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꽃 내 엄마오리 페어이자 최애페어...ㅠ

내가 생각하는 네이슨과 리처드 사이의 관계와 이 페어의 노선이 딱 맞았기 때문에 너무 좋았어

순정변태 꽃넷과 수피리어한 실장미 녹촤ㅠㅠ 

올해 쓸이 내 쓸 자첫이었는데 법정에서 새관찰에서 바로 옷 바뀌는 거 보고 '오메 옷 졸라 빨리 갈아입네!'하고 놀랬었지 ㅋㅋㅋ

그 속에 있는 것도 모르고...ㅋㅋ 그리고 처음 나오는 신피보고...'저...저게 배우?? 와 에녹인지 꽃인진 몰라도 피아노 겁나 잘치네..'라고 생각했던

멍청한 시절도 있었지...ㅋㅋㅋ 

나 정말 녹촤... "아무 때나 난 안해"라던지 "천재적임 바~~~~~~~암"할 때의 성량 진짜 좋았는데ㅠ 노래 개사이다 ㅠㅠㅠ 내가 성량성애자라ㅋㅋ

그리고 꽃넷 "여덟시에 봐아~"할 때 말꼬리 올리던거 참 좋았는데 2차에는 안해서 시무룩...그리고 마지막에 녹꽃만 그러나..마지막에  쓰릴미 부르고 꽃이 씨익 이 드러내면서 웃는거...진짜 그 때만큼 쓸이 감성적으로 느껴지는 때가 없는거 같아(꽃 나오는 다른 페어는 또꽃만 봤는데 녹꽃 만큼 씨익 웃진 않더라고 이것도 다른 느낌으로 좋았어!)

하 녹꽃을 다시 볼 수 있을까 ㅠㅠㅠ 다음 2015?2016?  쓸하면 이 둘 중 하나라도 꼭 돌아왔으면 좋겠다..꽃은 내일 난쟁이들, 노긔는 팬텀에서 볼 꺼지만 이 둘을 한 무대에서 다시 보고 싶다는 나의 깊은 바람 ㅠㅠ

계약서에서 부드럽게 살 찢을 때-_-;; 쫀쫀한 연기가 늘 좋아서 그렸는데..아 뭐야 저질 모에화 같아...흥

다람쥐 같은 꽃넷이랑 캥거루 같던 녹촤 살려서 네코미미로 그렸어 ㅋㅋㅋ

원랜 스티커라도 만들어서 나눔하려고 했는데 내 게으름을 탓하시오!

"자기야! 멍청하게 새나 타고.." 그래서 자멍새...ㅋㅋ

임...

멍청새 그렸어...ㅋㅋ 게으름으로 이것도 채색 미완성으로 ㅋㅋㅋㅋ...ㅈㅅㅈㅅ....

ㅎㅈㅇㅇ 녹꽃 돌아와. 한 무대에서 보고 시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