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십자형태로 높이가 조금씩다름
열이지어준 담이옷은 흰색이됨. 왕 옷도 흰색
한푼두푼없어졌고 곰이개그도 많이없어짐

열이집은 역적으로 망했고 담이는 그집종에서 그이후로친구된건가싶다.
열이한테 그럼다시 주인님ㅡ이런식으로 부를까? 하고 장난거는장면나오고
종이 주인지키는데 이유가 필요하냐는 대사도있음

열이는 담이가 옷지은거 처음부터끝까지 모름

한푼두푼 바뀌고 나는 너 너는 나였지ㅡ
우리살자 그래살자ㅡ뭐그런 가사인 넘버로 바뀜


열담둘이알콩달콩노는건 변함없음


곰이는 열이가 여왕모시는거 존나시러하고 질투하고 못되서
존나긁는데 담이는 좋아해서 담이가 둘이 중재함.
그리고 운장은 여전히 담이 미워하는데 재연에선 더심해진듯...

그리고 춤추는장면.

마님들 나오고 절하면서 시작. 토로센터 왼쪽곰이 담이오른쪽
춤추는데... 곰이랑 담이 춤은 괜찮았던것같은데 열이는 토로 문제라기보단
춤이 전반적으로 웃겼음...ㅜㅜㅋ


그리고나서 여왕등장. 십자무대 좌우로 물이라는 설정인듯
여왕 흰실크잠옷같은 디자인에 금실로 수놓은 흰 망토걸치고나옴
내용상크게 달라진건없고 열이한테 춤추라고할때 물속에서 추라고함
담이가 마지막에 오른쪽에서 혼자 노래부를때.. 왼쪽 물속에서 열이랑
여왕이랑 춤추는데 붉은조명속에 좀 야한느낌을 의도한듯 하다.

아그리고 여기서 열이 밤의남자안부르고 새로운 노래부른다.

악희방은 확실히 좀더 지저분해진 느낌이다. 크게변한건없지만
곰이 노는게 좀더 노골적임. 담이도 마님들이랑 제법잘논다. 그냥
몸을 맡긴정도지만 잘웃고 그러다가 마님들이 열이랑 여왕씹고
열이에대해 안좋게말해서 발끈하다가 두들겨맞고 그렇게바뀜

나머진크게다르진 않았고. 담이가 열이붙들고 왜그랬냐 미쳤냐하는데
운장이 거의 담이 내동댕이..ㅜㅜ 미니담은 쓸에이어서 여기서도 고생좀할듯


무대가운데 바닥서랍처럼열면 안에 문방사우나옴. ㅇㅇ
이건좀좋았음깔끔


담이가 열이춤추는거 존나병신같이ㅋ취해서 따라추는데 열이정색
내가 그렇게췄다고? 그리고나서 담이가 아까왜그랬냐 그러다 진짜죽으면
어쩔뻔했냐하고 화내고 너보다 먼전안죽는다 끝까지 지켜준다하는
아이도르팬픽대사남발 하여튼 여기선 크게달라진건 기억이안난다.

버스갈아타러간다.. 있다다시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