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은.. 한 명밖에 못봐서 안쓸게

[노래]

[레트]

주진모<<<<<임태경
비교불가...
뮤지컬배우와 일반인의 차이를 막귀도 알수잇음..
성량 발성 노련함 전부 깨 압승

[멜라니]

김보경<유리아
갠적으로 킴은 이번에 배역선택부터 시작해서
쉬엄쉬엄 여유갖고 하는 느낌이...
굉장히 얌전하고 차분하게 조근조근 부르는 느낌
유리아는 완전 첨보는데 노래 진짜 잘하더라
얼마나 잘하길래 평이 좋나 했더니 진짜 잘함..
갠적으론 다음 작품 보고 싶어질 정도
성량 짱짱하고 소리 단단하고!
근데 딕션은 둘 다 약간 못알아들을 때가 있음

[애슐리]

마이클리<<정상윤
갠적으로 마요미는 취향에 안맞..
노래는 잘하는데 한국말에 안맞는 박자로
밀어부르는게 안어울리는듯
토로는 좀 느끼할순 있는데 무대극의 정석느낌
좋게 말하면 모성본능 자극하는 목소리

[연기]

[레트]
주진모<임태경
주진모 첫공을 봐서 비교를 제대로 하긴 어려운데
주진모가 좀 녹아들지 못하는 연기였던게 아쉽
깨는 경력많은 뮤배인것치고 생각보다
대사치는게 읭스러울 때가 있음..
톤이 죽어있을 때가 많달까
그래도 대사 살리는건 깨가 좀 더 나은듯
춤추는건 둘 다 썩 잘 살리진 못하는듯
깨는 오글거리는걸 안하고(웨딩사진 어깨들썩같은)
일부러 좀 자체스킵하고 연기하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움...

[멜라니]
유리아<<<<김보경
유리아는 노래 빼곤 연기적인 측면에선
경력의 짧음이 와닿을 정도로 잘한다는 느낌이
딱히 없음.. 못한다는 느낌도 없긴 한데
워낙 정적인 캐릭터라 크게 판단이 어려운 것도 있음
근데 대사 치는건 아직 노련함이 부족한듯...
스칼렛 찾아왔다 죽는 부분도 좀 어색하게 느껴졌음

[애슐리]
마이클리<<<정상윤
마요미..는 일단 언어장벽이 현입을 피하질 못하게..
통나무 쪼갤때의 어색함도 잊혀지지 않음...
그러나 갠적으로 죽었어를 부를때만큼은
마요미가 압승인듯
토로는 상당히 정석대로 연기하는 느낌이고
대사톤 목소리가 극도로 무대 스타일이더라
최소한 모자른 부분이 느껴지진 않았음

디테일하게 쓰질 못했지만
그냥 갠적으로 짱짱한 노래를 원해서 관극한다면
깨바토유 추천

누구하나 구멍이 없고 누구하나 특출나 보이지도 않고 딱 밸런스가 좋은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