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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주의 12월 7일 송이김이 저퀄 컷콜 +개취감상 (스포 대량)

1207송이김이(58.122) 2013.12.09 00:59:34
조회 547 추천 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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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곰손이라 저퀄릿의 사진 보여줘서 정말 미안....

지난 자석 1n번 봤다고 꼴에 감이 올 줄 알았더니 감? 감이 뭐죠? 그런 건 개나 줘 버렷하고 보기 좋게 망한 내 최애페어 송이김이....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나한테 송이김이는 최애페어 중 하나야. 더 솔직히 말하면 나는 원래 송이홍이가 레어페어였지만 송이김이는 내 첫 자석 스타트 페어이자, 또 지난 시즌의 마지막 레전드 페어였기 때문에 (세미막 만세!) 지금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최애페어가 돌아왔다는 것부터 어느 정도의 콩깍지를 쓰고 공연을 감상했다고 생각해. 

 

이제부터 지극히 개취돋는 짧은 후기를 적어보자면.

난 솔직히 프리뷰라고 해서 많이 기대하지 않았어. 어쨌든 프리뷰는 프리뷰니까, 또 이미 내가 1월 19일 레전드, 1월 27일 세미막 레전드를 두 눈으로 감상한 시점에서 프리뷰부터 바로 레전드가 터질 것이라고는 예상도 하지 않았고, 또 욕심 부리지도 않았어. 그냥 내가 좋아했던 첫 회전문작품이 돌아왔다는 것, 그것 하나에만 나는 모든 초점을 맞추었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한테 7일 프리뷰 송이김이는 최고였어. 이미 이전에 호흡을 맞추었던 페어라서 그런지 어색함도 없었고, 또 흐름이 끊기는 부분도 존재하지 않았어. 배우들의 합만 따진다면 어제는 프리뷰가 아니라 1월 27일의 연장선이고, 프리뷰가 아닌 본공연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모든 것이 쏟아져 나왔던 최고의 공연이었다고 생각해.

 

그런데 이상하게 말이야. 몇 가지 석연치 않은? 혹은 아쉬운 부분이 존재해서 기분이 묘하더라고. 공연을 보는 내내. 

이건 나만 그런 건지 아니면 다른 횽들도 그럴지는 모르겠어. 

 

먼저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것을 언급해 보자면,

 

우선 첫째로, 굳이 앨런이 프레이저가 어느 지역에 사는 지 (지역 이름 까묵었음..) 언급을 해야 하느냐였어. 

나는 동프의 노선이 맞기 때문에 주로 동프로 자석을 돌았어. 동프는 나한테 고든이 '살아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근거가 될 법한 곳이라면 어디든 떠돌았을 '떠돌이'의 이미지가 강했어서 그런지 한 곳에 눌러 앉은 모습이 조금 아쉬웠던 점으로 다가왔어. 하지만 이건 이전의 자석에 길들여져 있었기 때문에 오는 어색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두고봐야 될 문제인 것 같어.

 

두번째, 꼭꼭 숨겨두자 편곡 + 음향 문제

자석의 BGM은 그대로 돌아왔는데, 꼭꼭 숨겨두자의 일렉 반주가 너무 쓰잘데기없이 길어. 왜 그래야 했을까? 내 자리가 벽쪽이었어서 그런지 좀 귀가 아팠던 개인적 이유도 있지만 꼭꼭 숨겨두자의 아련함, 눅눅함이 BGM의 요란함 때문에 조금 깨지는 느낌이 들었어. 개인적으로는 이 편곡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 되지 않을까 싶어. 

 

세번째로 폐교씬에서, 휴고가 싫다면서 그 이유를 직접 프레이저를 끌고 와서 설명하는 씬이 조금 작위적인 장면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근데 이것도 첫번째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전 자석의 폐교씬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모르겠어서 우선은 좀 더 두고보면서 생각해 봐야 할 문제 같아.

 

이제 좋았던 점들!

 

먼저 동프의 표정이 훨씬 더 풍부해지고 다이나믹해졌어. 튤립에서는 정말 관중들을 꿰뚫을 기세의 패기넘치는 19세를 보여주더니 29세 용바위씬에서는 고든을 '잃고 난 후'의 망가짐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거기에 플러스로 세월의 지침이 역력히 느껴지는 옅은 미소(폴의 "이미 10년이나 지난 이야기라고"할 때), 그리고 오랜만의 재회에 감격하면서 한가득 자신을 끌어안는 앨런을 제대로 마주 안지 못하고 파들파들 떨던 그 손도. 앞부분부터 동프는 내가 좋아했고, 또 그리워했던 프레이저의 모습으로 돌아왔어서 그게 꽤 감격이었어.

9세는 또 잔망잔망에 장난기도 많고, 고든에 대한 호기심도 깊어졌는데 그것을 내색하지 않으려고 부러 친구들을 툭툭 치거나 하는 모습들이 정말 좋았어. 내 기억이 흐려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이전 자석에서는 '호기심'이 더 앞섰던 프레이저였기 때문에 이런 소소한 추가된 디테일들이 개인적으로는 참 좋게 와닿았지. 그리고 하늘정원 이야기를 끝낸 후에는 오직 고든에게만 시선이 집중되는 그 올곧은 호기심도 좋았구!

19세 용바위씬은 혈기왕성한 무대포 반항아적인 19세가 고스란히 느껴져. 부러 더 세게 고든을 비웃으면서 억지로 꾸며낸 표정으로 폴을 설득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지.

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19세 장례식씬이었어. 난 종이 추스르는 동프는 못 봤고, 바닥에 몸을 숙이고 앉아서 절벽 아래 고든을 애타게 찾는 모습이 27일 세미막때보다 더 축축하게 젖어있었어. 내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디테일인데 거기서 더 무게감이 실리니까 그 뒤의 프레이저의 삶이 절로 머릿속에서 그려지게 되더라구. "우리가 잘못했다고!"하면서 앨런에게 화풀이하듯이 쏟아내는 분노도 먹먹했구. 그 외 남은 9세 페교, 29세 폐교씬은 두 말 할 것 없이 모두bb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깊어진 프레이저로 돌아와줘서 나는 그게 너무 고맙고, 또 기뻤어!

 

쏭고든. 나는 개인적으로 현고든의 구연방식도, 또 캐릭터 해석도 와 닿지 않았어서 쏭고든의 절절한 자석 구연도, 또 도도함이 느껴지는 하늘정원 동화구연도 정말 좋아해. 그리고 어둡게 가라앉은 쏭고든의 우울도 또 좋아하구. 그런데 그 우울이 때에 따라 적절히 담백해지고, 또 절절해지는, 한 마디로 조절되어지는 감정선들을 보면서 이전 공연때보다 고든 때문에 더 많이 마음 아파하고 눈물이 났던 것 같아. 세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장면을 조심스레 눈에 담으면서도 차마 끼지도 못하고 서성거리며 우울한 얼굴로 바닥을 응시하다가 또 아이들을 흘긋거리는 소심한 모습에 가슴이 서걱거리고, 그러다가도 앨런한테 '정신병자 아냐!'라고 소리칠 줄도 알아서 고든을 조금 더 살아있는 사람으로 느끼게 했어.

사실 바로 얼마 전에 구텐버그 보고 와서 몰입 못 할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구텐버그는 생각도 나지 않고, 그냥 고든이 들려주는 하늘 정원의 이야기에 심취해 있는 나를 발견했지 뭐야ㅋㅋㅋ 동프왕을 정말 사랑에 빠진 눈으로 보는 그 옅은 미소도 참 좋았어. 그러다가도 나쁜자석 구연할 때는 차가운 눈으로 프레이저를 바라보고, 폐교에서 불을 지르기 전에 프레이저를 보고 황급히 라이터를 숨기면서 "나는," 인가 "내가"인가 하고 자신의 일을 변명하려는 모습도 무겁게 마음을 내리눌렀어. 나한테 쏭고든은 프레이저로 인해 그나마 '빛'을 움켜쥐고 겨우겨우 보통의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지만 프레이저가 자신을 놓는 순간 까맣게 재가 될 것처럼 어둡고, 위태로운 사람이라고 생각돼. 그래서 울면서 결국 자신의 손을 놓아버린 프레이저의 뒤를 젖은 눈으로 응시하다가 나쁜 자석을 외칠 때, 그게 그렇게 심장을 저릿하게 만드는 것만 같어. 말이 좀 꼬이긴 했지만 어쨌든 그래.

 

뀨앨은 정말 나한테 최고의 앨런이야... 맨날 뀨앨때문에 눈물을 한바가지로 쏟는 것 같어. 뀨앨은 참 세심하고 착해. 눈치가 제법 빠른 편인데 친구들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좀 미련한 감도 없잖아 있어. 얘한테는 티나가 넘버원이 아니라 친구들이 넘버원인 것만 같어. 모진 소리만 하는 친구이고, 자신의 와이프와 바람피면서 천연덕스럽게 가장 친한 친구인 척 하는 폴을 보면서도 억지로 허허롭게 웃으면서 분위기를 전환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그렇게 애잔하고, 또 답답할 수가 없어. 앨런은 가장 내 모습과 닮았기 때문에 사실 가장 그렇게 살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도 큰 캐릭터이기도 해. 근데 나는 뀨앨이 19세 장례식 씬에서 그렇게 많이 우는 건 또 처음 본거지, 그래서 더 자신이 직접 고든에게 밴드에서 나가달라고 부탁한 것에 대한 죄책감이 크게 와 닿았어. 진짜 아이같았어. "그럼 나보고 어떡하라고."하면서 우는데 그간 앨런이 했던 마음고생도 고스란히 느껴지니까 숨이 막히드라구.

절정은 29세 페교씬이었어. 지금도 그 부분만 생각하면 안구에 습기가 찬다 ㅠㅠㅠㅠ 끝까지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고 등을 진 폴의 뒷모습을 보면서 꾹꾹 울음을 삼키는 그때부터 크게 한 방 오겠구나 했더니, 타임캡슐 꺼낼 때부터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체하지 못하고 후두둑 쏟아져서 진짜.. 소중한 보물처럼 안고 왔던 타임캡슐 후다닥 꺼내서 그만 하라고 소리치는 프레이저 보란 듯이, 외면하는 폴 보란 듯이 꼭꼭 숨겨두자던 주문을 꿋꿋하게 부르던 뀨앨의 젖은 목소리 때문에 진짜 오열했어. 끝까지 친구를 위하고, 그 끈을 붙잡으려는, 또 소중히 여기는 모습 때문에 내가 그렇게 앨런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건 아닐까, 싶었달까. 어쨌든 뀨앨은 명불허전, 최고야 ㅠㅠㅠㅠㅠ 진짜 다시 돌아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뀨뀨 ㅠㅠ

 

현폴은 이전 자석에서 나한테 굉장히 차갑고 염세주의적인 폴이었는데 이번엔 좀 달랐어. 한층 더 인간미가 넘쳤다고 해야 할까? 기본적인 성품은 모질지 못하고, 그저 가난한 환경에 질려서 어떻게든 '성공'을 해야 하는 목표가 뚜렷한 청년이었어. 그래서 9세 용바위씬에서 고든에게 나름의 친절함을 보였던 것은 아닐까, 싶어. 실은 고든과 어울리기는 싫지만 남은 두 친구가 호의적인 태도를 취하니까 자기도 그래도 되겠구나 하는 옅은 호의를 베푸는 느낌? 물론 그것은 시간이 흐르면서 보통사람과는 차원이 다른 고든을 짜증나고 불쾌해하지만 이번 자석에서는 궁극적으로는 폴은 밴드로 '성공'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고든이 불필요한 것이지, 지난 시즌처럼 있는 그대로 고든을 솔직하게 싫어하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어. 약간 홍폴의 느낌이었다고 할까? 19세 장례식 씬에서 고든이 물론 싫지만, 그래도 인정하기 싫어도 내면 깊숙이에서는 '친구'라는 생각을 아주 옅게나마 하고 있었던 느낌을 받았거든. 그리고 현폴이 좋았던 것! 자석 이야기를 하기 전의 대사들, 이 부분에서 홍폴이 느껴지기도 했고, 또 차갑고 염세주의적인 모습에서 인간미가 넘치는 느낌을 받았는데 말야. 이전에는 자석 이야기에 대해 프레이저가 언급하면 잔뜩 이죽이는 얼굴로 "내가 왜? 무슨 자격으로?" 하며 프레이저의 말을 비꼬던 그가 "잘 했어, 잘 선택했어." 라면서 고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인정했거든. 좀 존중하는 느낌도 받았어. 이전의 고든의 이야기로 '성공'하는 것에만 목적을 두었던 느낌보다 친구의 이야기를 정말로 오래도록 '기억'하려는 느낌이 난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좀 순해진 현폴이 나는 개인적으로는 더, 더, 더, 더 좋았어!

 

 

 

쓰다 보니까 쓸데없이 길어졌네 ㅠㅠㅠ 어쨌든 내가 정말 좋아했던 작품이 돌아온 기념으로 첫 플뷰만은 빨리 후기로 남기고 싶어서 주저리주저리 야밤에 글 좀 남겨봐써... 재미없는 난장판 후기 + 저퀄 커튼콜 봐줘서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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