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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ㄱㄱ 시데가 끝나간다고? 말도안돼 파파! (ㅅㅍ)앱에서 작성

ㅇㅇ(124.56) 2020.11.24 23:03:17
조회 996 추천 61 댓글 20

서론: ㅅㅌㅁㅇ 
본론: ㅎㄱㄱ
결론: ㅃㅃㅃ

이것은 시데에게 진심이 된 바발의
자막을 코 앞에 두고 쓰는 본격 (미리)질척 후기글이야!

개인적 해석과 의견 잔뜩이니까 
다른 생각이더라도 재미로 스윽 봐줘! 

서론)
하...시데레우스...
연장까지해서 안 아쉬울 줄 알았는데...더 아쉽다....
여름부터 가을 그리고 겨울까지 세 계절을 함께 한
시데가 이제 곧 없다니...말도안돼 파파!

궤도니 시차니...문과인 저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극일 것 같지만 무대도 예쁘다 그러고
플뷰때 반응이 좋아서 궁금해서 자첫을 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자첫때는 그냥 그랬어...ㅠ
자첫러인 나도 알아챌정도의 실수가 몇 번 있고
관크도 많아서 (각종 부시럭+대화) 집중도 잘 못 하고
그러다보니 대사도 잘 이해 못 하고 감정도 못 따라가서
넘버는 살아나 하나 건져서 나왔었어

그래서 남은 표 정리할까...?하다가 그냥 한번만 더 보자..
싶어서 다시 보러갔는데...뭐야....갑자기 극이 바뀐 것 같았어

살아나부터 울컥하더니
시데눈치때는 눈물이 줄줄 흐르고 있고
끝의 시작때는 거의 오열했어...

모든 넘버가 귀에 쏙쏙 박히고
대사 다 잘 들어오고 정말 몰입이 잘 됐고
이 뮤지컬을 알기 전으로는 돌아갈 수가 없게 됐지...

본론)

1. 내 최애캐 케플러

[망원경보이즈]
케플러즈 너무 사랑입니다.
뉴플러 휘플러 기플러 - 다 결은 비슷한데 개성이 뚜렷했던것같아

• 뉴플러
“정 별을기다려 욱진”

내가 본 뉴플러는 삼플러 중 가장 갈릴레오와
동등한 동료같은 느낌이었어. 선생님이라고 하긴 하는데,
그냥 호칭일뿐...거의 비등비등하고 곧 있으면 친구 먹을 것 같은?
교수직에 있을 때는 첫사랑 얘기 해주세요(물론 요즘은 이런
학식 없지만...)하면 신나서 그럴까? 하고 해주다보면 
학생들이 지쳐서 교수님 진도나가요..할 것 같은

• 휘플러
“정 난 아직 궁금해요 휘”

선생님은 선생님인데 묘하게 계속 말대꾸하고 
한대 쥐어박고 싶게 만드는 케플러였어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진심인데용?^^ㅎㅎ” 이걸 증명해낸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요! ㅎㅎ” 
이렇게 웃을 때가 진짜... 때리고싶어지지않아…?
그리고 학생들 사이에선 웃는 얼굴로 D 뿌리는 교수로
소문나있을 것 같은... 시험도 어렵게 낼 것 같은 교수..

• 기플러
“기 상상이면 어때요 세중”

가장 깍뜻하게 갈릴레오를 진짜 선생님 대접해주는 케플러!
하지말라면 안 할 것 같고ㅋㅋㅋ 하라면 열심히 할 것 같은...
누가 잘키운 망아지같다고 했는데, 그게 딱 맞는 케플러였어
곱게 자라서 교수가 됐는데 학생들이 집중 안하고 
질문 이상한거 해도 그냥 허허실실할 교수 스타일

• 케플러 3인3색
말도안되는 말이라도 말도안되는 상상이라도 그냥 재미로 봐줘!

- 편지쓸때
뉴: 일단 우다다다 아무한테나 다 보내보기 내용도 복붙했을듯
휘: 조금 선별해서 보냄 내용은 거의 비슷하게
기: 한 글자...한 글자.......

- 답장이 갈릴레오한테만 왔을때
뉴: 오!!!!!! 이제 이걸 시작으로 더 오겠지?? 다들 늦으시는걸꺼야 그치? 그럼~
휘: 왜 이거밖에 안온거지? 누가 편지 훔쳐갔나? 
아냐 그래도 뭐 하나라도 왔으면 된거지! 
기: 갈릴레오 갈릴레이 선생님 감사합니다......

- 갈릴레오가 우주의 신비가 틀렸다고 생각한적 없냐 물을때
뉴: 그럴리가 없어! 내 우주의 신비는.....확실하다고!
휘: 전 그런 생각 해본 적도 없는데요 (즉답)
기: (...........잠깐 고민함) 그런 생각 한적 없...있...없다구요...ㅠ

- 마차는 덜컹거리고 입에 담지 못할 욕을....
뉴: 아잌 이게 많이 덜컹거리네욬 근데 에? 왜 욕을.....
휘: 이탈리아는 처음인데 마차가 원래 이런가요? 
아니 왜 욕을 하고 그러세요???
기: (머쓱하게 웃으며 끼어있음)네? ....((마상))

2. 디테일 장인 레오형
레오형들의 디테일 기억에 남는걸 모아봤어!

• 성릴

[더 가까이]
- “유리에 그림을 그렸다고요?? (끼익끼익끼익)”하면서 팔꿈치로 망원경 렌즈 닦기
- 넥타이 띠용이에 끼워쓰기
너무 자연스럽게 빠르게 끼어넣고 후반에 아파해서 자첫이라면 참사라고 생각할수밖에…

[답장맆]
- 갈릴레5 갈릴레2 입니다~
손으로 5랑 2 표현하기 뻘하게 웃긴다…
- “사소한~질문들” 가사 나오면서 망원경 마이크처럼 들고 디너쇼처럼 노래부르기
이거 너무 순간적으로 발성도 웅장?하게 불러서 급 트로트 디너쇼같아짐 ㅋㅋㅋㅋ
- 쩜프해서 발박수 치면서 무대 밑으로 내려가기 
몸 진짜 가벼워ㅋㅋㅋㅋ예상외롴ㅋㅋㅋㅋㅋㅋ

[난 떠나]
- “안녕…” 대사 처리하기. 
갑자기 딱 “안녕…”하고 말할 때 복합적 감정이 나타나…과거를 딱 되돌아보는 느낌의 안녕.

[끝의 시작]
- 집 돌아와서 “그럼 보이는 걸 안 보인다고 해? 나~쁜놈들…”하면서 중얼거리기
갈릴레오가 영웅적, 대단한 인물이 아닌 그냥 매우 보통의 사람이라고 느껴져서 
이 극이 영웅담이나 신화가 아닌 그냥 모든 평범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그런극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때 가장 보통의 사람처럼 느껴져서 좋아하는 디테일
- 마리아 들어오기 전에 띠용이 써보다가 들어오니까 후다닥 벗어던지기
ㅋㅋㅋㅋㅋ그냥..난 성릴이 너무웃기다..ㅠㅠㅋㅋㅋㅋㅋ
가라앉고 좀 무거워진 극 분위기를 딱 환기시켜주는 캐릭터!

[마리아랑 대화(?)]
- “네가 요~만했을때” 하면서 어린아이 키 나타내기
이거 너무 좋아하는 디테일 ㅠㅠ 진짜 어린 비르지니아를 항상 마음속에 품고 사는 느낌
- 주섬주섬 손수건 꺼내서 마리아 눈물 닦아주진 못하고 손에 쥐어주기
(1119 지희마리아랑 페어막때는 드디어 직접 닦아줌!)

• 용릴

[시데레우스 눈치우스]
- 으으으응~ 으으으응ㅇ? 으으으응~ 괜찮은 것 같아, 시데레우스! 눈치우스!
휘플러랑 제일 애교가 넘치는데 진짜 귀여워 .. 
- 아주 멋진 턴
딱 정중앙에 서서 휘리릭 하고 턴을 촥 하는데 너무 찰지고 몸 잘써 ㅠㅠ

[더 가까이]
- 점점 과감해지는 웨이브
볼 때마다…점점 과감해지더라? 춤에 점점 진심이 되는 용릴

[답장맆]
- 포르테길ㄹ를 갈ㄹ릴ㄹ뤠오 갈ㄹ릴ㄹ뤠이 입ㄴ뉘다~
갑자기 급 이탈리안 억양 소환하는 용릴ㅋㅋㅋㅋㅋ

[소문]
- 제가 증명해내겠습니다…네..제가..제가 증명해내겠습니다…
이렇게 여러번 반복해서 말하는데, 이게 너무 절박해보여서…안쓰러운 디테일 ㅠㅠ

[난 떠나]
- 실패가 익숙한 수학자
이 가사가 제일 잘 맞는 갈릴이었던 것 같아. 젊었을 때의 그 열정은
너무 잦은 실수로 약간 마음의 문까지 닫아버린느낌? 그래서 초반에 
케플러한테 제일 벽 치는 느낌.. 근데 나중에는 그냥 활짝 열려버린 마음의 문

• 빙릴
(몇 번 못 본 갈릴…)
그래도 느껴진건 좀 점잖으면서 묘하게 까칠한 느낌! 

[별을 기다려]
- 이건 천문학적으로 아주 대단한 발명이야!
이 대사가 혼자 다른 것 같더라. 그래서 천문학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확 와닿는 갈릴이었어

[난 떠나]
- 누구야. 
케플러가 집에 찾아왔을 때 “누구야”라고 너무 싸늘한 목소리로 말해서 
나도 살짝 쫄았어. 그 때 그 학자의 예민함이 느껴졌달까….

3. 외치고간다! 홍지희! 임찬민! 최고다!
마리아들 너무 사랑이었지… 어떻게 목소리가 그럴까..? 
옥구슬 굴러간다 또르르르르…

• 지희마리아
일단 목소리가 너무 너무 예뻤고 너무 귀여워 ..
제일 좋아하는 디테일은 ‘얼룩’ 때 갈릴레오랑 마주보고 입모양으로 “아버지..”하는 거.
그건 몇번을 봐도 울컥하게되더라..다른 디테일 중 좋아하는건 
내몰이 때 “아버지!” 할 때 딱 목소리 바뀌는거…ㅠㅠ
그리고 내몰이 때 갈릴 책상에 있는 안경 슬쩍 써보는 거 귀여워..

• 찬민마리아
찬민마리아를 한 번 밖에 못 봤어..ㅠㅠ 기억에 남는건..
“아버지는 형편없는 아버지셨죠”라고 하면서 웃어보이는 게 너무 마음 아팠어…

4.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들 (과몰입 한스푼 주의)

4-1. “답”의 의미

시데레우스에서 “답”이 자주 언급 되는 것 같아
가장 처음 갈릴과 케플러를 이어준것도 편지 “답”장이었고
갈릴이 “답”은 없을 거라며 케플러에게 모진 말을 했다가
지금까지의 “답”이 틀렸다면?이라는 의문을 갖고
공식도 수식도 없이 정”답”만 정해놓은 문제를 함께 풀게되지

그리고 케플러는 직접적으로
신은 “답”을 쥐어주는 존재가 아닌 수수께끼를 던져주는 존재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하기도하며 답이라는게 무조건 “정”답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걸 계속 얘기하려고 하는 것 같았어

그 이후에도 “답”이 몇 번 더 나오는데 특히 내가 꽃힌 건
케플러가 마리아에게 하는 “그게 당신의 답이라면.”
이 대사야.. 케플-갈릴은 초반부터 같은 답을 정해놓고
함께 가고 있었고 극 중반이 지날수록 이 답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증명도 할 수있게되는데, 마리아는 그 답이 아닌
다른 답이 새겨져있는 사람이잖아? 그래서 둘 다
팩트를 중요시하고 정답에 목매는 사람들인데 
마리아에게는 끝까지 그 답을 강요하지않아....
이게 너무 좋았어. 결국 마리아는 스스로 그 답을 찾아냈다는것까지.

이 극이 좋았던 건 ‘모두 각자 다른 <답>을 가지고 있다’
라는 나름의 메세지가 있었던 것 같아서야ㅠㅠ 
그래서 끝에 “답은 정해져있지 않다!”라고 외치는게 정말
많이 와닿았고 이 극에서 3명의 인물들이 모두 각자 다른 
답을 찾았듯, 모든 사람들이 정해진 답이 얽매이지 않기를
바라는..그런 메세지를 나는...받았어....과몰입일지 몰라도...

4-2. 캐릭터들의 관계성

• 갈릴레오 - 마리아
극을 여러번 볼수록 이 부녀...그냥 내 눈물지뢰였어.
초반에는 마리아가 왜 이렇게 분노와 원망에 차있지?라고
의문을 가졌었는데, 보다보니 이해가 되는 원망이었고
그 원망보다 걱정과 애정이 더 크다는 것도 점점 보이더라.
갈릴레오가 위험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수녀원에서
받는 따가운 눈총, 케플러 넌 뭐야...등등의 복합적 감정을 가지고
극 내내 심각한 표정과 말투를 유지해야해서 
자칫하면 붕 뜰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고 마리아의 감정을
잘 보여줬던 것 같아 우리의 사랑 마리아들이ㅠㅠ
갈릴레오 역시 표현에 서툰 아버지이자 형편없는 아버지였지만
그래도 마리아를 사랑하는건 잘 느껴졌던 것 같아
특히 마지막에 “원한다면 함께 가자...” ㅠㅠ 

• 갈릴레오 - 케플러
여기는.... 남에서 사제에서 동료로 동료에서 친구로....
한단계 한단계씩 둘의 신뢰가 두터워지고 점점 
친해지는 걸 직관하는 재미가 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
연구를 함께하는 동료정도에서 진짜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펜팔친구가 된 느낌....

4-3. 떡밥 회수?

• “모든 걸 잃을 수도 있다고!” - “전 잃을 게 없는데요?”
“갈릴레오가 위험해요, 모든걸 포기하고 여기를 떠나기로...”

이게 나는 뭔가 떡밥 회수로 보였어 계속...
분명 잃을게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던 케플러에게
잃어서는 안되는 갈릴레오라는 친구?가 생긴거잖아
갈릴레오를 잃을 수 없어서 그토록 궁금해하고 온 
열정을 쏟아부은 연구를 모두 버리고 떠날 생각을 하다니..

• 망원경에게 다가가려다 멈추는 마리아
“저 장난감이 성서를 바꿀 수는 없어요”

진실/사실/정답으로 다가가는 마리아를 교황청 익명의 목소리가
계속 멈추게 했잖아, 망원경을 보려고 할때면 
“마리아, 교황청은 당신의 답신을 기다립니다”라고 하며 
다가갈수없게 했는데, 결국 돌아갈수없어 전에 직접
그 망원경을 보고 시데눈치를 읽고 
진실로 한발짝 내딛었다는게 인상깊었어! 

• “당신 무덤에 꽃한송이 던져주지 않는다해도”
- “내 무덤에 꽃 한송이 없다해도”

눈물지뢰222
정말 그 아버지의 그 딸... 둘 다 아주 한 고집한다!
둘다 똑같이 위험하다는걸 잘 알고 
같은 결말을 생각했다는게.... 저 같은 가사가 후반부에
갈릴의 입을 통해 나오니까 너무 마음아팠어ㅠㅠㅠ

결론)

“할 수 있지? 그럼~!” 이 대사 정말 명대사인 것같아…
요즘 시국도 시국이고 아무튼 좀 별론데 
이 대사를 내뱉는 순간 갑자기 케플러처럼 패기가 생겨버린다!

올 하반기를 책임져준 시데레우스 너무 고맙고 
나는 별의 소식을 제대로 받아버렸고, 이건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ㅠㅠ
많은 바발들도… 그랬지? 그럼...

결론은
딥디 공지를 아마 썼는데 실수로 
임시보관함에 들어간 거 아닐까 싶다?
랑댚… 오슷도 해냈잖아… 딥디 할 수 있지? 그럼~^^ 
내년에 바로 3연으로 올 수 있지? 그럼~^^

문제시 총막 양도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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