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꼼) 어그로 사라져라 (쓰다보니 이 시간인데 누가 읽어줄진 모르겠지만)
자첫하고 한 달 동안 머리 풀고 달린 쓸... 반머글 실친 드디어 앉혔다 게다가 성공적으로! 감격에 겨워 그 날 우리가 나눈 대화를 조금 공유해볼까 해
ㅋㅋㅋㅋㅋ
가려져있지만 뭔가 셀털이 느껴지는 이런 후기는 처음이라 살짝 떨리는데 불편할 바발이 있다면 미리 ㅈㅅ
일단 나는 시즌마다 한 번씩 찍먹했었는데 매번 '범죄'에 몰입을 해서 불호에 가까웠어.
그래도 넘버가 너무 좋아서 한 번씩 보게 됐었던 것 같아.
나한테 아마도 예사에서였나 재고털이할 때 사둔 10주년 오슷이 있었고....
무심코 리핑해서 일주일동안 듣다가 2차 쓸 종일반을 한 후 조금 치였다
(이쯤에서 나올 그 짤)
ㅇㅇ..
맞아 완전히 감겨서, 내가 참 거르고 걸러 가장 보여주고 싶은 극에만 앉히는 반머글을 앉히게 되는데..
실친이 끝나고 나와 충무 잔디를 지나며 가장 먼저 한 말 : 내가 알기론 니체가 그런 사람이 아닌데.. .. ..ㅋㅋㅋ
(내 머글 너 참 대단하다 크으으)
그리고 가스라이팅 얘기도 거의 곧바로 함 ㅜㅜ
넘버 중엔 안경 찾는 그 넘버에 정신이 확 차려질 정도로 재밌었다고 했고.
(나도 내앵경 제일 좋아해 ㅠㅠㅠㅠㅜㅜ)
피아니스트 그 손 딸 때 따랑 따랑 치는데 진짜 손 따는 것 같은 피아노 효과 좋았다구.
그리고 톡으로 얘기를 나누다가
(불판을 가르쳐줌.......) (불판만 읽어 이 친구. 나랑 2년 넘게 다니면서 한 달에 7?8?관극을 넘기지 않는 바람직한... 친구다. ((;;;나))
이렇게 시작된 쪽집게 강의!(?) ㅈㅅ
이제 아무래도.... 그래.. 로드스터는 좀 그래... ㅜ
내가 쓸에 치인 이유 중에 아마 넘버를 들은 게 컸던 거 같았거든
넘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촤와 넷의 서사;가.. 무대에서 재현됐을 때 희열이 컸어
나도 오슷은 앞으로도 계속 소장해서 자첫은 그냥 보고 자둘 하게 되면 오슷 전곡을 들어보는 것도 좋겠다..함. 뮤지컬은 이만한 줄거리 요약이 없다는 생각을 이제서야 하게 됐다ㅋㅋ
(그러니 제작사들은 너도나도 오슷을 내놓으시오)
아무튼
그래서 넘버 설명을 해줬는데 꽤 재밌어 하는거 같지?
????
수요일에 가서..보면..???
나오자마자 표를 잡았다고 한다ㅋㅋㅋ
이동하면서 주접떨며 티켓팅창을 열었고, 분명 아 .. 표 없네 하고 다시 얘기 나누다가 3분 뒤에 무심코 새고를 눌렀는데 숫자 1이 띵 뜨더라고
윤윤페어 ㅜㅜㅜ 나는 딴 곳에 있어서 혼자 보내기로 했다
승우촤 꼭 보여주고 싶었기에 ㅠㅠㅜ
그리고 이 날 촤와 넷
↓
누굴까 맞춰볼래
결국 총막까지 산책 끝에 함께 가게 되었다
자셋으로 전캐 찍는 실친
정말 가성비 좋은 덕질을 하고 있지..... 너 정말 대단하다222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내 통장은 우러...
그리고
육성으로 듣게 된 질문
"그런데 촤는 말 타고 오는거야???" 왜 말타고 오는거야? 말에서 내린거야? 중에 모라고 했는지도
아마도 넷이 관찰이고 뭐고 조류를 내쫓고 허버허버 ~ 푸드덕 푸드덕 촤가 등장하던 모습이 꽤 왕자님같고 모 그랬나
제가 세시라고 했죠? 그렇죠? 왕촤님
((새 날아가는 효과음이 말발굽 소리처럼 들렸대......))
죄송합니다 어쨌든 난 재미있는 것도 재미없게 말하는 능력이 타고난 바발이라(넌 나처럼 절~대 못해~ㅠㅠ) 읽어준 사람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수정하다보니 글씨 크기가 지멋대로인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마무리도 모르겠고
어쨌든
총막까지 일주일도 안 남았다 다들 끝까지 재밌게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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