로폼같은 십자가 새겨진 갑옷에 방패..투구...보자마가 스팸어랏인가.......애들 학예회 의상인가...싶어서 

또한번 오글거림에 몸서리쳐지더라. 

그리고 로빈훗 하면 화살!인데 생각보다 로빈훗이 화살을 안 쏴. 

적군 잡아놓고 머리 위에 석궁 좀 쏘고 마지막에 지 묫자리 정할 때 빼고는 거의 눈에 안띔. 오히려 조이가 더 많이 쏘는 느낌....

사람들이 로빈훗에 기대하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 작품은 좀 의외네..

그리고 2막 마지막에 죽다가 살아나는 설정 되게 별로야....

다른 장면에도 이 극이 비극인지 삼같이 병맛극인지 헷갈리게 하는 요소들 많은데 저 장면 때문에 도장 꽝꽝 찍히는 느낌....

1막이랑 수미상관 땜에 넣은 거 같긴 한데 보는 관객은 실소가 터집니다 흘리던 눈물 쏙들어가고.....

그 설정 맘에 안 드는데 또 엄마가 뻔뻔하게 바로 버럭대면서 연기 잘 하니까 오히려 짜증낰ㅋㅋㅋㅋㅋ


뭔가 로빈,필립 투톱인거 처럼 홍보한 느낌인데 실제로 보니 이건 로빈 원톱도 아니고 로빈,필립 투톱도 아니고

길버트 원톱도 아니고 길버트 존왕 투톱도 아니고 걍 의적들 떼주물임 마치 도둑들같은.... 

걍 골고루 자기 지분 가져가. 로빈은 타이틀롤인데 타이틀롤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단순히 비중 문제가 아니라 극에서 역할이 미묘...

우선 절대적인 비중 자체가 막 크지 않은 것도 그런데 뭣보다 내가 이런 의적 캐릭터에 

엄마가 잘 매치가 안되더라고.나한테 이 극의 설정 자체가 매우 오글거리는터라 

차라리 저런 이미지 잘 어울리는 유옵이면 평소 내가 그 배우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이미지가 보정효과가 나서 

별 거부감 없이 봤겠다 싶은데 뭔가 나한테 엄마라는 배우는 살인마나....처절한 사랑하는 뭐 그런 이미지로 

주로 각인되어 있었던 터라 썩 와닿지 않더라고. 

엄마가 늘 그렇듯 연기를 잘했어도 정말 소름돋게 대사와 연출이 오그라들어서 배우가 열심히 하는 연기를 내가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오늘 종일반 하면서 엄마에 그렇게 집중할 건덕지가 없었어...그나마 마리안이랑 애절한 장면 빼고는...

내가 보기에 다른 캐릭터에 비해 로빈이 메리트 있는거 하나는 의상이 유치하지 않다는 거 정도려나...

진짜 다른 캐릭터들 의상 겁나 별로야 근위대들 의상 스팸어랏같고 마리안 빨간 드레스 뚱뚱해보이고 

존이나 길버트,필립 의상 좀 유치해........


필립은 왜 아이돌 시켰나 딱 이해가는 역할이야. 처음 등장 역할이 심하게 캐발랄해 그레고리~왜 이렇게 걷고 있는겐가~

규현이가 뻔뻔하게 병맛돋게 잘 소화하더라구. 그런데 역할 자체는 큰 임팩트는 없었어. 

걍 예상가능하게 금수저 물고 태어난 왕족이 캐발랄하다가 백성들 보호 받다가 적당히 백성들 읍소 듣고 적당히 각성하는 듯이 보여주고 

주체적으로 싸우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고......변명을 규현이 나름 잘 소화한 거 같은데 

그 이전에 본 캐릭터가 밍숭맹숭하고 뭔가 각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터라 쟤는 왜 단두대로 가는거지??? 싶었어.

규현 처음 보는데 넘버 소화는 이전에 가요 들을 때도 느꼈지만 참 좋은데..고음도 청아하게 잘 지르고 하는데

그게 내가 뮤지컬에서 듣기 좋아하는,기대하는 노래였나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

표정도 좀 한두개고 대사 치는 것도 좀 뻣뻣하더라고..

그래도 규현 노래만 듣다가 눈앞에서 실물로 노래 하는거 처음 봐서 신기했쪄....ㅎㅎ


진우 길버트는 내 보기에 캐릭터가 좀 과하더라. 우선 엘비스 프레슬리 돋는 그 구렛나루가 심히 내 눈에 비호감이었고...

다이어트 해서 이미지는 날카롭긴 한데....차라리 삼총사 리슐리외마냥 적당히 포커페이스로 자기 감정 숨기면서 냉철한 악역이면 더 좋았을듯..

시종일관 버럭버럭대니까 보는 내가 되게 피곤해지고 저분은 뭐 저렇게 세상이 불만이 많은가 싶고......

연기할 땐 좀 부담스러울 땐 넘버소화는 참 좋더라...


영주영주는 그냥...도지사 같아서 내가 지금 라만차를 보고 있나...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신스틸러 역할 톡톡히 하셨던거 같고

서마리안은...마리안 그대를 뮤지컬 여주 중 최고의 ㅆㄴ으로 임명합니다...그노무 여자의 일생 타령...

네이년 다른 가만히 있는 여자들 욕보이지 말아라....... 남자는 꿈 속에 살고 여자는 현실에 산다고? 

다른 멀쩡하게 잘 사는 여자들 욕보이려고 만든 캐릭턴가 왕용범이 각색한 캐릭턴가 뭔가 제작진의 여성관이 심히 의심스러운 캐릭터였어. 

ㅆㄴ이라고 메르랑 비교하는 거 그것조차 메르한테 실례다 싶다. 메르는 다른 남자랑 결혼했어도 옛남자 물에 독약은 안 탔다-_-

극 러닝타임도 다른 극에 비해 짧은데 제발 마리안이 왜 그렇게 '여자의 일생'에 집착하는지..설명 좀 해주실래요......

그리고 그동안 지영배우 미친 동안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엄로빈이랑 세워놓으니 왜 이모조카되요????^^;;;;;;;;

그리고 마리안 의상 구려. 그 처음 옥색 드레스 그거 중세 드레슨가 싶고 그 뻘건 벨벳 드레스 뚱뚱해보여ㅠㅠㅠㅠ

홍경수 배우는 그저 재능낭비......차라리 이분이 길버트하면 그 꿀성대에 귀호강했겠다 싶었고...

왜 이 분한테 그런 오글거리는 옛날옛날에~그래서 잘 살았대요~이런 변사 노릇 시키니...-_-

여진조이는 맘에 들었어. 극중 등장인물 중에 마리안이 함정 파는거 제일 먼저 알아채고 필립 농락하는 대사도 뻔뻔하게 잘치고 

넘버 소화도 좋았고 수지 닮은 외모도 맘에 드는걸....그리고 오늘 낮공 내내 삐딱하게 보고 있다가 조이 죽는 장면에서 유일하게 좀 울컥하기도 했고...


넘버 귀에 들어오는 거 없고 연출,대사 오글거리는데 대사 내용도 뭐 세금이 어쩌고 희망을 가지고 

왕을 모시고 어쩌고...요즘같은 시국에 이런 내용 심히 맘에 들지 않아요..

세상 삐딱하게 보는 나는 보는 내내 니들이 그런다고 윗대가리들이 니들 안 생각해....

평소에는 세금 털어먹고 전쟁나면 니들 두고 제일 먼저 도망갈걸? 이런 생각 들면서 

가뜩이나 요즘같이 연말정산 땜에 정부 곱게 안 보이는 통에 이런 내용...나 심히 공감 안 되던걸..ㅎㅎㅎ

로빈이랑 마리안 듀엣 넘버랑 폭풍이 다가온다, 그것만이 등 아예 귀에 안 들어오는 넘버가 없는 거 아니고..

성환필립, 아선 마리안, 순창 길버트 궁금하긴 한데 로빈 연기나 노래 핥을 뭣도 없고 극 자체가 정말 너무 내 취향과 반대라....

극 진짜 별론데 다른 후기 말대로 배우들이 너무 열심히 해서 오히려 짜증낰ㅋㅋㅋㅋ

나 잡아 놓은 표 많은데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ㅈㅇㅇ 엄마 이 작품 왜 하니...하지 말지 그랬니....걍 쉬지 그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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