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첫이었어 작년공연은 인터넷 영상 봐서 대충 넘버는 알고  있었고..
너의 뱃속까지가 없어진건 아쉽더라 대체된 넘버는 오늘 첨 들은거라 기억이 나진 않아 첫장면에서 부터 열이 춤 나오는데..아 어제 후기 볼때부터 터졌지만 그 춤 나올 때마다 왜이리  웃기니ㅠㅠ 마지막에 담이 죽고  각기춤 나오는데...한참 슬픈 장면 인데 ㅠㅠ 혼자 배에 힘주고 웃음참았어 ㅠㅠ열이 슬픔 다른 거로 표현할 방법이 없을까...ㅠㅠ
토로미니 캐미 어떨까 궁금했는데 토로 머리 내리니까  괜찮더라 쓸때보다 더 젊어진듯..(?) 서로 어깨베고 누워서 회전무대 돌아가는 넘버 있자나 넘버는 좋은데 누워서 표정이 안보여 ㅠ 아 여왕이 아이 갖는거 확인 하는 신이 좀 많이 긴듯...무대장치좋았던거는 담이 죽는 장면에서 내려오는 촛불들...예쁘더라  담이는 칼을 그렇게 많이 맞았는데...어떻게 그렇게 멀쩡한건가...열이가 담이 글자 가르쳐주는 장면에서 슬프던데 왜 터지는 사람이 많았던가..
극장은 괜찮더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의자 편하고 그런데 무대가 깊어서  배우들이 무대 안쪽에 있으면 멀긴하더라 오늘 10열이었어 프리뷰니까 몇까지 개선되면 참 좋을거 같음... 그리구 마지막에 열담 노래는 왜 컷콜 뒤에 뺐는지..;촬영도 좋지만 여운으로 남는 씬 같은데...ㅠ
ㅎㅈㅇㅇ 각기춤...가쿠란 의상ㅡㅡ바꿀수 없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