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이 이제 열흘밖에 안됐다는 글을 보았다.....
왜때무네 나는 벌써 3번이나 보았능가.....그리고 다음주엔 또 류느님이 나를 향해 방끗 웃고 있다지요?
오늘자 후기 간략하게 쓴다
취켓으로 왼블1열 득했다 
류느님이 아니다
신까를여사도 아니다
하지만 가고싶다.....전진파인 나는 1열을 포기 할 수 없다...나놈 질러버렸따
오늘 쿄릭 자첫이었다 얼떨결에?ㅎ 물론 홍까를여사도 자첫이었다고 한다
신여사만 보고듣다가...."아....까를로타도 매력이 없는 캐릭일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함 아닌가 신여사가 잘살린건가 무튼 아.....홍여사....좀 실망이다....연기며 넘버며.....쫌...흥이 안나게 연기함....
임크리는 두번째였으나 오늘 1막은 좀 컨디션이 좋아보이진 않았다고 느낌 그러나 2막에선 살아난 느낌
쿄릭....자첫인데 얼떨결인데....충격....
너마져 회전문은 아니아니 아니되오
와....생각도 못함...나란놈 뒤통수 제대로 맞은 느낌
너무 기대 안한 내잘못이냐 의외로 잘한 쿄릭이 잘못이냐 ㅋㅋㅋㅋ
역시 영혼을 울린다더니 ㅋㅋㅋㅋㅋ아니 염병할 넘버를 어쩜 그리 부르냐....?와....나 오열했다.....?
근데 역시 가수들의 특징중 하나는 대사를 좀 씹는 경향이 있어....그거하나 아쉬웠다
씹는다기보다 뮤배들처럼 대사 하나하나 또렷하게는 안들린단 얘기다 무튼 뭐 노력하는게 보이더라 
내가 뭘 그런 노력을 또 봤다고 하는진모르겠다만 ㅋㅋㅋ암튼 결론은 박효신 다시봤다
아직 카릭은 못봤고 관심 없었는데 이렇게 된이상 카이도 함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열파 ㅠㅠ 정열파는 항상보면 극이 끝나고도 감정을 다 추스리지 못한느낌이야 ㅠㅠ 커튼콜때 난 또 오열했다고 한다 ㅠㅠ주책이야 증말
그리고 에녹은 이제 익숙하다 ㅋㅋㅋ동네오빠느낌인데 크리스틴넘버 점점 잘부른당
그리고  벨라도바 최예원씨의 연기는 다시한번 김주원씨가 대단하다고 느끼게 해줬다고 한다

그리고 클라이막스다 
젊은카리에르 알렉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네 바보인줄 ㅋㅋㅋㅋ뭐가그리 죠으냐 ㅋㅋㅋㅋㅋㅋㅋㅋ알렉스는 첨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외국인인줄 몰랐다 ㅋㅋㅋ에녹처럼 예명인줄;;;;;; 근데 등장부터 해맑게 웃으면서 들어오는데 ㅋㅋㅋㅋㅋㅋ윤전일이 연기를 잘했구나 라는 생각 ㅋㅋㅋㅋ젊은 카리에르의 연기가 이다지도 내 감정선에 영향을 끼칠줄은 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웃긴거였으면 미안하다 사과한다
발레는 윤전일보다 훨씬 안정적이지만 연기는.....극을 방해한다고 느낄정도였다...웃긴데 귀여웠다 뭔가 ㅋ
암튼 늦은 후기다 그만 자라 나도 잔다
하...진심 쿄릭....아 아 앙대 빠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