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니까 다시오겠다던 모카송이야 ㅋㅋㅋ

이어서 후기쪄와써 ㅋㅋ

<검다는것>

전쟁이 시작되고 노예들의 참혹한 현실이 연출돼

아까 살짝 언급했지만 난 원작빠순이면서도 바람사에서 아쉬운 부분이 노예제도에 대해 우호적인 느낌이 드는거라서 그랬는지

노예장+노예채찍+인간은 넘버까지 다 좋아

노예장 박시강씨는 더럽! 오늘 아 이제 어제인가 컨디션 개짱짱하심

준면마마는 연기를 기대하고 노래는 그냥 기대안했는데 우왕!!! 좋았어!!! 흑인 소울 가득한 느낌 완전 취향저격

검다는건에서는 흑인들의 비참함을 강조하는것같아 인간은은 뭐랄까 증오를 떨쳐내~ 이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해탈;;?느낌도 드는거에 반해서말이지

<전투 씐>

전투가 시작되는데 너무 길어.. 좀 더 임팩트 있고 강렬한 연출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전투 내내 검다는 것을 부르고 들어가지 못한 노예들이 전투에 끼어서 있는데 깃발 이쁘게 흔드는 앙들 보는 재미로 지나가는 씐이야 ㅋㅋ

해밀터어어어어언~~~~~~~~~~ 이부분 어제 오케랑 쫌 안맞은 느낌적인 느낌?

어쨋든 이 전투에서 바칼렛은 미망인이 돼

<그말>

미망인이 된 바칼렛은 자기는 미망인이 아니라 화려한 솔로로 돌아온거라며(이렇게 말은 안하는데 거의 그 급) 상중인 자기 모습을 부정해

그 와중에 엄마는 우울한 딸래미 케어해준다며 토슐리-킴라니 집이 있는 웨애~틀란타~ 로 가라하고 씐나씐나 하는 바칼렛

어제의 애틀란타~ 애틀란(high)타 는 듣던 중 짱이었어

내가 절대음감은 아니지만 미미라솔- 정도의 애틀란타가 평소라면 어제는 미미도#시b 정도로 목소리가 올라가더라

남부 군인들을 위한 경매무도회장에서 깨뤳은 바칼렛과 춤을 추며 그.만! 그마알~을 부르는데 이 넘버가 또 중독이 마약급....

이거 듣고 자기 전까지 흥얼거렸거든..하아... 이런 MSG같은 넘버

춤추는 깨바커플한테서 타는 냄새가... 깨소금을 볶다못해 태워 태워 깨바는 사랑인듯 나색히는 돈주고 깨바질을 보고왔다지

바칼렛 내발을 밟을순있어도~ 요 부분에서 쪼꼬미 발 살짝 내미는거 완전 앓앓

항상 내미는데 어제 한번 놓쳤나봐 그래도 기어코 내밀려고 거의 발차기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로 발 내밈 ㅋㅋㅋㅋ

이런게 바다 매력인듯

미망인인데 춤추는 바칼렛 보며 주변 수군대는 와중에 천사병 킴라니는 남부군인들을 위한것이라며 성난 민중을 다스림

킴라니 팔짱끼라고 기다리고 있는거 우정돋아 ㅋㅋㅋㅋ 킴라니 웃음은 성불한 듯 거의 서산마애삼존불을 보는것같았다고 한다 

<그녀>

깨렛은 바칼렛한테 한눈에 뿅 가고 나쁜 남자로 살아온 인생을 반성해

깨렛은 바람둥이 옆 집 까불이 오빠 느낌인데 이 나쁜 옵하 왤케 담배 멋지게 펴여? ㅠㅠ

나 시가 문 남자 완전 별로인데 깨뤳이 무니까 미친 ㅠ 개졶

이방인에서도 넘버소화 좋았지만 깨뤳 어제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 이런 뭐랄까 웨스턴포크?(쉽게 말해 웨스턴 트롯)느낌 넘버 잘살리더라

극 본 개롤들은 알겠지만 승자는 애슐리야 애슐리는 바칼렛한테 단호박 안먹고 임신한 멜라니를 부탁해

마요미는 단호박 덜 먹는데 토슐리는 단호박죽을 매일 끓여드시는지 개 단호함

부들부들 바칼렛 입장에서도 킴라니 입장에서도 애슐리는 나쁜노믜시키 ㅠㅠ 나쁜사라암 ㅠㅠ

<죽어도>

노래 참 좋아 엄마품에랑 뭐랄까 한 쌍을 이루는 느낌이야

킴라니 목소리랑도 잘 맞고 킴라니도 은근 디텔 부자라서 아이를 위해 기도하는 장면에서 성모마리아 스멜이 느껴짐..(아깐 삼존불이라며)

프리시는 오늘도 잔망거렸다고 한다 ㅋㅋㅋ 근데 확실히 자첫때 프리시보다는 참해 처자가 ㅋㅋㅋㅋ

킴라니의 애드립이랄까 워어우어어~ 워후워어어어어 이 부분 호불호 갈리지만 난 좋더라 걍 킴빠라 그런가(별로 안 빠인 배우가 음슴)

킴라니 진통이 오고 바칼렛은 탈출을 위해 프리시를 통해 깨렛을 불러

<술집여자>

우우리인 술파는 여자~가 무한반복되는 이 장면에서는 깨렛이 얼마나 잘 노는지 알게 돼

깨뤳 실생활인가 싶을정도로 무척 연기에 빠져있음(큼큼...)

자막까지 다 주희벨이었는데 어제 컨디션은 조금 안 좋았던듯 ㅠ 그래도 쫠깃하게 살릴 부분은 겁나 잘 살림

천사 벨이 빌려준 마차타고 전쟁터로 향하는 일행

<내집으로>

마차오기전에 산파가 된 바칼렛 멘붕 지대로 오고 엄마가 된 킴라니를 보면서 이 아이는 내가 지켜+엄마 보고싶어 으헝헝 모드로 변해

바칼렛 자첫 자둘까지는 으헝헝 모드가 약간은 성숙한 느낌이었는데 자막은 더 가라앉은 느낌+처절한 느낌이라서 완전 애기처럼 울어 ㅠㅠ

진짜 우쭈쭈해주고 싶어 ㅠㅠ 그래서 나중에 깨뤳왔을때도 "울지마" "뚝" 거의 그 느낌으로 안쓰러하더라

그리고 개롤들한테 엄마품에 로 알려진 넘버가 시작! (사실 엄마품에 가 더 아스라히 좋은 느낌 뭐 가사도 그따운데 제목따위 ㅠㅠ)

엄마(는 국어책 언제 버려요?)는 그사이에 샤랄라 검은색 천을 들고 바칼렛한테 오다가 천이 뚝 끊기며 죽음을 맞이하고

엄마품에 멜로디 존졶인데 가사가 너무 메들리+후크

바람사는 전반적으로 멜로디 좋고 가사 음미해보니 뜻도 좋은데 번역이 발번역 ㅠㅠ 스핌땐 안그랬자나여 ㅠㅠ 다시 돌아와여~~~~~

<맹세>

무를 씹어뜯는 바칼렛 장면이 있었으면 좋겠는 장면이기도 하고

마차 자체가 거의 폐지수거급 수레인 것도 아쉽고

그.러.나.

디파잉 그래비티 장치 버려서 넘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나오면서 신께 맹새하니까 더 다부지고 쫂!!!

깨렛 예전에 분명 "전쟁에 합류해야겠어" 였던것 같은데 어제는 "군대에 합류해야겠어"로 바뀐듯? 그래서 좀 더 읭?하진 않았던듯 대령인거 아니까 

그리고 인터미션 20분 시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