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맞니?ㅠㅠ
지금 지방내려가는 중이라 극세사는 못쓰겠고 그냥 끄적여봐
오늘 깨렛 진짜 잘하더라 스칼렛과는 전생부터 이어져오는 사랑이었나봐..그 사랑이 이생에 어떤모습(외모얘기 아냐ㅠㅠ)으로 태어났어도 운명의 사랑인건지 감정이입 잘하드라
이방인 내려부르는거 오늘 첨들었는데 올려부르는거 내려부르는거 둘다 조으네
함칼렛 첨 등장했을때 깨렛이 어떻게 리프팅할까 살짝 걱정도 됬지만 문제는 없었던거 같고 이막에 안고계단올라갈때 드레스 밟혀서 식겁했지만 사고는 없어서 다행
널싣고간바람, 그녀 깨버전 좋아하는데 오늘도 역시 최고였고 그녀부르는 중에 함칼렛이 시선에서 사라지자 두리번거리며 찾을때 표정 좋고
보니는 사람같은 인형으로 바꼈던데 무게가 느껴지는 연기랑 모든게 얼어붙어버린듯한 표정도 좋았고
그냥 오늘은 깨렛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어
깨줌이라 하고싶음 해도돼ㅠㅠ
킴라니 왜이케 이쁘니ㅜㅜ마슐리가  킴라니를 선택한건 그냥 킴라니가 스칼렛보다 더 이쁘구 섹시하구 어른스럽고 등등등등등등 그래서였을거야
그리고 마슐리 오늘은 나쁜놈 맞더라. 함칼렛한테 장작패다가 키스하는거 함칼렛 개침착한데 키스왜함?
깨렛이 킴라니 안고 마차태우려고 데려갈때 그냥 스칼렛잊고 둘이 도망가서 잘살아도 될...그럼 안돼는구나 미안ㅜㅜ
그리고 함칼렛은....,
애슐리동생역으로 데뷔하지(이름도 생각안나네ㅜㅜ)
대사톤 괜찮아 그나마 가끔씩 올~하는 대사가 두번쯤?있었던거 같은데 뭐였는지는 생각이 안난다
넘버소화는 엄마품에전까지는 나름 첫데뷔치고는 선방한다 생각했어
엄마품에부터는 넘버소화아님 그냥 노래함 적당히 잘올리고 삑사리 없음.........
내가 깨작품 많이보진 않았지만 초연 루돒도 봤는데 모두가 안어울릴거라던 옥마리와도 케미쩐다 생각했고 주조연 남배여배안가리고 케미좋은 배우라 생각했는데 첨봤다  오늘
깨와 케미 없는 배우도 있다는걸

마슐리발음 점점 좋아지더라
킴라니 난 스칼렛역도 잘어울릴거라 생각해
깨렛 춤 살짝 역로딩도 있던데 오늘은 이런걸로 위로가 안되고ㅠㅠ 그냥 수고많았음
한포비나올때는 주변앙들 열심히 보게되네 노란머리 삭발한 앙 눈에 계속 들어오더라

ㅎㅈㅇㅇ함칼렛은 아부지죽어도 멜라니가 애낳아도 애슐리가 자길밀어내도 레트가 간절해도 그냥 개침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