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계약서 필요없으면 찢는건데
그런 경우는

계약완료.
양도가 끝나면 펑하듯 계약이 끝난거.
근데 이경우라면 계약서 돌려주거나 태우는게 의미가 더 명확할거같아.
(런토로 본적은 없어;;)

아니면 계약이 의미 없어진거.
피차 여기서 인연 정리하자고 합의 봤거나
'계약'이라는 형식이 필요없어졌거나.
아마도 오늘 막넷은 계약이 의미 없어진,
그것도 계약이란 형식이 필요없어진 넷을 표현하고 싶었던거 아닐까 궁예.
오늘 녹촤가 쓰릴미에서 별스럽게 계약서 확 빼앗은거 봐서
찢는 행위자체에 꽤나 의미 둔거 같은데
찢는다는 위협이 촤를 강제하기위한 수단이었단걸 생각하면 그걸 확 찢는건...이거 없어도 너는 내거라는 의미 아닐까 싶음.
이런경우 넷은 사랑에 미친놈이 되는데
진짜 그런지는 서막이가 알겠지;;
극중 넷이 그런 미친놈 맞드냐고 묻는다면
나름 그랬던것도 같은데...먼가 부족해...라고밖에 할수없다...

오늘 공연이 어땠냐면
개취로 나쁘진 않은데 뭔가 부족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