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머더 스케줄 변경으로 멘붕왔다고 글썼는데.

확인하고 3시까지 전화해준다고 상담원년이 그랬거든....

(내가 왜 년이라고 까지 하는지 들어봐라....진짜 대박임....ㅠㅠ)

그랬는데. 전화가 안오길래 내가 해야하나 그러다가 귀찮아서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고 있는데....

4시44분에 전화가 왔더라...

확인했다고 취소해준다고...카드로 결제했으니 취소는 몇일후에 될꺼다 알았다. 그리고 끊었거든....

그랬는데....승인 취소문자가 왔다...

어라 하는 마음에 확인해보니 금액도 다르고....

여기서부터 멘붕....

금액이 오늘 머더 결재한 금액이어서.... 더 이상황을 어찌해야하나 싶어서 맘이 급해짐..ㅠㅠ

이건뭐니 어차피 컴하던중이었으니(사무실에서)

예매확인하려는데 인터넷이 느려서 창은 안열리고... 

예매확인메일 보니 오늘 예매한표...

것도 스테이지석....

그니깐 한마디로.... 취소해달라는 표는 취소 안하고... 오늘 예매한 표를 취소 한거지...ㅡㅡ;;;;;

아.. 완젼 빡쳐서...

부랴부랴 다시 스테이지석 잡고...

당장 인팍이 전화했다...

아 근데 짜증나는건....

내가 인팍에 다시 취소해달라고밖에 못한다는게 더 짜증나더라...

내 중요한 표를 날릴뻔 했는데.....

그냥 사과만 받아야 한다니.....덴장.

그래도 다시 전화했을때는 경력자가 받아서.... 취소한애는 신입이라며 그러는데....

신임한테 나한테 전화해서 사과시킨덴다...

그래서 그건 하지말랬다. 더 빡친다고....

아 짜증나...

이 흥분을 어케 가라앉게 할수가 없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