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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적지만... 모오락 팬미팅 사진 몇장과 후기를... +내용&영상추가

ㅇㅇ(118.36) 2016.01.21 00:13:52
조회 1707 추천 59 댓글 13
														

(흐름대로 사진 순서 바꿈)

 

시간 6시 40분이래서 그때 시작인줄 알고 일찍 가있었는데

30분쯤 부터 본인확인하고 어쩌고 하다가 시간 한참 지남.

 

본인확인 시작할땐 입장 50분 부터랬는데 7시 넘어서 입장한듯.

로비 추운데 입장 줄 서느라 앉아있지도 못하고 서서 덜덜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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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링 음식 준비되어있었고, 부실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

그러나 다들 앞자리 사수하느라 안 먹고 뒤에 있던 사람들 몇명만 먹음

 

종류도 많고 맛있었고 난 오늘 일정때문에 밥도 못먹고 가서 몇접시 해치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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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이었음. 계속 서있으니 허리 아프고 , 발아프고, 가려서 안보이고...ㅠ

 

두번째 접시 담을까 하는데 미켈 나와서 허둥지둥 카메라 온..

무대로 바로 등장 안하고 사람들 서있는데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당황했다.

 

 

갑자기 나와서 초반 약간 짤리고, 초점도 못맞췄는데 녹화를 중단할 수가 없었어...

다른 금손횽이 좋은 영상 올려줄거야...쥬륵...

 

두번째 곡 부르려고 의자랑 기타 셋팅함.

 

 

맨뒷줄에서 머리위로 힘겹게 카메라 들고있는데 바로 옆에서 갑자기

암쏘리 하면서 스윽 로랑방 나타남.

 

 

나멍청이는 여길 가면서 카메라 배터리 충전도 안함....

중간에 끊고 폰으로 찍었는데, 세로로 찍다가 가로로 돌려찍어서

엉망이야...  화질도 많이 떨어지고ㅠㅜ

그냥 노래감상 하는걸로 이해해줘..

 

 

둘이 같이 Vivre a En Crever  부르고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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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 와중에 잘생겨서 삭제를 못함....

 

질문 중 로랑에게 살리가 어떤 사람이냐 물었는데

설탕1키로 꿀3리터 고추가루1키로 파프리카 1키로 볶은거라고.

달콤하고 강렬하고 다양한 느낌이라 함.

노담의 페뷔스도 다양한 면을 가진 캐릭터였고..

플로랑의 살리와는 당연히 비교될 수 있고 자기는 다른 느낌의 살리를 보여주고싶다.

사랑하는 것을 증오하고 , 증오하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뭐 그랬음.

팬들이 오오~~ 리액션 하니까 이말 생각하는데 3일 걸렸다 함 커엽 ㅠㅠ



미켈 모오락에 캐스팅 된 얘기 해줬는데

카페들어갔는데 갑자기 작곡가가 와서 하자고 했다고.

이거에 관해서 긴 얘기들 있었는데 영상봐야 생각날거같다

 


한국에 온 소감? 뭐 그런거 말하는데 로랑방 엄청 추웠다고 우리가 한파를 데리고 온거같다고 함 ㅋㅋ

불고기 실컷 먹었냐는 질문에 식당가기 추워서 못갔다고.

팬들이 배달배달! 해서 엠씨가 한국은 배달의민족이라고 요즘 편의점도 잘나온다고 함 ㅋㅋ

미켈과 로랑은 식당에서 불판에 바로 해서 먹고싶다 했는데

미켈이 팬들 보면서 인바이트 미! 아이 페이! 를 외침 ㅋㅋㅋ

 

 

공연얘기하는데 미켈이 힘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가 무대에 섰을 때는 여러분을 위해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부를거다.

아프더라도 여러분을 위해 이 몸 하나 불사르겠습니다.   라고 함.

마음도 예쁘고 팬들 대하는 모습들이 너무 예뻤음.

 팬들이 호응 잘해주니까 한국 여자랑 결혼하고싶다함 ㅋㅋㅋㅋㅋ


 

미켈은 진지한 질문에는 정말 진지하고 나름의 철학이 있어보였음 

중간중간 잔망을 잘 떨더라.....

로랑은 한국말 공부 중인 얘기도 하고 각자 할수있는 한국어 문장 얘기하는데 로랑방입니다. 사랑해요 감사해요 뭐 그런거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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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라서 사진 하단은 다 머리....

 

미리 받은 질문에 답변 하면서 로랑은 노트르담 넘버 불러줬는데 무반주에도 참 멋있었고..ㅠ

멘트가 미켈에 비하면 짧게하는데 내용은 굵게 굉장히 센스있다고 생각해.

팬들이 좋아하고 녹을만한 멘트들만 골라함.

 

 

작품에 대한 거랑 캐릭터에 관한 질문 답변  있었는데 길다.

나중에 시간되면 영상도 나중에 올려보께...

이미 그전에 다른 사람이 올리겠지만...^ㅅㅜ

 

 

이벤트로는 입장하기전에 넣은 추첨권 뽑았어 각자 한명씩 해서 상품마다 두명 뽑았는데.

OST, 좌석 업그레이드권 ..

좌석업그레이드권은 사람들이 이미 다 VIP라고 하니까

엠씨가 그걸로 한번 보시구요 재관람 하실때 이용하시라고.

한번만 보실 거 아니자나요  라며 센스있었던 거 같아. ㅋㅋ

 

 

다음 상품은 무대에서 핸드폰 사진촬영하고 나가는길에 인화해주는 거.

로랑이 뽑고서 호기롭게 직접 당첨된 사람 이름 자기가 읽을 수 있다며 직접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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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털될까바 좀 고민했는데 잘나온 사진 한장이라도 더 보라구.... 문제되면 삭제할게

미켈은 사진 찍을때 셔터 한번만 누르는게 아니라 여러장 막 이쪽저쪽 보며 다양하게 찍어줌ㅋㅋ

 

마지막 상품 백허그였는데,  백허그 하고나서 비즈 해주더라 부러움...하...

 

 

 

마지막 곡으로 로랑은 L'Assasymphonie 부르고

미켈은 Je dors sur des roses 불렀어

악의 교향곡 후렴구 한국어로 불러줬고 팬들 위해 신경 많이 쓰는 느낌이 확 와서 팬 되버림 ....

노트르담 내한 안봐서 실제로 처음 봤는데 목소리 중저음 너무 좋고 잘부르고 그냥 난 녹았음.

 

 

미켈 노래 별로 잘한다 생각 안했었는데 (((미켈)))

장미위에 누워 잘불렀다ㅠ

 

하필 장미위에 누워 부른 영상이 폰 용량부족으로 저장이 안됨 ㅡㅡ

용량 생각도 못했는데 알았으면 토크를 안찍었지 아...

착하고 좋은 누군가가 잘찍은 영상을 올려주기만을 기다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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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무대 내려가려는데 선물 준비해온 사람들이 선물 주면서 약간 좀 정신없어짐.

선물에 술이 많았는지.. 엠씨가 색깔별 과일주 엄청 많네요 소다부터 해서 ㅋㅋㅋ 라던가 뭐 그랬음ㅋㅋ

근데 선물 받고 다 비즈 해주고 나는 쭈구리라 그냥 뒤에서 보면서 부러워할뿐...

 

 

다들 어떻게 지인들끼리 당첨이 됐는지..나만 혼자인 느킴...

끝나고 배고파서 음식 좀 더 먹을까 했는데 아까 첫접시 먹을때도 남들 다 일행끼리 얘기하면서 먹는데 혼자 먹었던 터라...

소심한 나는 주린 배를 움켜쥐고 집으로 돌아와서 후기나 찌고있지....

 

 

나가는 길에 소소하게 선물 준비했대서 기념품인가 하고 내심 기대했는데.

손난로더라.... 그래도 추운날씨 집에 따뜻하게 가라는 마음이 이쁠뻔 했어.

 

사람이 70명인데 20개쯤 준비한거니..... 밥 안먹고 나갔는데도 못받았다...

괜찮아...수족냉증이라 원래 항상 손발 차게 다니니까....^ㅅㅠ

 

 

그래도 마스트, 이런거 준비하고 홍보 이것저것 하는 거 보면 잘한다고 칭찬해주고싶음.

오늘 팬미팅 모오락 팬으로써 너무 행복했고, 정말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줬음.

엠씨 진행도 괜찮았고 통역 느낌도 만족스러웠음

영업사원으로 열씨미 뛰겠스미다....

 

하튼 플로랑 안와서 아쉬웠는데 오늘 팬밋 가서 로랑방한테 반해와서 괜찮아졌다.

 

 

글주변이 없어서 횡설수설했는데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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