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는 개념입니다.

처음으로 1층에서 봤는데 확실히
표정이 잘 보이고 하니까 그건 좋더랑.
호이 자나는 3월 1일 내 자체 첫 공 때보다
훨씬 더 깜찍해지고 여전히 자나스러웠어..ㅋㅋ
호이 자나 칭찬 많이 해주고 싶은건...
마지막 장면만큼은 진규 자나가 더 애틋하다고
생각했는데 호이 자나의 감정도 진규 자나만큼
더 애틋해졌다는거?
두 자나의 차이점은,진규 자나는 호들갑스럽고
밝고 순둥이 같아서 뭔가 감싸주고 싶다는거,
호이 자나는 왠지 공주님 이미지?
인기 많고 누구든 좋아하지만 막상 곁은 잘 안주고,
대신 남들한테 자기가 해 주는 걸 좋아하는
그런 반장님 같은 이미지?^^
어제는 마지막 장면에서 호이 자나 보면서 울 뻔 했다는.
겹겹이 감춰둔 마음 속에서 진짜 혼자 남은걸
알고 좌절하는 마음이 느껴졌거든.
근데,여기서 진규 자나와의 또 다른 차이점은..
진규 자나는 정말 지쳐보였는데
호이 자나는 상처는 받았지만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날 거
같다는 느낌?
때마침 탱크 태훈이 등장 ^^
나는 정말 자나 마지막 장면을 사랑해.
어제 자나를 보면서 너무 피곤해서 종종 졸 뻔 했는데
마지막 장면에서만큼은 눈이 더더욱 커지더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장면이야.
나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싶고,
누군가 나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마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탱크 태훈...진짜 딕션 날이갈수록 좋아지는 듯.
처음 도입부분...나 거의 다 알아들었다?^^ 좋아 ㅋㅋ
태훈 배우님 홧팅 ㅋㅋ
그리고 로버타 경선은 언제나 개념입니다 ㅋㅋ
마이크 주형,스티브 에녹은 점점 더 호흡이 잘 맞는거 같고...
우리 소중한 앙상블 배우님들 김재우,이태린,장원령,윤유경
사랑합니다 ㅋㅋ
그리고 남호씨 벅은 앞에서 봐야겠더랑...표정 다이나믹해...
그리고 멀리서 봐도 캐미녀 캔디 금지는 앞에서 봐도 미녀 ㅋㅋㅋ
그리고 케이트 유하...난 쉬운 요자.
그대의 아이컨텍 한 번에 내 심장은 쿵 내려 앉았음 ㅋㅋ
웃지마세염 미녀 배우님 나 이러다 여본진 한 명 늘겠음 ㅋㅋㅋ
(민아씨 아이컨텍 이후로 오랫만의 두근거림 ㅋㅋ)
자나는 개념이고...
나 사실 우상 페어 보려고 진규씨 자나 다음에 보려고 취소했는데...
돈만 생기면 또 진규 자나 앞자리로 지를지도...
사랑합니다 자나 돈트 사랑합니다 배우님들...^^
그리고 어제 만난 쫑쓰횽,로드스터횽,B갤러횽 차 마셔서 좋았어용 와락 ㅋㅋ
우연히 만난 예사공파횽 와락 ㅋㅋ
귀여운 밤부스 횽 사랑스러운 Mu횽
깜찍한 닉횽 그리고 우리 반가운 티티카카횽 ㅋㅋ
분명 갤러로 추정되는 횽들 곳곳에 있었는데
인사 못해서 아쉽고요 ㅋㅋ
담에 진규 자나를 볼 때 나를 기다리고 있으라고!ㅋㅋ(이러다 못 가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