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뮤지컬 본 거라고는 급식시절 학교에서 단관간 거밖에 없던 나
뮤지컬의 ㅁ도 몰랐던 나
우연히 오페라의 유령 넘버 중 the phantom of the opera 를 듣게되고
처음 듣지만 어디서 들어본 멜로디인데 영화가 있다네? 아쉽게도 내가 나온 학교 음악선생님들은 음악시간에 오페라의 유령을 틀어주지 않았다
1n살이 됐을 때 처음 오페라의 유령 영화 봄>흑흑 ㅠㅠ팬텀..불쌍한 넘....라울 xxxxx(영화 속 라울은 넘 느끼했고 단발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게다가 유령잡으려고 크리스틴을 미끼로 썼지)
근데 후속작이 있다네 이름이 뭐 러브네버다이즈?(공연 실황 찍어놓은 건지 몰랐음)
럽네다 봄>시발 이게 머야;;;;;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영상도 있다네? 역시 봄
영화보다 보니 비쥬얼에 약간 실망함(지금은 환장함)
그렇게 몇년이 지나 2020년 드라큘라를 보았다
장신 미남이 애원하네 근데 섭남?(조나단이 서브일까... 드큘이 서브일까....)도 나쁘지 않네 아냐 조나단도 나쁘다 뱀슬 유혹에 넘어갔으니
그리고 나는 그 때 들었다 울지마 괜찮아....
내한 온 오페라의 유령도 봤다
역시 오유는 오유 눈으로 직접 보니 더 좋았다
2020 여름..
머더발라드
갤을 보니 노래 좋은 미국판 사랑과 전쟁이라고 한다
못사극이니 한 번 볼까?
자첫:이게 뭐람
자둘:이 배우를 봐야겠어 자둘하니 자첫보다 잼나네
자셋:이벤트 때문에 감
자넷:다른 배우에 치여서 감
자다섯:사랑했어 언제나하면서 꽃 주기 있어?
자n:커튼콜 볼수록 재밌네+유빌롱투미맆 저새끼 목줄을 따버려~~~+빌트포롱잉 가사가 좋네
저 세 극의 공통점 ~~~~스포 주의~~~~
여주가 남자 둘 때문에 갈등을 함(사랑이든 뭐든)
남주들이 다 쓰레기임 근데 그 쓰레기 같음을 흐린눈 할 수 있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
팬텀
살인에 납치
라울
찌질이...지 약혼녀 위험에 빠뜨림
드라큘라
지가 사랑하는 여자의 친구 건듦+다른 여자들도 건듦(뱀슬)
조나단
약혼한 놈이 뱀슬 유혹에 넘어감
탐
세라한테 이별고하는 거 매너x 나레이터 건듦
마이클
세라한테 당신은 몰라 이러면서 무시
취향을 깨달은 것 같다 (정리하다보니 취향이 좀 요상시럽네,,현실에선 불륜 극혐함 드라마는 재밌게 보지만)
1. 남주가 둘(여주를 향한 마음이 있어야 함)
2. 여주가 남주 때문에 갈등해야됨
3. 갈등하지만 선택함
하지만
비슷한 결인 베르테르는 취향이 아니었다...알베르트가 넘사라서
그리고 원작이 나왔던 당시면 모를까 지금 베르테르의 행동은 거부감이 든다
롯데가 베르테르를 친구 이상으로 여기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못사극 오슷 들으면서 이거 내 취향이겠다 느낀 건 사의찬미
작년에 이거 안보고 뭐했을까...관극을 더 빨리 시작했어야했는데.....
나는 믿어 또 올라올 거라는 걸
ㅎㅈㅇㅇ 사의찬미 보고싶다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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